국내 숏폼 콘텐츠 서비스업체 워프코퍼레이션(대표 함정수) 소속 축구 문화 크리에이터 더투탑이 뚜잇컵에서 2:2 축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난 5월 하남대회에 이어 6월 17일 수원대회에서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이벤트는 축구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이다.

경기 방식은 먼저 2골을 넣은 팀이 승리하며, 2연승 한 팀이 더투탑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승리시 유명선수들의 싸인 유니폼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있다.

워프코퍼레이션 함정수 대표는 “다양한 스포츠 문화를 개척하기 위해 뚜잇 측과 많은 소통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준비한 이유를 설명했다.

더투탑 이웅재는 “적은 인원으로도 즐길 수 있는 축구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라며 준비 소감을 밝혔고, 정화림 역시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과 실제로 즐겨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더투탑은 뚜잇컵 제주 대회까지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많은 더 사람들과 축구로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