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책 데이터 기반 Gov-Tech 사업을 영위하는 웰로(대표 김유리안나)가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국내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 컨설팅 및 전환 이용료를 종합적으로 최대 80%(최대 1550만원)까지 지원한다.

서비스 공급기업 주식회사 웰로는 ‘올인원 정부 사업 협업 관리 솔루션 웰로비즈(WelloBiz)’를 통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디지털 전환과 업무 혁신을 지원하게 된다. 웰로비즈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전 미팅부터 도입 후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1차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700여개사는 웰로비즈를 최대 80% 할인된 금액으로 도입할 수 있다.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은 웰로비즈의 기본 월구독, 컨시어지 기능구독, 크레딧까지 다양하다.

김유리안나 웰로 대표는 “웰로비즈를 통해 출시 1년만에 1000여개 기업 고객분들께서 정부사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며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며 “올해 공급 서비스로 선정된 웰로비즈를 통해 수요기업께서 정부사업 관리업무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고, 기존에 담당자들의 사업확보 업무를 자동화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