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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와 게임 업계를 잇는 메신저 '커세어 게이밍'스베누 LoL 챔피언스 스폰서 참여로 4년 연속 LoL 챔피언스 참여
홍진욱 기자  |  honga@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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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04  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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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e-스포츠에 대한 게임 유저들의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온라인 및 케이블 방송 등을 통해 다양한 게임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그 중심에는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가 있다. LOL은 지난 몇 년간 게임 순위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다보니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LOL 대회가 크고 작은 규모로 개최되고, 그 중 전세계 프로 선수들이 모여 경기를 치루는 일명 롤드컵(정식 명칭 - LOL 월드 챔피언십)은 단순한 게임 대회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글로벌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다.

여기에 올드 스타들의 복귀로 관심을 더해가는 스타크래프트를 비롯해 최근 게임 시장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하스스톤(HARTHSTONE)까지 이름만으로도 게임 유저들을 설레게 만드는 대작 게임의 리그가 속속 진행되며 재미를 더해가는 중이다.

이제 게임 문화는 단순히 유저 혼자 즐기는 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프로선수들의 숙달된 플레이를 시청함으로써 대리만족을 느끼는 수준까지 도달했다. 지난해 개최된 LOL 2014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을 보면 그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혹자는 'e-스포츠야말로 국내 대회 중 수십 만의 관중을 한 자리에 모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스포츠 경기 중 하나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면서 내로라하는 기업들의 스폰서 참여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과거 남성이 대부분이었던 e-스포츠의 시청자 층이 남녀노소로 확대되면서 마케팅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창구로 여겨지고 있다. 어찌보면 게임과 연관성이 떨어지는 음료 및 패션잡화 브랜드들이 너도나도 스폰 계약에 뛰어드는 것도 이러한 이유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일반 기업들 중 e-스포츠의 여러 행사에 가장 활발하게 참여하는 곳은 어디일까? 아마 많은 게임 및 PC 유저들은 지스킬과 커세어 등을 유통하는 이노베이션 티뮤를 자연스레 떠올리게 될 것이다. 티뮤는 잘 알려진 것처럼 지난 몇 년간 e-스포츠 시장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각종 게임 대회를 후원하는 등 게임 시장과 PC 시장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왔다.

LOL 리그를 비롯해 스타리그 등 다양한 대회에 스폰서로 참여해 게임 업계의 발전에 기여했고, 게임 마케팅에 있어서도 좋은 선례를 남김으로써 타업체들의 진출에 적잖은 영향을 끼쳤다. 이에 티뮤를 게임 마케팅의 선두주자로 부르는 사람도 많다.

특히 티뮤는 최근 커세어(CORSAIR)의 게이밍 기어로 각종 대회 스폰서 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게이밍 기어의 필요성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어 PC 시장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게이밍 기어의 신성 '커세어', 불황도 잊은 폭풍질주

커세어(CORSAIR)는 어느덧 창립 21주년을 맞은 중견 PC 업체로 현재 캘리포니아 주 프리몬트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로 하이엔드 유저 및 게이머를 대상으로 만드는 고성능 제품이 전세계 유저들의 인정을 받으며 꾸준한 성장을 거두고 있다. 지난 2004년 고성능 PC메모리 'XMS' 시리즈를 발표함으로써 PC 시장에 첫 발을 딛었으며, 이듬해 국내 유저들에게도 잘 알려진 USB 메모리 'Voyager'와 'SURVIVOR'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하이엔드 PC 부품 업체로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된다.

   
커세어 게이밍 M65 RGB

이후 PC메모리 'DOMINATOR'와 'DOMINATOR GT' 시리즈를 발표해 세계적으로 큰 이슈를 모았고, 이를 바탕으로 파워서플라이와 케이스를 비롯해 키보드와 마우스, SSD 등 다양한 PC 부품을 내놓게 된다. 지난 2009년과 2010년에는 공냉형 CPU 쿨러 'Air' 시리즈 (A50, A70)와 세계 최초의 일체형 수냉 쿨링 솔루션 'HYDRO' 시리즈 (H50)를 발표해 오버클럭을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인정받게 된다.
 
최근들어 커세어가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게 된 데에는 품질 좋은 게이밍 기어가 큰 역할을 했다. 2012년 9월 독일 Raptor Gaming을 인수하면서 게이밍기기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게 된 커세어는 최근 세계 최초로 RGB 방식의 체리(Cherry) MX 스위치를 적용해 무려 1680만 가지의 색상을 구현한 '커세어 K70 RGB / K90 RGB'를 발표했다. 글로벌 게이밍 기어 업체로 기존의 강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계기가 된 것이다.

   
▲ CORSAIR GAMING K70 RGB 적축 

커세어의 게이밍 기어는 크게 키보드와 마우스 등으로 나뉘는데, 세부 구성에 따라 게이밍(GAMING), 벤젼스 (VENGEANCE), 랩터(RAPTOR) 시리즈가 있다. 라인업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어떤 제품이든 커세어라는 이름에 부합되는 뛰어난 품질로 게이밍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화려한 색상에 특수효과를 보여주는 LED 자판은 '역시 커세어'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만든다. 커세어는 불과 3~4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국내 게이밍 시장에서 존재감이 크지 않았지만, 기술 개발과 마케팅, 그리고 사후 서비스에 많은 투자를 하면서 이제는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것이다.

커세어, 2015 스베누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에 프리미엄 스폰서 등 다양한 활동

한편 커세어는 '커세어 게이밍' 브랜드로 최근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되는 '2015 스베누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의 프리미엄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에 따라 이노베이션티뮤는 'LoL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시즌을 시작으로 '2015 스베누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에 프리미엄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4년 연속 'LoL 챔피언스' 참여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커세어 게이밍은 프리미엄 스폰서로써 지난 시즌 매 경기마다 이슈거리가 된 시즌 경기 도중 '팬타킬'이 발생할 경우 해당 선수에게 CORSAIR GAMING 세트를 증정하는 팬타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팬들이 온게임넷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각 경기 전 ‘팬타킬’을 달성할 선수를 예측하면 추첨을 통해 CORSAIR GAMING이 들어간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팬타킬'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상대 플레이어 5명을 모두 처치할 경우 발현되며, 확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축구 경기의 헤트트릭처럼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그만큼 프로 선수들에게는 본인의 커리어 및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라이엇 게임즈의 주최와 인벤커뮤니케이션즈 주관으로 개최됐던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베틀'에도 스폰서로 참여한 바 있다. 이 대회는 말 그대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것으로 뜨거운 관심을 끌었고, 치열한 경합 끝에 전남과학대학교의 '드림(Dream)'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서 커세어는 펜타킬 이벤트를 통해 K70 M45, HS30 세트를 경품으로, 쿼드라킬 이벤트로 M45, HS30 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했고, 현장 관람객 추첨을 통해 M45, HS30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경품으로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마찬가지로 지난 12월부터 2월까지 인벤커뮤니케이션즈가 주최한 하스스톤(HEARTHSTONE) 클랜 챔피언쉽 시즌3 리그에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서 커세어는 올킬 및 역올킬 이벤트를 진행해 '커세어 사브르 레이저 마우스' 및 '커세어 H2100 게이밍 헤드셋'을 경품으로 지급했다.

커세어 게이밍 기어, 티뮤이기에 믿고 살 수 있다

아무리 제품이 좋고 가격이 저렴하다 해도 A/S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누구도 전자제품을 구매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PC 시장에서 내로라하는 업체들의 경우만 봐도 A/S가 받쳐주지 않는 업체는 결코 오래가지 못함을 알 수 있다. 하물로 고가의 게이밍 기어를 구매하는 고객들이라면 더욱 사후처리에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커세어의 제품이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데에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속마음을 잘 이해하는 유통사인 이노베이션 티뮤의 수준높은 A/S 정책이 큰 몫을 했다. 소비자들이 구매한 제품의 값에는 해당 제품에 대한 서비스까지 포함된 것이다.

그런 점에서 커세어의 제품은 값을 지불하기에 충분한 가치를 갖고 있다. 티뮤가 명품에 걸맞는 A/S를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노베이션티뮤는 커세어 제품에 대해 타사와 차별화되는 서비스와 수준높은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티뮤는 커세어를 비롯해 지스킬과 비트피닉스 등 주로 고성능 PC 부품을 유통하는 회사로 하이엔드 유저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티뮤는 고가의 제품을 구입한 고객을 위한 서비스가 제대로 선행되지 않는다면 하이엔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힘들다는 점을 간파하고 대기업 못지 않은 수준높은 A/S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티뮤는 새제품 1:1 교환 서비스와 왕복 택배비 무상 지원 등 파격적인 A/S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까다로운 유저들의 마음을 잡는데 성공한다. 아울러 소비자들의 방문이 용이하도록 센터를 가산디지털단지로 이전하고 소통에 더 많은 공을 들이게 된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티뮤에서 유통하는 제품은 믿을 만하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게 된 것이다.

커세어의 브랜드 가치에 어울리는 맞춤형 마케팅 전략도 주효했다. 커세어 제품이 게임과 오버클럭에 최적화됐음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게임 마케팅으로 시너지 효과를 끌어냈다. 티뮤는 PC 유통사들 중에서도 가장 활발한 게임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게임 관련 마케팅의 선구자라는 이미지를 얻고 있다. 결국 오늘날 커세어가 국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데에는 티뮤의 서비스와 마케팅이 커다란 조력자 역할을 했음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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