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테크 스타트업 퍼블리가 운영하는 커리어 콘텐츠 구독 서비스 ‘퍼블리 멤버십’이 B2B 기업교육 구독 이용권 개수가 1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랜선 사수’로 잘 알려진 퍼블리 멤버십은 실무 스킬부터 직장 생활 노하우, 자기 계발 팁 등이 담긴 콘텐츠로 직장인들의 커리어 관리를 도와주는 구독 서비스다. 주니어부터 팀 리더까지 회사업무나 직장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 및 해법을 얻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2022년 연말에는 누적 유료 고객 수 10만 명을 기록했으며, 콘텐츠 만족도는 평균 91%로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콘텐츠 만족도를 기반으로 B2B 사업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퍼블리 멤버십은 최근 B2B 기업교육 구독 이용권 개수가 1만 개를 돌파했으며, 현재 LG디스플레이, KB국민은행, 한국관광공사, 아모레퍼시픽, 위시컴퍼니 등 대기업부터 스타트업, 공공기관까지 다양한 기업 고객 1,200개 이상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소리 멤버십 사업 리더는 “기업 고객 문의와 관련하여 구성원들이 먼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퍼블리 멤버십을 구독하고 싶다는 의사를 사내교육팀에 전달하고 이것이 실제 문의 및 도입까지 이어지는 케이스가 최근 들어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하며 “퍼블리 기업교육 구독 이용권을 이용 중인 한 기업의 경우 사내에서 진행한 자체 선호도 조사에서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40% 이상의 직원들이 퍼블리 멤버십 구독을 희망하는 것으로 확인한 뒤 기업교육 구독 이용권 신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퍼블리 멤버십은 현업 ‘일잘러’ 저자 1,000명의 노하우가 담긴 양질의 콘텐츠 4,000개와 템플릿 200개를 제공하고 있어 기업교육 담당자와 실사용자 모두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메일 작성, 전화 커뮤니케이션 등 기초적인 비즈니스 매너와 스킬을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배울 수 있으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양식을 제공하고 있다. 때문에 신입사원 혹은 주니어를 위한 업무 스킬, 마케터 혹은 기획자를 위한 업무 레퍼런스, 팀장 전용 리더십 패키지와 같이 신규 입사, 신규 보임 등 새로운 환경과 스킬에 적응이 필요한 임직원을 대상의 교육 콘텐츠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익명을 요청한 한 기업교육 담당자는 “작년 도입 이후 반응이 좋아 올해도 연이어 구독했다. 이런 경우는 드문데 임직원들로부터 개별적으로 퍼블리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는 메일을 받았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아 기업교육 구독권을 계속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체 이용권을 구매하는 경우 최소 17%에서 시작하여 인원수 및 구독 기간에 따라 추가 할인율이 적용되며, 임직원들의 이용권 사용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관리자 페이지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개별적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사내 시스템 혹은 포털에서 콘텐츠를 단독 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밖에도 콘텐츠 추천 뉴스레터, 이용자 리포트 등 기타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기업교육 담당자들의 문의가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퍼블리 멤버십 박소리 사업 리더는 “수시 채용과 비대면 근무가 활발해지며 조직 내 사수로부터 역량을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점차 줄어드는 상황에서 기업교육 담당자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데, ‘랜선 사수’로서 퍼블리 멤버십이 제공하는 가치가 이러한 고민의 방향성과 맞아 떨어지면서 기업교육 고객 문의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퍼블리 멤버십은 급변하는 시대에 모든 직장인이 빠르게 적응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콘텐츠와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