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스마트 미터링 전문 솔루션 스타트업 ㈜에스엠티(대표 이동욱)가 ㈜에스엠티는 부패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국제 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스엠티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효율적인 에너지를 관리를 위한 IoT/ ICT 기반의 계측 및 분석 솔루션을 통해 물과 에너지 수요를 예측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전문으로 한다.

ISO 37001은 조직이 부패와 관련된 위험을 줄이고 거버넌스 및 윤리적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최상의 방법을 제시하는 국제 표준이다.

에스엠티는 이 표준에 맞춰 조직 내부 및 외부 위험 분석 및 평가, 정책, 절차 및 제어 조치의 수립 및 시행, 부패와 관련된 인식 제고 및 교육, 부패와 관련된 위험 감시 및 측정, 조직 내부 감사 및 검토 등 적절한 부패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였다.

에스엠티의 관계자는 “ISO 37001 인증이 조직의 부패 예방 및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거버넌스 및 윤리적 책임성을 강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하고, 우리의 이해관계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에스엠티는 이번 ISO 37001 외에도 ESG 경영에 핵심적인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ISO 26000 (사회적 책임 경영시스템), ISO/IEC 27001(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 총 5개 부분 인증을 획득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ESG 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인증은 판교 창업존에서 지원한 “Customized 액셀러레이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2건의 인증과 에스엠티의 ESG 경영에 대한 의지로 3건의 인증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