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글로벌 브랜드 코치가 “인 마이 태비(In My Tabby)” 캠패인을 공개했다. ‘인 마이 태비’ 캠페인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을 보여주는 태비 백을 중심으로 나를 가장 나답게 만들어주는 순간들을 기념하는 캠페인이다.

샬럿 웨일스가 감독 및 화보 촬영을 담당한 이번 ‘인 마이 태비’ 캠페인은 글로벌 팝스타 릴 나스 엑스와 인기 미국 드라마 ‘리버데일’의 카밀라 멘데스, 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의 딸이자 모델인 코우키, 그리고 로맨스 드라마 청춘 창세기로 알려진 배우 우진옌을 포함한 코치 프렌즈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지니고 다니는 것들이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준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이들이 지금의 자신으로 거듭나기까지 정체성과 끊임없는 진화라는 시점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캠페인 영상은 ‘왓츠 인 마이 백’ 트렌드를 재해석 및 해체하는 과정을 통해 “짐”의 개념을 물리적인 영역에서 우리 자신을 형성하는 경험, 개인적인 여정과 열망과 같은 감정적인 영역까지 확장한다. 또한 용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담아 ‘인 마이 태비’ 캠페인의 핵심인 ‘자신이 누구인지 표현하고 탐구하자’는 자기 창조의 감정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더하여 패션을 개인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플랫폼으로, 가방을 스타일이나 지위보다 훨씬 더 깊은 의미를 담는 상징으로 강렬한 재 정의를 내린다.

이 이야기의 중심인 코치 태비 백은 다음 세대의 개성, 유연함, 그리고 대담한 자기표현을 위해 재 해석한 현대적인 아이콘이다. 코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가 70년대의 아카이브 백을 재 해석하여 시그니처 하드웨어를 적용한 태비 백(Tabby Bag)은 브랜드의 디자인 언어인 개성과 장인정신을 새로운 세대에 걸맞게 담아낸다.

스튜어트 베버스는 “저는 항상 패션은 스타일을 넘어 공동체와 사람들이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드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인 마이 태비’ 캠페인은 코치 프렌즈와 콜라보레이터들을 함께 ‘나 자신을 온전히 표현하자’는 코치의 비전을 담고 있는 창의성과 용기의 이야기를 기념하자 는 취지 하에 모으죠.”라고 전했다.

코치는 '인 마이 태비’ 캠페인의 메시지와 연관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캠페인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디 센트럴 랜드의 메타버스 패션위크에서는 사용자가 코치 태비 백 안으로 들어가 디지털 아티스트와 소통하고, 제로10과의 콜라보를 통해 디자인된 태비 백 웨어러블을 수집할 수 있는 메타버스 경험을 할 수 있다.

작년 가을에 소개된 Coach의 '커리지 투 비 리얼(Courage To Be Real)' 미션을 기반으로 한 '인 마이 태비' 캠페인은 브랜드 캠페인의 역할에서 벗어나 공동의 목적으로 연결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강력한 수단으로 변모했다. 코치의 광범위한 목표인 ‘익스프레시브 럭셔리’와 차세대 자기표현의 장으로 진화하고자 하는 비전에 필수적인 변화의 일환인 해당 캠페인은, MZ세대와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패션계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를 집계하는 리스트 인덱스에서 코치의 최근 순위에 잘 반영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