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류 리세일 서비스 코너마켓이 최근 여성의류 수거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너마켓은 아동뿐 아니라 여성의류 리세일 서비스를 통해 헌 옷을 처분하고 재구매하는 문화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아동의류 리세일에서 출발한 코너마켓은 중고의류 위탁판매에 최적화된 자체 풀필먼트를 구축하여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패션전문 리세일 플랫폼으로써의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여성의류 확장을 통해 대표 의류 리세일 플레이어로 발돋음 할 것으로 보인다.

코너마켓은 12만 회원을 보유하며, 리세일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현 중고시장은 의류를 처분하려는 판매자와 의류를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하려는 구매자의 직거래 형태로의 사기거래, 상품의 품질 보증, 가격 책정 등 감정소모적인 분쟁들이 존재하고 있다.

코너마켓은 이러한 문제점을 적극 해결해주고 있다. 판매자 입장에서 상품게시 와 포장 및 배송의 번거로움을 줄여주며 다량의 의류를 손쉽게 처분하여 이익을 얻을 수 있고 구매자 입장에서는 중고 상품의 구입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주며 현재의 리세일 시장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김준모 코너마켓 대표는 “이제 의류 리세일은 사람들의 필수 문화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의류를 한번 소비하고 바로 헌 옷 수거함에 버리는 과거의 전통적인 의류 처분 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의류 처분 문화를 통해 순환 패션 생태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우리의 선택지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늘 상기할 수 있는 ESG 경영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