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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고민, STRIX로 해결하자 'ASUS GTX960 STRIX DC2 OC'팩토리 오버클럭에 발열과 소음을 확 잡은 쿨링 솔루션까지 적용해
홍진욱 기자  |  honga@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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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30  1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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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부터 그래픽카드 업체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게이머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엔비디아의 중급형 그래픽카드 지포스 GTX960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치열한 경쟁 모드로 들어갔다. 지포스 GTX960은 이전 세대인 GTX760의 계보를 잇는 제품으로 온라인 게임은 물론 사양이 높은 PC 게임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일반 게임 유저들은 물론 PC방 업주들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사실 GTX960의 가격이 25만원을 훌쩍 넘기는 것을 감안하면 이와 같은 뜨거운 관심이 조금은 의외로 느껴질 수도 있다. 특히 요즘 같은 불경기라면 구매가 망설여 질 법한 가격이다. 그럼에도 이처럼 화제가 되고, 대기수요가 많다는 것은 앞서 출시한 지포스 GTX970/980에서 확인한 새로운 맥스웰 아키텍처의 높은 성능 때문일 것이다.

2달여 전에 출시된 지포스 GTX970은 40만원 이상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연일 완판을 기록하며, 하이엔드 그래픽카드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지금은 다소 시들해진 감도 있지만, 다수의 그래픽카드 업체들이 지포스 GTX970을 2014년 최고의 효자 상품으로 뽑는 사실은 그만큼 시장 반응이 뜨거웠음을 증명하는 바이기도 하다.

맥스웰 아키텍처는 이전 세대의 케플러 아키텍처를 탑재한 제품들에 비해 성능과 전력 효율 면에서 눈에 띄게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해 GTX970과 GTX750/750Ti가 열풍에 가까울 정도로 인기를 얻었던 점도 이러한 부분에서 큰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다.

이제 그래픽카드 시장은 '맥스웰 천하'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세가 빠르게 넘어가고 있는 중이다. 일례로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그래픽카드의 인기순위 상위권은 모두 맥스웰 아키텍처를 탑재한 제품이 휩쓸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들이 지포스 GTX960에 거는 기대도 상당히 크다. 그간 엔비디아의 허리 라인을 든든하게 받쳐주던 GTX760의 후속으로 출시되는 제품인 만큼 사용도가 다양할 것이고, 맥스웰 아키텍처가 접목돼 가격대비 성능 및 전력대비 성능도 크게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에 그래픽카드 제조사들은 출시 초기임에도 수많은 종류의 GTX960을 쏟아내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고성능 하드웨어의 대명사로 불리는 에이수스(ASUS) 역시 게임에 최적화된 GTX960을 내놓으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에이수스가 내놓은 'ASUS 지포스 GTX960 STRIX DC2 OC D5 2GB'는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듯 게임에 특화된 STRIX 브랜드로 레퍼런스에 비해 높은 클럭이 적용됐으며, 소음을 파격적으로 줄인 ASUS만의 쿨링 솔루션을 적용해 발열과 소음을 동시에 잡은 기특한 제품이다.

   
 

ASUS 지포스 GTX960 STRIX DC2 OC D5 2GB

제조공정

28nm

코어 클럭

1228MHz (부스트 1291MHz)

메모리

GDDR5 2GB (128bit / 7200MHz)

쿠다 코어

1024개

출력 포트

DVI-I, HDMI, 디스플레이 포트 X3

TDP

120W 이상

전원 포트

6핀 보조전원

가격

인터넷 최저가 27만 7840원 / 1월 29일 기준

제품 문의

STCOM (http://stcom.co.kr/)


오버클럭으로 성능 UP, 팩토리 오버클럭으로 내구성 걱정은 Down!!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지포스 GTX960의 특징에 대해 간략하게 짚어보자. GTX960은 앞서 말했듯 GTX660과 GTX760에 이어 출시되는 엔비디아의 중급형 그래픽카드로 28nm 공정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약 29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내장했고, 쿠다코어의 수는 1024개다.

이는 앞서 출시한 GTX760이 35억 개의 트랜지스터와 1152개의 쿠다 코어를 탑재한 것에 비하면 다소 줄어든 수치지만, GPU나 부스트, 메모리 클럭이 눈에 띄게 높아진데다 아키텍처의 변경으로 인한 효율 개선도 이루어져 전체적인 성능은 오히려 높아지게 됐다. 특히 출시 가격이 199달러(미화 기준)로 기존 제품들 보다 비교적 저렴해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구매 부담이 더욱 줄었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의 DirectX 12를 지원해 고화질의 게임 영상을 더욱 원활하게 돌릴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전력 소모가 크게 줄어든 점이 눈에 띈다. GTX960의 TDP(열 설계전력)은 120W로 170W를 소모했던 기존 GTX760에 비해 무려 50W나 줄었다. 이에 PC방과 같이 전력 소모량이 많은 곳에서는 전기 요금을 절감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게 됐다. 참고로 케플러 아키텍처 기반의 기존 GTX760/660은 GPU의 코드네임에 GK가 붙었지만, GTX960은 맥스웰 아키텍처의 앞자를 따서 GM이라는 코드명을 사용했다.

   
▲ 팩토리 오버클럭으로 안정성과 성능을 동시에 잡은 'ASUS 지포스 GTX960 STRIX DC2 OC D5 2GB'

'ASUS 지포스 GTX960 STRIX DC2 OC D5 2GB'의 첫 번째 특징으로 오버클럭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GTX960의 레퍼런스 GPU 클럭은 1126MHz (부스트 1178MHz)이지만, ASUS STRIX는 1228MHz (부스트 1291MHz)로 약 10% 정도 높다. 게임에 있어서도 그만큼 향상된 성능을 보여줄 수 있게 된 것이다.

메모리 클럭도 올렸다. 레퍼런스 제품의 클럭이 7010MHz인 반면 ASUS STRIX의 클럭은 7200MHz로 190MHz 가량 높였다. 고해상도의 영상을 구현함에 있어 그만큼 유리해 진 것이다.

   
▲ GPU 클럭은 1228MHz (부스트 1291MHz), 메모리 클럭은 7200MHz로 올렸다

오버클럭 제품의 아킬레스 건이라면 역시 내구성이다. 클럭을 얼마냐 높였냐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오버클럭 제품이 레퍼런스와 비교해 내구성이 완전히 같을 수는 없을 것이기에 구매자들은 항상 걱정이 될 수밖에 없다. 클럭을 높일수록 GPU나 전원부의 열도 함께 올라가게 되고, 이는 안정성과 수명에 악영향을 끼치게 됨은 당연한 이치다.

하지만 'ASUS 지포스 GTX960 STRIX DC2 OC D5 2GB'라면 이러한 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안심하고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SUS만의 팩토리 오버클럭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팩토리 오버클럭은 제조사가 그래픽카드를 설계할 때부터 오버클럭을 염두에 두고 만든 것으로 부품의 구성이나 기판의 설계, 쿨링 솔루션 등이 높은 클럭에 맞게 구성돼 성능과 안정성에 있어 신뢰를 가져도 좋을 것이다. 여기에 사용자에 따라 추가로 오버클럭이 가능해 더 높은 성능을 구현할 수도 있어 하이엔드 유저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설계 방식이다.

기판 설계 변경으로 내구성과 쿨링 효과 높여

'ASUS 지포스 GTX960 STRIX DC2 OC D5 2GB'의 또 다른 특징으로 이전 세대와 비교해 완전히 바뀐 기판의 디자인을 들 수 있다. 'PCB 라우팅 디자인 최적화(PCB routing design optimization)'라는 이름의 새로운 디자인은 레퍼런스 기판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타 제품과 달리 전면 재설계한 것을 말한다.

   
▲ 전원 레귤레이터를 뒷면으로 옮기는 등 기판의 재설계로 안정성을 높였다

기판의 재설계로 그 동안 기판의 앞쪽에 위치하던 전원 레귤레이터(Power Regulator)를 후면으로 옮겼고, 이를 통해 전기적인 노이즈를 30% 이상 줄이는 것을 물론 쿨링 팬의 수명도 무려 2.5배까지 늘려 결과적으로 오버클럭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게 됐다.

이처럼 기판을 완전히 새롭게 설계하는 것은 어쩌면 ASUS의 기술력이기에 가능한 결과다. 타 제품이 레퍼런스 기판에 몇몇 기능과 부품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비레퍼런스 제품을 설계한 것과 비교하면 그만큼 경쟁력도 높아진 셈이다.

슈퍼 알로이 전원부로 안정성은 이상무

PC 부품에 있어 전원부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하지 않아도 모두가 아는 사실일 것이다. 특히 장시간 구동하는 경우가 많은 게이밍 제품 혹은 오버클럭 제품이라면 더욱 그렇다. 전원부가 제대로 받쳐주지 못한다면 여러 가지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좋은 품질의 부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한 점에서 'ASUS 지포스 GTX960 STRIX DC2 OC D5 2GB'는 합격점을 받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에는 5(4+1)페이즈의 전원부가 탑재됐는데, 하나의 페이즈에 Low RDS(On) 모스펫 3개를 사용한 방식이다. 이는 슈퍼 알로이 파워(Super Alloy Power) 디자인으로 전력 효율이 좋고, 내구성이 뛰어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탑재된 DIGI+VRM은 전압 모듈레이션(변조)의 내성을 강화해 안정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에너지 효율을 약 15% 향상시킴으로써 전력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 여기에 기존 캐패시터보다 2.5배 수명이 긴 9만 시간의 솔리드 캐패시터로 오랜 시간 사용해도 안심할 수 있고, 초크는 진동 소음을 줄이기 위해 특수 콘크리트 합금으로 만들었다.

   
▲ 슈퍼 알로이 전원부는 오버클럭을 든든하게 받쳐줄 정도로 품질이 뛰어나다

이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6핀의 PCI-E 보조전원 커넥터가 필요하다. 6+6핀을 사용하던 기존 제품에 비해 간소화된 구성이다. 이는 GTX960의 TDP가 120W로 이전과 비교해 크게 줄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필요한 출력량도 그만큼 줄어들게 됐다. 일반적으로 정격 400W 이상의 제품이라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안정적인 구동을 위해서는 500~600W급 제품을 쓰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 그래픽카드와 시스템의 안전 모두를 생각한다면, FSP HYPER 시리즈와 같은 정격 파워를 써야 한다.

참고로 그래픽카드 및 PC 전체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정격 출력을 지원하는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최근 KC 자율안전인증의 시행으로 비정격 파워의 수가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오프라인을 통해 저가 제품이 유통되고 있어 구매자들의 주의를 요한다. 이름 모를 비정격 파워를 사용할 경우 PC가 손상되는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에 믿을 만한 브랜드의 제품을 넉넉한 용량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 TDP는 120W로 6핀 보조전원을 사용한다

이밖에 6핀 보조전원 포트 바로 밑에는 커넥터 부착 알림 LED가 적용돼 플러그-인이 문제없이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PC를 사용하다 보면 화면이 꺼지거나 부팅이 안되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인데, 부품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는 케이블이 빠졌다거나 부품이 헐겁게 장착되는 등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문제이기도 하다.

그래픽카드의 보조전원 역시 마찬가지다. 제대로 장착이 안되면 화면이 안 켜지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LED 알림음은 이러한 경우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는 한층 편리하다. 사소하지만 그만큼 사용자를 배려하는 ASUS의 노하우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DirectCU II 기술에 0dB까지....발열과 소음을 모두 잡은 쿨링솔루션

그래픽카드의 백미라면 역시 쿨링 솔루션을 꼽을 수 있다. 아무리 GPU의 성능이 뛰어나고, 기판의 설계가 훌륭하다 한들 발열을 제대로 식혀줄 수 있는 장치가 없다면 '빚 좋은 개살구'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ASUS의 그래픽카드가 더욱 매력적인 이유는 이처럼 중요한 쿨링 솔루션에 있어 누구나 인정하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ASUS 지포스 GTX960 STRIX DC2 OC D5 2GB'는 그간 고성능 그래픽카드에 탑재해 왔던 DirectCU II 쿨링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들의 불안 요소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했다.

   
▲ DirectCU II 쿨링 솔루션을 적용해 발열과 소음을 동시에 해결

DirectCU II 쿨링 솔루션은 크게 두 개의 쿨링 팬과 기판 전체를 덮고도 남을 정도 크기의 히트싱크, 그리고 4개의 히트 파이프로 구성됐다. 먼저 GPU와 맞닿는 접착면 부분은 기존 제품에 비해 220% 더 커져 열 전달 효과를 높일 수 있고, 이렇게 전달된 열은 4개의 히트파이프를 통해 촘촘히 박힌 히트싱크의 각 부분으로 고르게 전달된다.

   
▲ 히트싱크의 크기는 기판 전체를 덮을 만큼 크다

4개의 히트 파이프는 10mm 굵기로 만들어졌고, 열 전도율이 뛰어난 재질로 만들어져 40% 향상된 전달 효과를 보여준다. 또한 이렇게 분산된 열은 2개의 팬이 빠르게 식혀주기 때문에 오버클럭과 같이 열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발열 걱정없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것이다.

   
▲ 4개의 10mm 히트파이프가 GPU의 열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킨다

이 것이 끝이 아니다. 사용자들의 소음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0dB 기술이 적용된 것도 눈 여겨 볼만하다. 이는 GPU의 온도에 따라 팬을 자동으로 정지/작동시키는 기술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돌지 않기 때문에 완전한 무소음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아래의 동영상을 통해 알 수 있듯 일반 환경에서는 마치 팬리스 제품처럼 팬이 돌지 않아 무척 조용하다.

또한 게임 구동시와 같이 GPU의 온도가 상승하는 경우 이를 감지해 팬이 작동하게 되는데, 이 때도 소음이 크지 않아 크게 의식이 되지는 않는 수준이다. 소음에 민감한 사용자들에게는 최고의 기술이라 할 수 있다. ASUS에 따르면 현재 나와 있는 0dB 기술은 ASUS가 가장 먼저 개발/적용한 것이라고 한다.

아울러 제품 구입시 제공되는 'GPU TWEAK'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원터치 오버클럭 모드인 'OC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활성화하면 팬의 속도도 이에 맞춰 빨라지기 때문에 효과적인 쿨링을 보여주게 된다.

백플레이트로 안전도 지키고, 발열 해소까지

최근 출시되는 그래픽카드 중 일부는 기판의 뒷면에 금속 재질의 백플레이트를 달기도 한다. 이는 기판의 휨을 방지하고, 쿨링에 있어 추가적인 효과까지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PC 케이스에 그래픽카드를 장착해 쓰다보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무게 때문에 기판이 휘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물론 흔한 일은 아니지만, 무게가 제법 나가는 고사양 그래픽카드라면 장기간 사용 시 기판 휨 현상으로 고장이 발생할 수도 있는 노릇이다.

   
▲ 기판의 휘어짐을 방지하고, 발열 해소도 돕는 백플레이트

'ASUS 지포스 GTX960 STRIX DC2 OC D5 2GB'도 이러한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기판 뒷면에 튼튼한 금속 재질의 백플레이트를 달았다. 백플레이트는 기판을 덮을 정도로 크게 만들어져 휘어짐을 막는 동시에 이물질 혹은 외부의 물리적인 요인으로부터 그래픽카드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역할도 겸한다. 또한 열 전도율이 뛰어나기 때문에 전면에 부탁된 DirectCU II 쿨링 솔루션을 도와 추가적인 냉각 효과도 볼 수 있도록 했다.

원터치 오버클럭에 온라인 스트리밍까지 'GPU TWEAK' 프로그램

'ASUS 지포스 GTX960 STRIX DC2 OC D5 2GB'는 하드웨어적 특징 외에도 ASUS만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그래픽카드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GPU Tweak'으로 명명된 프로그램은 ASUS 제품에서만 구동되는 것으로 GPU와 메모리의 속도 조절은 물론 원터치 오버클럭 기능인 'OC 모드'까지 가능하다.

특히 이 'OC 모드'를 구동했을 경우 GPU의 부스트 클럭을 최대 1317MHz까지 상승시킬 수 있어 고사양 PC 게임 구동시 특히 유리하다. ASUS에 따르면 배틀필드4에서는 약 12%, 어쎄신 크리드 유니티에서도 12%의 성능 향상을 보여준다고 하니, 오버클럭에 익숙치 않은 초보자들에게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다.

   
▲ GPU TWEAK은 그래픽카드의 성능 조절과 원터치 오버클럭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

무엇보다 이번 GPU TWEAK은 이전 버전과 달리 커스텀 버전의 'XSplit Gamecaster' 스트리밍 툴과 'XSplit 프리미엄 라이센스 1년 무상 이용권'이 제공된다. XSplit Gamecaster는 온라인 스트리밍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인터넷 접속 후 실시간으로 스크린 상에 보여지는 액션을 녹화하거나 공유할 수 있고, 다른 사람도 실시간으로 스트리밍되는 게임 플레이를 시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 구동시 프레임 수나 CPU 로드, 온도와 같은 시스템 사양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참고로 XSplit 프리미엄 라이선스 1년 이용권은 3월 1일부터 무상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풍성한 출력 포트 지원에 활용도 높은 부가 기능까지

다양한 출력 포트를 탑재해 여러 종류의 모니터와 호환이 가능하고, 다수의 모니터를 연결해 게임이나 고화질 영상에 적합하도록 고해상도의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ASUS 지포스 GTX960 STRIX DC2 OC D5 2GB'에는 DVI-I 단자와 HDMI 2.0 단자, 디스플레이 포트 1.2 단자 3개 등 총 5개의 영상 출력 단자를 제공한다.

   
▲ DVI-I와 HDMI 2.0, 디스플레이 포트 1.2 단자 3개 등 총 5개의 단자 탑재

이 단자들을 통해 풀 HD 3D 디스플레이 3대를 연결하는 엔비디아 써라운드 기술을 구현할 수 있다. 만일 FPS, 비행 시뮬레이션 등의 게임을 즐기는 하이엔드 유저라면 넓은 시야각을 통해 한층 실감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

   
▲ 다수의 그래픽카드를 연결해 쓸 수 있는 SLI 기능 지원

또한 고사양의 게임을 최고 옵션과 해상도를 즐기고자 하는 유저들을 위해 SLI 기능을 제공하고, 게임 구동시 더욱 선명한 화질을 보여줌으로써 몰입도를 높여주는 지싱크(G-SYNC) 기능도 넣었다. 참고로 지싱크 기능은 이를 지원하는 모니터가 있어야 활용이 가능하다. ASUS의 모니터 중 일부가 이 지싱크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그래픽카드와 함께 구매한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팩토리 오버클럭의 검증된 능력

'ASUS 지포스 GTX960 STRIX DC2 OC D5 2GB'는 팩토리 오버클럭으로 레퍼런스 제품에 비해 약 10~13% 가량 높은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GTX960이 게임에 최적화된 제품인 만큼 높은 클럭은 게임 구동 속도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 과연 이 제품이 벤치마크 및 게임에서 어느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는지 몇 가지 테스트를 통해 알아봤다. 참고로 비교 대상으로는 레퍼런스 제품과 이전 세대 동급 제품인 엔비디아 지포스 GTX760도 포함시켰다.

<테스트 사양>
- CPU : 인텔 코어i5 4세대 4690
- 메인보드 : MSI Z97S SLI PLUS 대원CTS
- RAM : G.SKILL 8GB DDR3-2133 (4GBX2)
- SSD : 인텔 335 시리즈(240GB)
- 파워서플라이 : FSP HYPER 600W
- 운영체제 : 윈도우8.1 64bit

3D MARK 2013 (FireStrike)

FutureMark사의 3D MARK 2013은 그래픽 성능은 물론 시스템 전체의 성능을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벤치마크 툴 중 그래픽카드 테스트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결과 중 그래픽 점수를 기준으로 성능을 비교해 봤다.

결과는 'ASUS 지포스 GTX960 STRIX DC2 OC D5 2GB'의 압승이다. 이 제품은 레퍼런스 GTX960에 비해 약 11% 가량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이전 세대 제품인 GTX760에 비해서는 20% 이상 높은 점수를 보여주며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했다.

   
 

3D MARK 11 (Performance)

출시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3D MARK11은 앞선 3D MARK 2013과 함께 벤치마크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테스트 결과 위와 마찬가지로 오버클럭된 'ASUS 지포스 GTX960 STRIX DC2 OC D5 2GB'가 다른 두 제품을 큰 차이로 따돌리며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레퍼런스 GTX960과는 클럭의 차이만큼 성능 차이를 보여줬고, GTX760은 비교가 어려울 만큼 확연한 차이를 나타냈다.

   
 

배틀필드4 (1920x1080 / 최고)

배틀필드4는 FPS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는 레전드와 같은 작품으로 고사양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측정함에 있어 빠지지 않고 사용되고 있다. 무엇보다 배틀필드4는 PC 게임 중에서도 유독 높은 사양을 요하는 것으로 알려져 게이밍PC의 성능 비교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다만 별도의 벤치마크 툴이 내장돼 있지 않아 특정 구간을 반복해 플레이 하는 방식으로 성능을 측정해야 하다 보니, 상황에 따라 점수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도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예측했던 결과와 거의 비슷한 점수가 측정된 것. 'ASUS 지포스 GTX960 STRIX DC2 OC D5 2GB'는 58.7점으로 레퍼런스 제품과 약 10%가 조금 넘는 차이를 보여줬고, GTX760과는 큰 차이를 나타냈다. 이는 GTX960이 게임에 있어서 확실히 뛰어남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오버클럭의 효과가 게임에서도 나타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인 셈이다. 

   
 

바이오쇼크: 인피니티 (1920X1080 / 최고)

벤치마크에 있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바이오쇼크 : 인피니티를 돌려 성능을 알아봤다. 이 게임은 배틀필드와 달리 그래픽 성능 비교를 위한 자체 프로그램이 내장돼 있어 한층 객관적으로 성능 차이를 알 수 있다. 아울러 상당한 고사양을 요하는 FPS 게임이기에 하이엔드 제품의 성능을 알아보기에 적합하다.

테스트 결과 전체적인 양상은 다른 테스트와 동일했다. 'ASUS 지포스 GTX960 STRIX DC2 OC D5'는 게임에 적합한 STRIX 브랜드의 제품답게 74.5점으로 빠른 속도를 자랑했다. 단 레퍼런스 제품과의 차이는 10%가 채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GTX760과는 여전히 큰 차이를 보여줬다.
 
   
 

메트로 라스트라이트 (1920X1080 / 매우 높음)

메트로 라스트라이트도 위의 두 게임과 마찬가지로 상당한 사양을 요하는 PC 게임이다. 물론 두터운 마니아층을 자랑하고, 이에 고사양 그래픽카드의 성능 측정에도 자주 등장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역시 결과는 예측 가능한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 다른 테스트에 비해 세 제품의 차이는 비교적 적은 편이였지만, 어떤 제품의 성능이 뛰어난지는 충분히 알 수 있는 결과를 보여줬다.

   
 

소비 전력 (W)

지포스 GTX960의 가장 큰 특징으로 전력대비 성능이 크게 높아졌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이는 2세대 맥스웰 아키텍처로 인해 가능해진 것으로 TDP가 120W 수준으로 기존 150W에 비해 대폭 줄어 전기요금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이러한 특징은 전력 측정을 통해서도 잘 나타난다. 시스템 전체의 전력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게임 진행시 가장 높은 전력의 평균을 알아본 결과 GTX960을 탑재한 PC는 부하가 걸렸을 때 180~190W의 전력을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SUS STRIX의 제품도 191W로 레퍼런스 제품과 큰 차이는 나지 않았다. 반면 케플러 아키텍처 기반의 GTX760은 무려 50W 이상 높은 전력 소모량을 보여줬다.

   
 

게임을 즐겁게 즐기는 현명한 방법 'ASUS 지포스 GTX960 STRIX DC2 OC D5'

지금까지 'ASUS 지포스 GTX960 STRIX DC2 OC D5'의 특징과 성능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봤다. 정리하자면 이 제품은 ASUS가 게이밍 브랜드로 야심차게 내놓은 STRIX 제품으로 모델명에 걸맞는 다양한 특징을 갖췄다. 먼저 높은 클럭이 적용돼 레퍼런스에 비해 빠른 속도로 구동하고, 이는 팩토리 오버클럭으로 안정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또한 기판의 설계를 완전히 변경함으로써 안정성을 더욱 강화했고, 여기에 수퍼 알로이 전원부 설계로 내구성과 전력 효율을 높였다. 발열과 소음을 획기적으로 낮춘 쿨링 솔루션은 ASUS가 왜 세계적인 PC 회사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DirectCU II 기술로 CPU와 메모리 전원부의 발열을 확연히 낮췄으며, 0dB 기술까지 더해 소음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였다. 또 기판의 휨 방지와 더불어 추가적인 쿨링 효과를 보여주는 백플레이트까지 덤으로 달았다. 이밖에 GPU TWEAK로 손쉬운 오버클럭은 물론 온라인 스트리밍까지 지원해 상당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이처럼 'ASUS 지포스 GTX960 STRIX DC2 OC D5'는 일반 그래픽카드라고 하기에는 너무 유용한 기능을 다수 내장해 사용자들이 오랜 기간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게이밍PC를 구성하고자 한다면 이 제품으로 PC의 가치를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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