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토탈 채용 플랫폼 G-P(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 Globalization Partners)의 밥 캐힐(Bob Cahill) 글로벌 CEO와 찰스 퍼거슨(Charles Ferguson) 아태 지역 총괄이 한국 시장 강화를 위해 지난 18일 방한했다.

▲ (왼쪽부터) G-P 밥 캐힐(Bob Cahill) 글로벌 CEO, 찰스 퍼거슨(Charles Ferguson) 아태 지역 총괄

G-P는 몇 개월이 아닌 단 며칠 만에 기업들을 고도로 숙련된 글로벌 팀으로 성장시켜 잠재되어 있던 비즈니스 능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기업이다. G-P는 기업과의 규정을 100% 준수하는 EOR(기록상 고용주) 서비스로 SaaS 기반 플랫폼을 이용, 빠르고 유연하게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찾아 고용하고, 교육시키고, 급여를 지급하는 등 인사 관리를 도와주므로 글로벌 기업은 현지 자회사나 지사를 설립하는 번거로움 없이 전 세계 모든 인재들을 끌어 모을 수 있다.

특히 G-P는 법적 요구 사항 준수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며, 회사의 위험을 크게 완화한다. 단 한 명의 직원 채용부터 수백 명의 직원이 있는 사무실이나 시설의 직원 채용까지 다양한 업무를 처리한다. 여러 나라에 현장 전문가가 있으며, 새로 입사하는 직원에게 국가마다 크게 다를 수 있는 특정한 요구와 기대하는 부분을 고용주가 이해하고 들어준다는 점에서 안정감을 준다. 따라서 한국 기업은 지리적 위치 제한 없이 더 넓고 글로벌한 인재 자원을 확보할 수 있다.

G-P는 지난 2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와 조직규모 모두 초고속 성장을 달성했다. 2022년 4월 신임 글로벌 대표로 임명된 밥 캐힐은 G-P의 직원 결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GP 팀원과 만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 내 주요 국가를 방문하고 있다. 또한 이 기회를 활용하여 고객 및 파트너는 물론이고, 동북아시아 주요 성장 시장인 한국을 위해 G-P의 캐힐 대표와 퍼거슨 아태 지역 총괄은 대한민국 정부기관, G-P 고객 및 파트너와의 미팅, 국내 언론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와 함께 한국 기업의 채용 및 글로벌 진출을 돕는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다. 여러 외국 상공회의소와 제휴를 통해 한국 기업이 외국으로 진출하고 외국 기업이 한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물론 현지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어가 유창한 계정 관리자 및 현지 인사 전문가를 확보하고 있다.

한국을 찾은 밥 캐힐(Bob Cahill) 글로벌 CEO는 “G-P는 특히 한국 기업에 있어 글로벌 확장에 도움을 주며, 한국 이외 국가에도 직원을 즉시 고용할 수 있다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해외에 자회사나 지사를 설립하면 수 개월 또는 수년이 걸릴 수 있지만 G-P를 이용하면 해외 진출 계획이 있는 한국 기업도 즉시 우수 인력을 채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G-P는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채용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매출 1조원, 기업가치 6조원의 유니콘 스타트업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세계 187개국에 지사가 있으며, 수천명의 인재들과 기업들이 자사의 플랫폼을 통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전 세계에 위치한 글로벌 인재들을 쉽고 빠르며 안전하게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세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로 현지 규정을 준수하며 인재를 고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국내에는 2017년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한국팀은 300% 성장했다. 또한 2021년 12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한국에서 35% 이상의 고객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G-P를 이용하는 한국 고객들이 진출하고 있는 주요 국가는 미국과 중국, 베트남, 독일, 호주, 영국 등이다.

G-P가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고용 문화인 ‘기록상 고용주(EOR : Employer of Record)’는 기업의 해외 사업을 위한 법적 인력 고용의 주체가 되어 채용, 노무, 복리후생 관리, 급여 지급 등을 대행한다.

한편 밥 케이힐(Bob Cahill) G-P CEO는 “우리는 고객을 가장 잘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계속해서 변화하는 급여 정책 및 현지 노동법에 대한 규정 관리를 포함해 글로벌 인재 채용에 따르는 복잡성을 최소화하고자 기술 및 운영에 투자하고 있다”며, “동시에, 모든 고용 뒤에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결코 간과하지 않는다. 우리의 글로벌 토탈 채용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모든 기업이나 직원이 지리적으로 어디에 위치해 있든 관계없이 고용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여 우수한 직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