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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는 물론 수출까지…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연기 없는 담배 ‘테리아’ 본격 생산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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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26  10: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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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 양산공장이 최근 출시된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전용 담배 제품인 ‘테리아’의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 기존 아이코스 시리즈의 전용 담배 제품인 ‘히츠’에 이어 ‘테리아’까지 양산하며 태우지 않고 가열하는 비연소 제품 생산의 전초 기지로 다시 한번 발돋움할 태세를 갖췄다.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한국에서 판매되는 테리아 제품을 전량 생산 및 공급한다. 생산되는 테리아 스틱은 레귤러 제품군(2종), 후레쉬 제품군(4종), 스페셜 제품군(4종) 등 총 10종이다. 양산공장에서 생산되는 테리아 제품은 국내 공급 뿐 아니라 해외로도 수출되며 지역 및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전경 / 사진 = 한국필립모리스 제공

기존 히츠와 달리 테리아는 담배의 끝이 밀봉되어 있어 잔여물이 생기지 않는다. 따라서 전용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 일루마와 함께 사용 후 기기를 청소할 필요가 없다. 또한 아이코스 일루마는 담배를 내부 중심부에서부터 태우지 않고 가열하여 기존 아이코스 모델과 같이 일반 담배 대비 유해물질 배출이 평균 약 95% 감소한다. 블레이드 없이 담배 내부에서부터 가열하는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을 도입해, 블레이드 파손 우려나 청소 불편이 사라지고 사용자 경험이 대폭 향상됐다.

‘테리아’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테리아는 크게 두 단계 과정을 거쳐 출고된다. 우선 원재료 가공 과정인 프라이머리(Primary) 공정에서는 원재료인 담배잎을 분쇄, 가공하여 종이처럼 넓게 펼쳐진 캐스트 리프(Cast Leaf) 형태로 변환한다.

   
▲ 테리아(TEREA) 스틱 컴바이너(Combiner) 공정 과정에서 ‘더블 스틱’ 상태의 모습. 더블 스틱 상태의 제품은 반으로 절단된 후 포장 장비인 패커로 이동된다. / 사진 = 한국필립모리스 제공

이후 세컨더리(Secondary) 공정으로 옮겨지면 크림퍼(Crimper)라는 장비를 통해 캐스트 리프(Cast leaf)를 촘촘하게 주름잡아 막대 형태로 가공한다. 막대, 그리고 필터 공정에서 생산된 필터들은 컴바이너(Combiner) 장비를 통해 테리아(TEREA) 스틱으로 조립되어 담배 형태를 갖춘다. 완성된 테리아(TEREA) 스틱은 20개의 스틱을 1팩으로, 10팩을 1보루로, 50보루를 1상자로 포장되어 세상 밖으로 나간다.

   
▲ 패커(Packer) 장비에 들어가기 전 대기 중인 ‘테리아’ 패키징 자재의 모습 / 사진 = 한국필립모리스 제공
   
▲ 테리아(TEREA) 패커 장비 공정에서 보루 단위로 포장된 모습 / 사진 = 한국필립모리스 제공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 획득한 품질관리 부서 운영
한국필립모리스는 생산된 제품이 국내외 엄격한 품질기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품질관리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출고 전 검사를 통해 불량품을 가려내고 있으며, 소비자가 문제없는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품질을 검사한다.

   
▲ 테리아(TEREA) 패커 공정 과정에서 팩의 바코드 품질을 검사하는 모습. / 사진 = 한국필립모리스 제공

특히 샘플림 검사를 통해 실제 흡연시 기준치를 초과하는 물질이 배출되지 않는지 확인하는 과정도 거친다. 온도, 습도 등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실험실에서 진행되며, 생산된 테리아는 스모킹 머신을 통해 연기를 포집하고, 에어로졸 행태에서 유해물질을 분석한다. 만일 기준치를 초과하는 결과가 나오면 즉각 문제를 파악하고, 해당 라인에서 생산된 제품을 전량 폐기하는 등 매뉴얼에 따라 조치가 취해진다. 하지만 철저한 사전 품질 관리를 통해 2018년 히츠스틱이 생산된 이후 지금까지 기준치를 초과하는 문제는 단 한 건도 없었다고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밝혔다. 양산공장의 품질관리 부서는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할 정도로 까다롭게 관리가 되고 있다.

또한 양산공장의 생산공정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Standard Organizations, ISO)의 품질경영시스템인증(ISO-9001), 환경경영시스템인증(ISO-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ISO-45001) 등 표준화된 글로벌 공정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

EGS 경영에도 앞장 서
친환경 공장을 지향하는 양산공장은 환경경영을 강화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린 타이거 캠페인’과 같은 전 사업장 규모의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일상 속 자원절약 노력에 더해 생산에 필요한 전력과 물 소비를 줄일 수 있는 기술적인 투자까지 실행하는 것으로, 2020년 기준 723톤의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효율적인 물 사용을 위해 2019년 말 공장 내 모든 수도꼭지에 물 절약 장치를 설치했고, 2020년에는 냉각탑에 재활용수 급수 장치를 설치해 물 소비량을 전년 대비 50% 줄였다. 양산공장은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지난 2021년 국내 담배업계 최초로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인증을 취득했다.

지아 아흐메드 카림(Zia Ahmed Karim)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장은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품질이 뛰어나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모든 임직원들은 테리아 등 품질 좋은 비연소 담배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 실현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관리 및 친환경 노력에 만전을 기하여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 나은 대안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산공장은 국내 600여곳의 중소기업과 협력, 상생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지아 아흐메드 카림(Zia Ahmed Karim)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장

한편, 2002년 설립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양산공장에는 현재 약 6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5년에는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2017년 이후 히츠 등 비연소 제품 생산설비 구축에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하여 국내 및 해외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생산 역량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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