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용품 전문업체 케이바이러스연구소(대표 천성태)는 바이러스를 99.9% 사멸시키는 ‘케이퓨리 항균 구리마스크’를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케이퓨리 항균 구리마스크는 ‘대한민국 감염제로’를 컨셉으로 런칭한 기능성 일회용 마스크이다.

이번 신제품은 미국환경보호청(EPA) 지정 항미생물 ‘구리’를 원사로 겉면에 입혀 바이러스를 99.9% 사멸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와 함께 기저귀 등에 들어가는 프리미엄 소재로 제작되어 숨쉬기 편하고 착용감이 좋아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출시 후 네이버 쇼핑 마스크 브랜드 순위에서 랭킹 1위(11월 9일 기준)을 차지했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해당 제품은 실제 바이러스 사멸 테스트와 안정성, 무독성 시험을 모두 완료했다. 이러한 실험 결과는 FITI 시험성적서를 통해 확인했으며, KC인증까지 받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케이퓨리 항균 구리마스크는 방역천사 공식몰 및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케이바이러스연구소 천성태 대표는 “마스크를 새로 개발하는 것에 내외적으로 반대가 많았다. 하지만 실외 마스크 해제 후 마스크를 썼다 벗었다를 반복하게 되면서 마스크에 붙은 바이러스로 인해 감염 위기가 생긴다고 봤고, 바이러스 차단을 넘어 제거하는 마스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1세대 덴탈 마스크에서 2세대 마스크로 넘어온 뒤 연예인을 광고모델로 패션과 스타일을 강조하는 마스크가 쏟아져 나왔는데, 마스크의 본질인 감염 예방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