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엔블랙야크가 전개하는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bcc’가 퀼팅과 논퀼팅 디자인을 한 번에 담아낸 ‘에센셜 리버시블 다운’을 출시했다.

bcc ‘에센셜 리버시블 다운’은 양면으로 착용할 수 있는 숏다운 자켓이다. 한 쪽은 일자 퀼팅으로 풍성한 볼륨감을 강조한 푸퍼 숏다운으로, 뒤집으면 깔끔한 실루엣을 살릴 수 있는 논퀼팅 무지 숏다운으로 디자인되어 한 벌로도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충전재는 RDS 인증 덕다운을, 원단은 퍼텍스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경량성,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원사에 항균 기능을 더한 안심 주머니를 적용해 기능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이다.

여기에 다양한 포켓과 카라비너 고리 등 디테일을 적용해 bcc만의 테크웨어 무드를 담아냈다. 색상은 핑크-민트, 블랙-퍼플, 화이트-블랙 등 양면을 서로 다르게 전개해 개성을 더했다.

출시와 함께 bcc는 제품의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3D 숏폼 영상 2편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첫 번째는 전속 모델 엑소 카이를 3D 모델링 후 만든 영상으로 ‘에센셜 리버시블 다운’을 푸퍼 숏다운 스타일로 착용한 카이의 홀로그램을 통해 제품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영상은 기계와 엔진의 움직임을 위트 있으면서 정교한 3D 아트워크로 구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티스트 ‘민스틴’과 협업을 통해 제작했다. 이 영상 속에서는 bcc 로봇을 착용한 가상 인물이 섬광과 함께 변하는 ‘에센셜 리버시블 다운’의 앙면 기능을 강렬하게 보여준다.

bcc 관계자는 “에센셜 리버시블 다운은 올 겨울 패딩 트렌드로 꼽히는 푸퍼 숏다운과 논퀼팅 디자인을 한 번에 담아내 한 벌로도 다양하게 활용해 입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bcc만의 테크웨어 무드를 보여주는 3D 숏폼 영상 두 편도 함께 공개했으니 제품의 특징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cc는 내면의 본 모습을 의미하는 ‘숨은 참조(Blind Carbon Copy)’의 줄인 말로 가장 나 답게 살아가는 메타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다양한 스트리트 패션을 제안하고 있는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