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가 오는 12일 개인에게 최적화된 운동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 바이크 ‘뉴비트(NU BEAT)’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뉴비트’는 최첨단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바이크로, 국내외 100여개 이상의 라이딩 코스를 비디오로 감상하며 실제 지형 경사도와 주행 속도에 맞춰 운동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체지방 분석 기능을 탑재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심박수를 모니터링해 개인 컨디션에 따라 훈련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자동저항 페달 시스템으로 코스에 맞춰 페달 저항이 자동으로 설정되며, 필요시 사용자가 직접 페달 무게를 변경하도록 기어 조절 기능을 적용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더욱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사용자의 스마트폰, 태블릿 PC등 전자기기를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된다.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개인별 시간, 거리 목표를 설정해 운동할 수 있는 △셀프 트레이닝, 전문가의 코칭과 함께 홈트레이닝 강의를 시청할 수 있는 △워크아웃 클래스 등을 지원하며, 사용자의 운동 기록을 관리해 운동 습관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최대 8명의 사용자가 보이스 채팅으로 소통하며 운동하는 △멀티 라이딩을 지원한다. 또한 친구 목록을 통해 상대방의 접속 상태를 확인하거나 운동 기록을 공유해 운동 효과를 증진한다.

뉴스킨 관계자는 “뉴스킨이 새롭게 선보이는 ‘뉴비트’는 개인 맞춤형 운동에 최적화된 기능들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한 운동 환경을 선사한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홈피트니스 콘텐츠를 마련해 차원 높은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