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를 위한 비상장주식 및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서비스 ‘알고텍스’(algotax.kr)를 운영하는 “브릿지코드”는 성장속도 1위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스파크플러스 입주사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알고택스’는 비상장주식 및 장외주식 양도세/증여세 AI 신고 프로세스로 예정신고/확정신고 처리가 가능하며 금융사별 보안 채널 제공을 통해, 편리하며 안전한 양도소득세 신고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최근 들어 장외시장에서 LGCNS, 에이치와이, 현대오일뱅크, 현대엔지니어링, 두나무 등의 장외거래가 활발하다. 다수의 유니콘, 예비유니콘 기업(당근마켓,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 야놀자 등)이 스톡옵션을 부여하여 매각 시 양도차액에 대한 세금신고가 필수적이다.

기존 신고대행 서비스는 비용에 편차가 존재해 세무사 선택이 어려웠으며, 세무 법인을 선택해도 금융사보다 취약한 보안 인프라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존재했다. 대안으로 홈택스를 통해 직접 신고를 진행할 수도 있지만, 복잡한 신고 절차와 생소한 용어로 개인이 어려움을 겪어왔다.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비상장 주식 거래소인 K-OTC도 양도세의 사각지대에서 예외가 아니다. 장외시장에 등록된 대기업(하이투자증권, 롯데글로벌로지스, SK에코플랜트, 넷마블네오, LS전선 등 )을 거래했을 때도 신고대상이여서 투자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이번 제휴로 ‘알고텍스 프리미엄(premium) 서비스’ 고객에게 ‘3만원 할인’이 제공된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대주주 요건, 스톡옵션 등 고려사항이 많을 때 직접 세무사/회계사의 검토를 제공하여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파크플러스 입주사는 온라인 뉴스레터 스플매거진, 커뮤니티 앱 내 ‘베네핏’ 카테고리, 각 지점 홍보게시판을 통해 할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특히 비상장주식 및 장외주식 예정신고/확정신고 시 어려움을 겪던 입주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알고택스를 제공 중인 브릿지코드 대표는 “비상장주식 및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를 시작으로, 추후 부동산 양도세 신고 등으로 넓혀 금융 생태계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