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슈얼 웰니스 브랜드 텐가(TENGA)가 텐가 플렉스 시리즈 2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 죄측부터 버블리 블루, 핏지 그린

텐가 플렉스 시리즈는 다회용 셀프 플레저로 사용자가 자유롭게 움직이며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제품 전체가 나선형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손으로 움켜쥐거나 돌리고 짜내는 등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 독자적으로 개발한 소재와 최신 조형기술을 접합해 새로운 감촉을 제공하며, 완전히 뒤집어 세척할 수 있어 편리하다.

총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텐가 플렉스 시리즈는 모든 제품들이 각기 다른 내부 디테일로 설계됐다. 새롭게 출시된 버블리 블루와 핏지 그린은 기존 타입보다 더 개성 있고 섬세한 자극을 선사한다. 버블리 블루는 솟아오른 커다란 굴곡을 통해 묵직한 자극을, 핏지 그린은 세밀한 디테일을 내부에 배치해 섬세한 자극을 전달한다.

▲ 좌측부터 록키 블랙, 핏지 그린, 버블리 블루, 실키 화이트

이밖에 실키 화이트는 부드러운 소재를 활용해 매끄러운 밀착감을 전달하고, 이와 반대로 록키 블랙은 단단한 소재로 제품 내부를 구성해 강력한 밀착력을 자랑한다.

한편 텐가코리아는 8월을 맞이해, 오는 15일까지 공식 온라인 몰에서 전제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텐가 공식 온라인 몰 회원은 텐가, 이로하 전 제품을 8%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텐가코리아 관계자는 “우아하고 세련된 셀프 플레저를 찾는 분들께 플렉스 시리즈를 추천한다”라며 “사용이 편리하고 관리도 쉽기 때문에 다회용 셀프 플레저 입문용으로도 좋다”라고 말했다.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성(性)’을 목표로 2005년 일본에서 탄생한 텐가는 현재 세계 72개국에서 누적 1억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세계 최대 섹슈얼 웰니스 전문 브랜드다. 국내에는 지난 2016년 한국지사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