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대상으로 목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CLAP의 사용자가 매월 200%씩 성장하고 있다.

CLAP은 디웨일에서 제공하는 성과 관리 SaaS로, 스타트업의 쉽고 정확한 성과 관리를 돕는 서비스이다. 사용자 중심적인 서비스 구성은 CLAP의 차별화 포인트로, 서비스 사용자의 증가를 가져온 주요 이유이다. 기존 HR서비스가 관리자 중심의 UX를 제공해 임직원들에게 하나의 업무 부담이 되었던 반면, CLAP 서비스는 많은 스타트업에서 사용하는 SLACK, Google 등 다양한 업무툴 서비스와 연동을 통해 직원들이 목표 관리에 필요한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 CLAP 목표관리 기능

CLAP만의 온보딩 교육 또한 CLAP 사용자의 폭발적 성장에 기여하였다. CLAP 서비스를 이용하면 목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회사에게는 온보딩 및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온보딩 교육에서는 CLAP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 뿐 아니라 목표 관리가 중요한 이유, 목표 달성을 위한 소통법, 목표 관리를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키는 방법 등을 단계적으로 제공해 목표 관리가 회사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온보딩 교육은 과거 목표 관리에 실패를 경험했거나, 별도의 HR팀을 구성하기 어려운 스타트업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 CLAP 서비스 화면

디웨일의 구자욱 대표는 “HR 업무툴이 서비스만 제공된다면 기업들은 해당 업무 도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이 서비스로 기업문화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고민이 생긴다. CLAP은 온보딩 교육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준다. CLAP은 서비스를 도입한 기업과 직원들에게 목표 관리가 하나의 기업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돕고, 이러한 목표 관리 문화를 바탕으로 기업과 직원의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목표 관리를 위해서는 소통 문화가 필수적이기에 이를 지원할 수 있는 1:1 미팅과 동료 피드백 기능도 포함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들의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CLAP을 도입한 기업들은 전반적으로 직원들의 퇴사율이 꾸준히 줄어들고 성과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