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올 여름 탁 트인 자연 속 계곡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계캉스(계곡+바캉스)족’을 위한 썸머 슈즈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썸머 슈즈 2종은 계곡 산행과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샌들’과 휴식 중 발의 회복을 도와주는 ‘슬라이드’로 구성됐다.

먼저, ‘343 어드벤처’는 계곡의 거친 지형에 적합한 접지력을 제공하는 아웃도어 샌들이다. 삼중 경도 미드솔을 적용해 족적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하며, 워킹 시 발생하는 발의 흔들림을 제어해준다.

또, 보아 핏 다이얼 시스템으로 신고 벗기가 편하면서 자신의 발 모양에 맞춰 빠르고 정교한 피팅까지 가능하다. 발 앞쪽에는 발가락을 보호할 수 있는 토캡도 적용되어 있다. 남녀공용은 베이지, 블랙 2가지, 카키색은 남성용으로만 출시됐으며 가격은 179,000원이다.

리커버리 슈즈로 활용할 수 있는 ‘할로우’는 형태가 다른 두 가지 솔을 밑창에 적용해 4cm의 키 높이 효과와 쿠셔닝이 뛰어난 기본 슬리퍼로 휴식 시 꺼내 신으면 지친 발의 회복을 빠르게 도와줄 수 있다. 발 형태에 맞춰 폭을 조절할 수 있는 밸크로가 있어 착화가 편하며, 심플한 디자인으로 일상 생활에서도 신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색상은 블랙, 그레이 2가지며, 가격은 69,000원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이번 썸머 슈즈 2종은 아웃도어 활동부터 휴식까지 책임져 줄 아이템들로 함께 챙긴다면 더 건강하고 즐거운 계곡 바캉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