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날씨로 코디 고민이 많은 요즘, 한 벌로 깔끔한 오피스룩부터 휴양지 바캉스룩까지 일상, 나들이, 여행 등 언제 어디서나 상황에 맞게 연출해 입을 수 있는 원피스가 인기다.

이에 미국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친환경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우(nau)가 코디를 고민할 필요 없이 시원한 여름 스타일링을 해결해 줄 친환경 썸머 원피스를 제안한다.

▲ 액트 스트링 원피스

먼저, 허리 스트링으로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하며 입을 수 있는 ‘액트 스트링 원피스’는 바다에 버려진 폐그물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나일론이 적용돼 친환경적이면서도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기본 색상인 블랙, 베이지를 비롯해 신비스러운 느낌의 그레이시 블루도 있다.

▲ 서스펜더 원피스

‘서스펜더 원피스’는 멜빵 디자인으로 귀여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이다. 소재는 비료와 살충제를 최소화해 생산되어 세계 최대 면화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BCI(Better Cotton Initiative)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공정무역 면이 사용됐으며, 허리의 스냅 버튼으로 실루엣을 변형해 입을 수 있다. 또, 뒤에는 트임이 있어 시원하면서도 움직임이 편하다. 색상은 다크 그레이, 카키가 있다.

조금 더 단정한 느낌을 원한다면 ‘셔츠 원피스’가 있다. 무릎까지 오는 셔츠 형태의 원피스로 앞면에는 가슴 포켓과 나우의 기본 자수 로고로 심플한 멋을 더했다. 친환경 소재인 리사이클 나일론을 적용했으며 베이지, 그레이시 블루, 카키 3가지 색상이 있다.

▲ 좌측부터 '액트 스트링 원피스', '서스펜더 원피스', '셔츠 원피스'

나우 관계자는 “전속 모델인 연우가 화보에서 입어 연우 원피스라는 애칭을 얻으며 리오더에 들어갔던 액트 스트링 원피스를 비롯해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는 서스펜더 원피스, 그리고 기본 디자인으로 꾸준히 손이 가는 셔츠 원피스까지 각기 매력이 다른 3가지 친환경 썸머 원피스로 올 여름 코디 고민 없이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해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