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상장사인 CCP Contact probes co., ltd의 한국 지사인 한국씨씨피(주)는 6월 영업 및 기술 지원 인력을 충원하고, 2022년 하반기부터 CCP의 강력한 제품군인 포고핀 커넥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새로이 PCB와 IC 테스트 프로브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CCP Contact probes co., ltd는 테스트 프로브와 포고핀 커넥터 개발, 제조에서 일본 YOKOWO, 한국 리노공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리딩회사로, 2021년 매출 1억불을 돌파, 매년 10% 이상의 안정적인 성장을 올리고 있는 대만의 강소기업이다.

한국에는 2020년 1월 11일 서울디지털단지에 지사를 설립하고,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국 고객을 근접 지원하면서, 한국시장에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국씨씨피(주)는 CCP의 신규 사업 아이템인 전기차 충전 커넥터 및 충전 건 솔루션과 태양광 커넥터 솔루션이 있는 신에너지 제품군, 그리고 산업용 커넥터와 메디컬 커넥터 제품군, 데이터센터 및 5G 이후 통신장비에서 그 소요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통신용 고속 광모듈과 광모듈 케이블 제품군을 한국에 신규로 공급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한국씨씨피(주)는 새롭게 충원된 멤버들과 새로운 챕터의 문을 열고, 최고의 품질과 높은 가성비의 제품을 공급해 한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