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이타마현 소재의 종합 광학기기 제조사 TAMRON(탐론)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썬포토(주)(대표 고문성)는 Fujifilm X-Mount APS-C 미러리스 카메라에 최적화된 세계 최초의 4.1배 대구경 표준 줌 렌즈인 17-70mm F/2.8 Di III-A VC RXD (Model B070)의 개발과, 출시일 (2022년 7월 8일)을 발표했다.

17-70mm F/2.8은 APS-C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Fujifilm X-Mount 미러리스 카메라를 위해 만들어진 TAMRON 최초의 대구경 표준 줌 렌즈로, 대부분의 일상 촬영을 커버할 수 있는 4.1배의 넓은 줌 비율(35mm 환산 초점 거리 25.5 - 105mm)과 F/2.8의 대구경 조리개 그리고 최신 AI 알고리즘을 탑재한 고성능 이미지 안정화 장치인 신형 VC(Vibration Compensation)을 탑재했다.

본 제품은 간이 방적 구조는 물론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불소 발수/방오 코팅이 적용되어 있으며, 광각 영역에서 0.19m의 짧은 최단 촬영 거리를 제공하여 다양한 연출의 촬영이 가능하며, 하이 아마추어 사진 작가, 영상 크리에이터를 위한 실용적인 F/2.8 대구경 표준 줌 렌즈이다.

제품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세계 최초의 17-70mm, 4.1배율의 APS-C 카메라용 대구경 표준 줌 렌즈
B070은 17-70mm (35mm 환산 초점 거리 기준 25.5-105mm)의 넓은 화각 범위를 달성한 세계 최초의 APS-C 미러리스 카메라용 F/2.8 대구경 표준 줌 렌즈이다.

2. 독보적인 광학 퍼포먼스
17-70mm F/2.8은 12군 16매 구성의 광학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2매의 GM(글래스 몰드 비구면)렌즈와 1매의 복합 비구면 렌즈를 정교히 배치하여, 중앙부는 물론 주변부까지 뛰어난 해상력을 유지한다.

3. 동영상 촬영시, AI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신형 이미지 안정화 장치 VC
정교한 알고리즘과 독립적으로 동작하는 전용 MPU가 결합되어 진동을 효과적으로 보정할 수 있다. VC는 카메라의 이미지 안정화 장치의 유무에 관계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동영상 촬영 시, AI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기존 VC에 비해 개선된 보정 능력을 경험할 수 있다.

4. 0.19m 초근접 촬영 (@17mm)
17-70mm F/2.8은 17mm 광각 영역에서 0.19m의 놀라운 최단 촬영 거리를 제공한다. 70mm 망원 영역에서는 0.39m의 최단 촬영 거리를 제공하며, 촬영자로 하여금 매력적인 근접 매크로 촬영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5. 포커스 브레싱 현상 감소
17-70mm F/2.8은 동영상 촬영 시, 화각의 변화에 따른 포커싱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포커스 브레싱 현상을 최소화시켰다. 이를 통해 촬영자가 원하는 연출의 영상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6. 뛰어난 휴대성을 제공하는 초경량 컴팩트 설계
17-70mm F/2.8은 고성능 이미지 안정화 장치인 VC를 탑재하면서도 119.6mm의 길이, 최대 지름 74.6mm, 무게 530g의 놀라운 휴대성을 실현했다. Fujifilm의 APS-C 미러리스 카메라와 사용 시, 뛰어난 밸런스를 경험할 수 있다.

7. RXD (Rapid eXtra-silent stepping Drive) 스테핑 드라이브 AF 시스템은 뛰어난 정숙성과 퍼포먼스를 통해 동영상 촬영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8. 방습 구조와 고성능 불소 코팅으로 다양한 기후 환경에서의 사용을 고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