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셔터스톡(Shutterstock, Inc. NYSE: SSTK)은 오늘 폴 헤네시(Paul Hennessy)를 CEO로 선임했으며, 2022년 7월 1일부터 근무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2015년부터 셔터스톡의 이사회 임원으로 일해 온 헤네시는 현재 임시 CEO로 재직 중인 셔터스톡의 설립자 존 오린저(Jon Oringer)의 뒤를 잇는다. 오린저는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하게 된다.

헤네시는 20년 이상의 글로벌 리더십과 디지털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순조로운 인수인계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산업을 혁신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셔터스톡의 전략을 실행할 것이다.

셔터스톡의 창립자이자 이사회 의장인 존 오린저는 "지난 7년 동안 폴 헤네시와 함께 이사회 멤버로 일하면서 셔터스톡의 성장과 변화의 다음 장을 이끌 수 있는 그의 능력을 확인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폴은 혁신적 비즈니스의 성공적 주도 및 확장에 대한 검증된 실적을 가진 데이터 중심의, 성장 집중형 리더입니다. 변화와 혁신에 중점을 둔 폴 헤네시는 조직 내부와 외부에서 높은 존경을 받고 있으며 고객과 주주 모두에게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고객 중심 리더이자 직원 중심의 리더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순조로운 인수인계와 함께, CEO로서 폴 헤네시가 셔터스톡이 가진 다양한 서비스의 잠재력을 활용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사회를 대표해 폴 헤네시가 회사를 다음 단계로 이끌 때 그와 긴밀하게 협력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폴 헤네시는 "지난 7년 동안 저는 운 좋게도 업계를 선도하는 독점 기술에서 세계적 수준의 워크플로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셔터스톡이 이룬 변화와 혁신을 눈 앞에서 목격할 수 있었으며, 차기 CEO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는 앞으로의 기회가 무한한다고 생각하며, 우리 고객들에게 적절한 규모로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는 풀 서비스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을 구축하는 전략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저는 셔터스톡 직원들에게 대한 깊은 신뢰를 가지고 있으며, 비전을 설정하고 적절한 투자를 하며 주주와 고객 가치 모두에 동기를 부여하고 영감을 주는 문화를 만들기를 기대합니다. 재능 있는 선임 리더십 팀과 존 오린저 그리고 이사회와 함께 우리는 셔터스톡을 새로운 시대로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덧붙였다.

57세의 폴 헤네시는 셔터스톡 CEO로 합류하기 전에 온라인 중고차 판매업체인 브이룸(Vroom, Inc.)의 CEO와 이사로 일했다. 그곳에서 그는 브이룸의 IPO, 전략적 인수를 주도했고, 2021년 30억 달러 이상의 매출로 브이룸(Vroom Inc.)을 미국 내 10대 자동차 소매업체로 만들었다. 그 전에 폴 헤네시는 온라인 여행 및 여행 관련 예약 및 검색 서비스 제공업체인 프라이스라인닷컴(priceline.com)에서 CEO로서 성장 전략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