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www.patagonia.co.kr)가 ‘트레일 포지셔닝 컬렉션(Trail Positioning Collection)’을 출시한다.

파타고니아는 자연과 함께 뛰노는 트레일 러너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달리기에 가장 필요한 가볍고 기능적인 제품 발전을 거듭해왔다. 더 나아가, 브랜드 앰버서더로 후원 중인 트레일 러너들이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장해 온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등 트레일 러닝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트레일 포지셔닝 컬렉션(Trail Positioning Collection)’은 모든 활동의 기본이 되는 러닝을 위한 컬렉션이다. 가볍게 뛰는 일상에서부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험준한 환경의 장거리 트레일 러닝까지, 다양한 환경을 고려해 만든 고기능성 라인이다. 트레일 러닝 앰배서더들과 필드 테스트를 거쳐 달리는 동작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고안되었으며, 뛰어난 신축성과 가벼운 착용감은 거친 능선을 오르내리는 큰 동작이나 장시간 활동에도 불편함을 최소화하는데 일조한다.

또한 생산 공정 과정에서 환경과 사회를 존중하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했다. 주원단으로 리사이클 나일론 및 폴리에스터를 사용하는 등 전 제품 모두 재활용 소재가 혼합된 원단으로 만들어졌으며, 공정무역 인증(Fair Trade Certified™)을 통해 생산 노동자들의 삶을 개선하고 생활 임금을 보장한다.

대표제품인 ‘멘즈 스톰 레이저 재킷(Men’s Storm Racer Jaket)’는 매우 가벼운 100% 리사이클 나일론 립스탑 원단으로 만든 3레이어 방수 재킷이다. 혁신적인 더블 지퍼를 사용한 디자인으로 배낭 위에 입거나 재킷을 주머니 속에 넣어 간편하게 휴대와 보관할 수 있으며, 더블 지퍼 구조는 음식과 물, 간식을 쉽게 가방에서 넣고 뺄 수 있게 하여 장거리 러닝에 적합하다.

‘멘즈 스트라이더 프로 쇼츠 -5인치(Men’s Strider Pro Shorts - 5 in.)’는 기능성이 뛰어난 러닝용 반바지로 가볍고 잘 마르는 폴리에스터 스트레치 립스탑 원단을 주원단으로 적용했다. 하이큐 퓨어(HeiQ® Pure) 방취 가공 처리로 오랜 시간 동안 쾌적한 활동을 도우며, 허리 부분에 신축성이 좋은 4개의 주머니와 쉽게 걸어 말릴 수 있는 고리 끈까지 내장돼 실용성까지 고루 갖췄다.

파타고니아 마케팅 담당자는 “트레일 러닝은 자연과 교감하며 직접 몸으로 부딪혀 개인의 성취와 보람을 느끼는 스포츠로, 파타고니아가 추구해 온 ‘알피니즘(Alpinism)’과 맞닿아 있다. 이러한 알피니즘을 바탕으로 탄생한 이번 컬렉션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트레일 러닝의 진가를 전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