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를 이용하는 기업들만의 전유물이었던 클리핑 서비스를 소상공인을 위해 무료로 제공한다는 사실을 밝힌 신생 홍보대행사가 나타났다.

클리핑이란 등록한 키워드를 사용하여 신문 등에서 필요한 정보를 요점만 정리하여 메일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최근 시대에는 정보가 무분별하게 범람함에 따라 탄생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클리핑 서비스는 등록한 키워드에 관한 밤새 있었던 이슈를 정리해 오전에 메일 전달하기 때문에 출근 중 스마트폰 등으로 볼 수 있어 많은 기업들이 이용하고 있다.

신생 홍보대행사인 ‘라이징팝스’의 김근식 대표는 “소상공인이 자본 격차에 이어 정보 격차까지 벌어지는 상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클리핑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라는 금번 사획공헌활동의 도입 배경을 밝혔다.

라이징팝스의 기사 클리핑 서비스는 매일 아침 7시 30분의 신청자의 메일로 전달한다. 키워드는 신청자 별로 키워드를 최대 2개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risingpops@gmail.com 메일로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