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출시된 Non-K 버전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600 시리즈 메인보드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인텔 12세대 코어 i5 12400F와 B660 메인보드의 구성은 소위 '국민 조합'이라 불리며 가격대비 성능을 중시하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글로벌 메인보드 제조사인 애즈락 역시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는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ASRock B660M 스틸레전드 D4 디앤디컴'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ASRock B660M 스틸레전드 D4 디앤디컴'은 M-ATX 타입의 제품임도 불구하고 폭넓은 확장성과 탄탄한 내구성을 두루 갖춰 고사양 게이밍PC를 구성하기에도 문제가 없다. Dr.MOS로 구성된 9페이즈의 전원부를 비롯해 PCIe 5.0 인터페이스의 슬롯, 64Gb/s의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M.2 SSD 슬롯 2개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특징을 갖췄다.

ASRock B660M 스틸레전드 D4 디앤디컴 폼펙터 Micro-ATX (244 X 244mm) 칩셋 B660 CPU 소켓 인텔 1700 메모리 DDR4 슬롯 4개 / 최대 128GB / 최대 5333MHz 인텔 X.M.P 기능 지원 스토리지 SATA 6.0 Gb/s 6개 Hyper M.2 2개 (64Gb/s) / M.2 WiFi 1개 PCI 슬롯 PCI-Express 5.0 x16 1개 / PCI-Express 3.0 x1 2개 사운드 리얼텍 ALC897 (7.1채널 지원) LAd 드래곤 RTL8125BG (2.5Gbps) USB USB 3.2 Gen1 5개 (백패널 4개 / 헤더 1개) USB 3.2 Gen1 Type-C (헤더 1개) USB 2.0 4개 (백패널 2개 / 헤더 2개) 영상 출력 HDMI / DP 가격 (인터넷 최저가) 21만 4000원 (3월 28일 기준) 제품 문의 디앤디컴 (http://www.dndcom.co.kr/)

단단한 느낌의 디자인에 RGB LED로 튜닝 효과까지 더해

마이크로-ATX 타입의 'ASRock B660M 스틸레전드 D4 디앤디컴'은 미들타워 타입의 케이스는 물론 미니타워도 호환이 가능하다. 참고로 B660 스틸레전드 시리즈는 M-ATX 타입과 ATX 타입의 제품이 함께 출시돼 판매 중이다.

참고로 애즈락의 메인스트림급 메인보드의 대표 브랜드라 할 수 있다. 이에 걸맞게 기판 곳곳에 알루미늄 히트싱크를 달았고, 밀리터리룩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강인한 듯한 느낌을 전해준다. 또한 백패널을 덮고 있는 메탈 커버에는 스틸레전드를 뜻하는 알파벳 'S'를 각인해 지루함을 덜었다.

기판의 우측 부분에 RGB LED가 점등돼 어두운 곳에서 한층 은은한 느낌을 자아낸다. RGB LED는 애즈락이 제공하는 튜닝 프로그램인 POLYCHROME SYNC를 통해 점등 모드와 색상 등을 선택할 수 있어 사용자의 취향 또는 현재 시스템의 상황에 맞는 조명 효과를 줄 수 있다.

LED는 애즈락이 제공하는 튜닝 프로그램인 POLYCHROME SYNC는 레인보우와 네온, 브레싱 등 약 10여 가지 이상의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색상도 고를 수 있어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튜닝이 가능하다.

ASRock PLOYCHROME Sync 뿐만 아니라 메인보드 곳곳에 5V 및 12V RGB LED 헤더를 갖추고 있어 RGB 동기화를 통해 CPU 쿨러나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의 주요 부품과 통일된 색상으로 튜닝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ASRock B660M 스틸레전드 D4 디앤디컴'은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듯 인텔 B660 칩을 탑재했다. B660은 이전 세대인 B560의 후속으로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높은 확장성과 내구성을 두루 갖춰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돌풍에 견인하고 있다.

이전 세대와 다른 LGA1700 소켓을 사용했고, CPU의 크기가 이전 세대에 비해 더욱 커진 만큼 핀의 개수도 늘었다. CPU 소켓 또한 열고 닫는 방식도 이전 세대와 다르다.

걸쇠를 올리면 커버가 같은 방향으로 올라가는 기존 방식과 달리, 반대 방향으로 커버가 열리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손이 더 많이 가는 만큼 조립 편의성은 기존보다 떨어지지만, 오히려 더 단단하게 결착된다는 점에서 안정성이 좋아졌다고 할 수 있다.

Dr.MOS 기반의 탄탄한 9페이즈 전원부

최신 프로세서로 게이밍PC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메인보드의 전원부 구성이 중요하기 마련이다. 특히 인텔 12세대 코어 i7 이상의 프로세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무리없이 구동할 수 있는 탄탄한 전원부는 필수 요인이다.

'ASRock B660M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고품질의 모스펫과 파워 초크를 기반으로 9페이즈에 달하는 디지털 전원부를 갖춰 고사양의 인텔 프로세서를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다.

먼저 9페이즈로 이루어진 전원부는 이전 세대에 비해 한층 개선된 Dr.MOS 모스펫을 탑재했다. 이는 일반 모스펫에 비해 발열이 적고, 내구성은 뛰어나 오랜 기간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노이즈 없이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는 프리미엄 파워 초크까지 더했다.

'ASRock B660M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에는 8핀의 CPU 보조전원 포트가 탑재됐는데, 오래 사용해도 소켓의 접점이 부식되지 않고, 접점 단락을 방지해주는 고밀도의 커넥터가 채용돼 한층 안심할 수 있다.

전원부 중에서도 열이 특히 많이 발생하는 모스펫 부분에 방열에 효과적인 알루미늄 히트싱크를 얹어 장시간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히트싱크와 모스펫의 접촉면에는 열 전도율을 높일 수 있는 방열 패드가 부착됐다.

애즈락의 여느 최신 메인보드와 마찬가지로 전기적인 위험을 비롯해 부식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으로부터 제품을 안전하게 지켜주기 위한 다양한 안전장치도 마련됐다. 또 고밀도 유리 섬유 PCB로 기판 사이의 공간을 줄이는 제작 방식을 통해 습기로 인한 부식을 막아주는 고밀도 글라스 패브릭 기술이 적용됐다.

애즈락이 자랑하는 '풀 스파이크 프로텍션(FULL SPIKE PROTECTION)' 기술도 특징이다. 이는 파워서플라이로부터 과도한 서지가 발생했을 때 메인보드를 지켜주는 기술을 비롯해 낙뢰가 LAN을 타고 들어와 메인보드에 손상을 입히는 것을 방지해 주는 기능, 그리고 정전기 등으로 각종 포트에 손상이 가는 것을 막아주는 기술을 통칭하는 것이다.

5333MHz의 높은 클럭 지원하는 메모리 슬롯

'ASRock B660M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총 4개의 DDR4 메모리 슬롯을 통해 최대 128GB 용량의 DDR4 메모리 사용이 가능하다. 오버클럭으로 작동 속도를 최대 5333MHz까지 높일 수 있는데, 여느 B660 메인보드와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참고로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DDR5와 DDR4 메모리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상당수의 PC 유저들이 DDR5 메모리를 탑재한 시스템을 사용하길 원하지만 아직까지 제품의 종류가 많지 않은데다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 때문에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DDR5보다는 DDR4가 더욱 현실적인 대안이라 할 수 있다.

고성능 메모리의 잠재력을 높여주는 인텔 X.M.P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X.M.P 기능은 바이오스에서 메모리의 성능을 간편하게 높일 수 있는, 일종의 반자동 오버클럭 기능을 말한다.

X.M.P 기능을 지원하는 메모리와 함께 사용한다면 더욱 높은 성능의 PC를 만들 수 있는데, 초보자도 쉽게 프로파일된 정보를 로드해 해당 메모리의 최고 클럭을 쓸 수 있어 메모리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기에 적합한 기능이다.

또한 메모리 슬롯은 15u의 금도금이 적용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참고로 'ASRock B660M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메모리 슬롯 외에도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PCIe 슬롯과 오디오 포트에도 각각 금도금을 적용해 높은 내구성과 함께 노이즈를 최소화했다.

스틸 재질로 높은 내구성 자랑하는 PCI-Express 5.0 x16 슬롯

'ASRock B660M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트렌드에 맞게 PCI-Express 5.0 x16 슬롯 1개와 PCI-Express 3.0 x1 슬롯 2개를 제공해 최신 그래픽카드를 높은 성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최근 출시된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PCI-Express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PCI-Express 5.0 x16 슬롯은 스틸 재질로 설계된 것은 물론 표면 마운트 기술(SMT)을 적용해 일반 슬롯에 비해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무거운 그래픽카드를 오래 장착해 사용하면 간혹 슬롯이 파손되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ASRock B660M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단단한 스틸 재질로 제작돼 이러한 파손을 미연에 방지한다.

빠른 속도 자랑하는 2개의 M.2 슬롯과 6개의 SATA3 포트

최근 M.2 SSD의 사용 빈도가 늘면서 보급형 메인보드에서도 다수의 슬롯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ASRock B660M 스틸레전드 디앤디컴'도 이러한 추세에 맞게 빠른 속도의 M.2 SSD 슬롯 2개를 제공해 확장성을 높였다. 

먼저 하이퍼(Hyper) M.2 SSD 슬롯 2개를 제공한다. 이는 PCIe Gen4 x4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최대 64Gb/s의 빠른 전송 속도를 자랑한다. 하이퍼 M.2 SSD 슬롯은 CPU 소켓 바로 아래에 1개가 있고, 메인 칩셋 아래에 1개가 위치한다.

64Gb/s의 속도는 가장 흔히 사용되는 SATA3의 6Gb/s에 비해 이론상 무려 10배 이상 빠르다. 당연히 PC의 부팅이나 고사양 프로그램 및 게임의 로딩, 데이터 전송에 있어 기존 제품에 비해 훨씬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동일한 PCIe4 x4를 지원하는 SSD와 함께 사용한다면 그만큼 놀라운 속도를 경험할 수 있어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는 별개로 PCIe 슬롯 사이에는 WiFi 모듈을 사용할 수 있는 M.2 슬롯 1개가 자리잡고 있다.

M.2 SSD를 장기간 사용하다 보면 간혹 발열로 인한 스로틀링 현상이 생길 수 있는데, 'ASRock B660M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열 전도율이 뛰어난 방열판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

2개의 하이퍼 M.2 SSD 슬롯 중 CPU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슬롯에 SSD를 덮을 수 있는 커다란 방열판이 탑재됐다. 방열판의 안쪽에 쿨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써멀패드가 부착돼 열 전도율을 높였다.

SATA 방식의 SSD와 HDD를 연결할 수 있는 SATA3 포트는 총 6개를 제공한다. 때문에 M.2 슬롯과 함께 사용한다면 무려 8개의 스토리지를 연결할 수 있는 셈이다.

아울러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됐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6개 중 4개의 포트는 눕혀진 형태로, 2개는 세워진 형태로 탑재돼 편리한 설치가 가능하다.

고품질 사운드 구성으로 선명한 음질 감상

'ASRock B660M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고품질의 사운드 구성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음질을 제공함으로써 게임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먼저 사운드 칩셋으로 리얼텍 ALC897을 탑재해 최대 7.1채널을 지원한다.

여기에 기판과 사운드 파트를 분리한 설계로 노이즈를 줄인 것은 물론 사운드 전용 일제 캐퍼시터를 장착했다. 또한 오디오 포트에도 금도금을 적용해 게임이나 영상 감상 시 몰입감 넘치는 음질을 들을 수 있다.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나히믹(Nahimic) 오디오를 적용한 점도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를 통해 풍성한 서라운드 음향은 물론 프로그램을 통해 사운드 트래커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섬세한 소리까지 느낄 수 있어 게임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또한 음악이나 영화 감상, 게임 및 커뮤니케이션 등 각각의 상황에 맞는 사운드 설정을 고를 수 있어 최적의 음질로 PC를 사용할 수 있다.

다수의 출력 포트로 호황성 높여

'ASRock B660M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여러 종류의 출력 포트를 달아 주변기기와 호환성을 높였다. 먼저 영상 출력 포트로 최근 활용도가 높은 HDMI 포트와 디스플레이 포트를 탑재해 다수의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다.

최신 인터페이스로 최근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USB 3.2 Gen1 Type-A 포트 4개와 USB 2.0 포트도 2개 등 다수의 USB 포트를 달았다.

2.5Gbps의 빠른 네트워크 속도를 제공하는 '드래곤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를 이용하면 게임이나 일반 데이터에 우선 순위를 부여해 처리함으로써 한층 쾌적한 네트워크 사용이 가능하다.

백패널에는 바이오스 플래시백 버튼도 마련돼 CPU와 메모리 없이 USB만으로 편리하게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ASRock B660M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의 백패널은 알루미늄 재질의 히트싱크로 덮여 있어 물리적인 충격으로부터 단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기본 구성품으로 백패널 덮개도 제공하는데, 메인보드와 비슷한 색상으로 통일감을 높였다.

아울러 24핀의 주 전원 포트 바로 옆에는 무려 20Gbps의 속도를 지원하는 프론트 패널용 헤더인 USB 3.2 Gen2 X2를 제공한다.

추가로 메인보드의 모서리 부분에는 조립 후 PC의 상태를 대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포스트 체커를 제공한다. 이는 CPU와 RAM, BOOT, VGA 등의 이상 유무를 1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급할 때 요긴하게 쓰일 수 있는 유용한 장치다.

최대 240W급의 전력 제한 해제가 가능한 애즈락만의 BFB 기능

'ASRock B660M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CPU의 성능을 간단하게 높일 수 있는 BFB(Base Frequency Boost)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메인보드와 차별화를 보여준다.

애즈락 메인보드만의 전매특허로 알려진 BFB는 Non-K 프로세서의 클럭을 자동으로 높여 성능을 높이는데 적잖은 도움을 준다.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중에서도 최근 출시된 Non-K 프로세서는 K 버전의 모델과 달리 배수락이 해제되어 있지 않아 오버클럭에 제약이 있다.

BFB 기술은 이러한 Non-K 모델의 클럭을 강제로 높여 성능을 크게 올릴 수 있는 기능으로 바이오스에서 BFB 전력을 높이는 간단한 과정 만으로 누구나 실행이 가능해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본 제품의 경우 최대 최대 240W급의 전력 해제가 가능하다.

단 높아지는 클럭에 비례해 발열도 레퍼런스 모델에 비해 올라가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는 충분히 한 후 진행하는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BFB 기술은 오직 애즈락 메인보드를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애즈락 메인보드의 사용자는 추가로 CPU의 성능 향상이라는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쉽고 간편한 조작이 가능한 UEFI 바이오스

'ASRock B660M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전문가부터 초보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저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UEFI 바이오스를 탑재해 여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애즈락 메인보드에 적용된 UEFI 바이오스는 한국 유저를 배려해 한글 버전을 제공하기 때문에 평소 바이오스에 익숙치 않은 사용자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오버클럭을 위한 전문적인 기능부터 실제 사용 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능까지 있어 실용성 면에서 대단히 뛰어나다.

바이오스는 이지(EZ) 모드와 고급 모드 등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이지 모드는 메인보드의 주요 기능을 비롯해 클릭 한 번으로 성능을 높여주는 기능 그리고 현재의 시스템 상태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표기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다.

다음 바이오스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고급 모드는 이지 모드에 비해 좀더 상세한 항목들이 표기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는 OC 트위커 메뉴에 들어가면 CPU 배속, BCLK 주파수 등을 다양한 부분들을 설정할 수 있다.

DRAM 구성 메뉴에 접근하면 램 타이밍이나 클럭, 전압 등을 설정할 수 있고, 고급 모드에서는 CPU 전원 설정, 내장그래픽 공유 메모리, 저장장치 구성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도구 탭에서는 UEFI 업데이트가 가능한데, 인터넷 연결을 통해서 번거롭지 않게 금방 할 수 있다.

또한 앞서 언급한 애즈락만의 튜닝 프로그램인 Polychrome RGB의 조작도 가능하고, UEFI에 대한 기술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다.

H/W 모니터 탭에서는 주요 부품에 대한 현재 온도 및 전압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전설의 시작 'ASRock B660M 스틸레전드 D4 디앤디컴'

'ASRock B660M 스틸레전드 D4 디앤디컴'은 모델명에 걸맞는 탄탄한 내구성과 폭넓은 확장성, 애즈락만의 여러 기능을 갖춰 보급형PC부터 고사양 게이밍PC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Dr.MOS로 구성된 9페이즈의 전원부는 인텔 12세대 코어 i5 및 i7 프로세서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 최신 PCIe 5.0 인터페이스를 비롯해 64Gb/s의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M.2 SSD 슬롯 2개와 WiFi M.2 슬롯까지 제공한다.

특히 Non-K 버전의 프로세서의 성능을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간편하게 높일 수 있는 BFB 기능은 여느 메인보드와 차별화되는 가장 큰 요인이라 할 수 있다.

끝으로 유통사인 디앤디컴은 수준높은 서비스가 적용된다는 점에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앤디컴은 6가지의 혁신적인 '다이나믹 케어' 서비스로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다이나믹 케어' 서비스는 서울과 대구, 대전, 부산, 광주 등 주요 5개 도시의 센터를 통해 무상 3년 서비스가 적용된다. 이러한 무상 3년 보증을 기반으로 구입 후 1년 이내 불량에 대해 무상 왕복 택배서비스를 비롯해 2개월 내 재 불량 발생 시 보증 기간을 연장해준다.

이력 관리를 기반으로 전문 상담원을 통한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3개월 이내 발생한 CPU 소켓 및 메모리, VGA슬롯 파손에 대한 1회 무상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서비스 불만 사항 및 해결되지 않은 문제에 대해 해결될 수 있도록 디앤디컴이 직접 지원하는 서비스도 제공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