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양의 게이밍PC를 조립할 때 가장 신경써야 하는 부품 중 하나가 파워서플라이다. 넉넉한 용량과 가격도 중요하지만 내실을 꼼꼼히 고려하지 않고 아무 제품이나 고르면 크게 후회할 수 있다. 기왕이면 효율과 안전 장치, 쿨링 등 여러 가지를 따져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마이크로닉스의 고사양 파워서플라이라면 어느 정도 안심하고 구매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출시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750W 80PLUS GOLD 230V EU 풀모듈러 화이트'는 용량과 효율은 물론 마이크로닉스만의 독보적인 기술과 넉넉한 케이블 구성, 세련된 디자인까지 다양한 특징을 갖춰 고사양의 게이밍PC에 어울리는 파워서플라이로 꼽힌다.

순백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본 제품은 하이브리드-E 플랫폼과 DC to DC 설계, 2세대 GPU-VR 기술 및 고품질의 일본산 캐퍼시터, LLC 공진형 컨버터 탑재 등 차별화된 특징을 갖췄다. 여기에 FDB 팬으로 발열과 소음을 잡았고, 특허 기술에 빛나는 애프터 쿨링으로 제품의 수명까지 늘려준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750W 80PLUS GOLD 230V EU 풀모듈러 화이트
규격	ATX
AC Input	200-240V / 8A / 50~60Hz
DC Output	+3.3V	+5V	+12V	-12V	+5Vsb
Max Output Current (800W)	22A	22A	62.5A	0.3A	3A
Max Combined Power (1000W)	120W		750W	3.6W / 15W
커넥터	24핀 주전원 / 보조전원 2개 (8+4+4핀) SATA 8개 / 4핀 IDE 4개 / FDD 1개 8핀(6+2핀) PCI-E 3개
쿨링 팬	120mm FDB팬 (애프터 쿨링 적용)
인터넷 최저가	12만 7500원 (3월 21일 기준)
제품 문의	한미마이크로닉스 (www.micronics.co.kr)

순백의 드레스처럼 아름다운 디자인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750W 80PLUS GOLD 230V EU 풀모듈러 화이트'는 마이크로닉스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클래식(Classic) II' 시리즈 중에서도 상위 라인업에 속하는 제품이다.

참고로 마이크로닉스의 클래식 시리즈는 그간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꾸준히 개선을 거쳐 현재에 이르게 됐다. 이는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요구를 제품에 반영함으로써 최신 트렌드를 발빠르게 적용하고, 소비자 친화적인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마이크로닉스만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750W 80PLUS GOLD 230V EU 풀모듈러 화이트'도 이렇듯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발전을 거듭한 제품이다. 최근 출시된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AMD 라이젠 프로세서는 물론 엔비디아 지포스 RTX3000 시리즈 및 라데온 RX6000 시리즈 그래픽카드 등 최신 부품과 높은 호환성을 자랑한다.

대부분의 파워서플라이가 검정색의 커버를 사용하는데 반해 본 제품은 커버를 비롯해 쿨링 팬 및 함께 제공되는 케이블까지 모두 하얀색으로 도색해 마치 순백의 드레스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전해준다.

팬 그릴은 가로 라인을 강조한 형태로 제작해 보는 이로 하여금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며, 중앙에는 마이크로닉스를 상징하는 금색의 CI를 더해 한층 친숙한 이미지를 준다.

만일 '마이크로닉스 EM1-Woofer 강화유리 화이트'나 '마이크로닉스 GM1-TRANSFORM'와 같은 화이트 색상의 케이스와 함께 사용한다면, 통일된 색상으로 튜닝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80플러스 골드 인증의 높은 효율 자랑해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750W 80PLUS GOLD 230V EU 풀모듈러 화이트'는 국내 인증인 KC 자율안전인증과 함께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80PLUS 골드 EU 인증을 획득해 상당히 뛰어난 효율을 보여준다.

물론 80플러스 인증이 파워의 성능과 안정성을 가늠하는 절대적인 척도라 할 수는 없지만, 현재 가장 객관적으로 통용되는 인증인 만큼 어느 정도 믿고 사용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80플러스 인증은 최상위에 해당하는 TITANIUM을 비롯해 플래티넘과 골드, 실버, 브론즈, 스탠다드 등으로 등급이 나뉜다. 그 중에서도 골드는 상위 라인업에 해당되는 것으로 230V를 기준으로 92% 이상의 높은 효율을 갖춰야 획득이 가능하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750W 80PLUS GOLD 230V EU 풀모듈러 화이트'는 80플러스 골드 인증을 획득한 제품인 만큼 뛰어난 효율을 보여주게 된다. 자체 테스트 결과 인증 기준인 92%를 넘어 무려 93.81%에 달해, 상위 인증인 플래티넘에 준하는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80플러스 골드 인증을 받은 제품답게 99%의 역률을 보여주는 액티브(ACTIVE) PFC도 탑재됐다. 이를 통해 전력 손실을 줄여줌으로써 전기요금까지 절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기적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고주파의 발생도 억제했다.

아울러 DC to DC 설계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는데, 최근의 대세에 맞게 +12V 채널을 싱글 레일로 구성했고 가용량이 무려 100%, 전압이 62.5A에 달해 고사양 부품을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렇듯 높은 사양에도 불구하고 크기가 140x150mm로 상당히 작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호환성 면에서도 충분히 합격점을 줄만하다.

마이크로닉스만의 앞선 기술력으로 안정성 높여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750W 80PLUS GOLD 230V EU 풀모듈러 화이트'는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마이크로닉스가 직접 개발한 차세대 플랫폼인 하이브리드-E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여느 파워서플라이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하이브리드-E 플랫폼은 SR 동기식 정류(Synchronous Rectifier) 방식을 적용한 것으로 비동기식 정류 설계와 달리 다이오드에서 발생하는 전류 손실을 개선하는 것과 동시에 전류가 흐르는 시기를 최적의 상태로 조율할 수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높은 효율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고조파 노이즈까지 잡아 안정성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게 되는 것이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750W 80PLUS GOLD 230V EU 풀모듈러 화이트'에는 2세대 GPU-VR 기술도 적용됐다. 2세대 GPU-VR 기술은 +12V 전압을 저부하에서 100% 부하까지 항상 일정하게 유지할 뿐만 아니라 소위 말하는 칼전압을 구현함으로써 고사양 CPU와 그래픽카드를 구동하기에 적합하다. 실제로 전압의 오차범위 0.13%로 매우 낮다고 하니, 실로 보급형 파워 이상의 가치를 보여주는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교류(AC) 전압을 직류(DC) 전압으로 변화해주는 캐퍼시터 역시 105도에 달하는 고급 제품을 사용해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함과 동시에 효율과 내구성을 높였다. 참고로 캐퍼시터의 종류에 따라 파워의 성능은 물론 내구성도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고용량 파워서플라이라면 특히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탑재된 캐퍼시터는 총 2개로 일본산 제품이다. 400V 560uF의 사양을 갖춰 일반 캐퍼시터에 비해 더욱 높은 전력 효율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발열이 낮고, 전기적인 잡음도 감소해 안정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파워서플라이의 전류를 매끄럽게 순환시켜주고, 효율성을 높여주는 LLC 공진형 컨버터를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LLC 공진형 컨버터를 탑재할 경우 안정성은 높아지지만, 단가 상승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된다는 점은 그만큼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뛰어난 제품임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다.

PC의 안전을 지켜주는 각종 보호 회로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750W 80PLUS GOLD 230V EU 풀모듈러 화이트'는 만일의 사태로부터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다양한 보호 장치를 탑재했다는 점에서 한층 신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서지(surge) 4K' 보호 회로가 들어갔다. 서지 4K 회로는 과전류와 과전압, 낙뢰와 같이 예기치 못한 전기적인 위험으로부터 파워서플라이와 PC를 보호함으로써 어떠한 상황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게 해준다.

특히 4KV라는 수치는 의료용과 산업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파워서플라이의 등급으로 일반 데스크톱PC용 파워의 2배에 해당하는 수준이라는 점에서 더욱 믿음이 간다.

여기에 새로운 ESD 15K 보호 기술까지 적용해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했다. ESD 15K 보호 기술은 PC 사용 환경에서 항상 발생하는 정전기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는 것이다.

겨울에 일어나는 전기적인 사고 중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이 바로 정전기다. 이는 순간적으로 방전이 일어나는 현상을 말하는데, 짧은 시간 내에 방전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인체에는 특별히 해가 없지만 반도체 소자에는 자칫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PC에 장착된 쿨링 팬으로 인해 내부에 먼지가 쌓이는데, 이 먼지 때문에 정전기가 발생될 확률도 높다.

ESD 15K 보호 기술은 이렇듯 건조한 환경에서 정전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차단해주는 것으로 기존의 보호 기준을 두 배 이상 높인 15KV 기준으로 안정적인 사용과 긴 수명을 구현한 것이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750W 80PLUS GOLD 230V EU 풀모듈러 화이트'는 SCP(단락 보호)를 비롯해 OPP(과전력 보호)와 OVP(과전압 보호), UVP(저전압 보호), OTP(과온 보호), OCP(과전류) 등 6가지에 달하는 보호회로도 탑재해 어떠한 위험에서도 PC를 안전하게 지켜준다. 또 노이즈를 억제하는 EMI 필터도 달아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다.

입력단에 매직 스위치 IC를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매직 스위치 IC는 부하가 걸리지 않은 상황에서 입력 전압을 0mW에 가깝게 줄여주는 것으로 추가 IC 회로를 통한 컨트롤로 에너지 절약은 물론 전기적 안전도 또한 높여준다.

차별화된 쿨링 솔루션으로 발열과 소음을 동시에 잡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750W 80PLUS GOLD 230V EU 풀모듈러 화이트'는 120mm 크기의 유체 베어링(Fluid Dynamic Bearing) 기술이 적용된 글로브(GLOBE)사의 쿨링 팬을 탑재했다.

이는 회전 시 마찰을 최대한 줄여줄 뿐만 아니라 먼지 유입과 오일의 누출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구동은 물론 일반 팬에 비해 긴 수명과 낮은 소음을 지랑한다.

후면에는 벌집 모양의 통풍구를 마련함으로써 내부 발열이 효율적으로 배출될 수 있게 설계했고, 내부의 자리잡은 주요 부품의 사이에는 열 전도율이 뛰어난 히트싱크 2개를 탑재해 발열에 이중으로 대비했다.

무엇보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750W 80PLUS GOLD 230V EU 풀모듈러 화이트'는 마이크로닉스의 독자적인 기술력인 애프터 쿨링 기술로 발열을 이중으로 잡아준다는 점은 타사의 제품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징이다. 마이크로닉스를 대표하는 애프터 쿨링(After Cooling)은 PC가 꺼진 뒤 내부 잔열을 배출하기 위해 팬이 일정 시간 돌아가는 것으로 수 년간 연구한 끝에 개발한 순수 국내 특허 기술이다.

단순히 전원이 꺼진 뒤에 작동하는 것 뿐만 아니라 온도에 따른 스마트 쿨링이 가능하고, 대기 전력만으로도 원활하게 구동하기 때문에 전력 낭비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파워서플라이 내부에는 여러 가지 회로와 부품들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다 보니 풀로드 시 특히 많은 양의 열이 발생하게 된다. 대부분의 파워들은 뜨거운 열을 제거하기 위해 팬과 히트싱크, 통풍구 등의 쿨링 시스템을 탑재한다.

하지만 PC가 꺼진 후 남은 잔열까지 생각하는 파워는 사실상 전무하다. 일반적으로 파워가 작동을 멈추게 되면 팬도 함께 꺼지는데, 이 때문에 온도는 오히려 상승하게 된다. 팬이 꺼짐으로 인해 달궈진 부품을 식혀줄 냉각 장치가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애프터 쿨링 기술의 핵심은 파워가 꺼지더라도 계속해서 작동함으로써 부품이 뜨거워지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이다. PC의 모든 팬이 다 꺼진 상태에서도 홀로 작동해 파워의 안전을 지키고 내구성 향상에 기여하게 되는 것이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750W 80PLUS GOLD 230V EU 풀모듈러 화이트'는 소음에 민감한 유저를 위해 사용자가 직접 냉각 팬의 작동을 조절할 수 있는 '팬리스 모드(Fanless Mode)'를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제품 후면에는 이미지와 같이 전원 ON/OFF 스위치 외에 파란색 버튼이 달려있는데, 한 번 누르는 것으로 팬리스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버튼에 LED를 달아 작동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참고로 팬리스 모드는 내부 온도가 50도 이하에서 작동한다.

풀 모듈러 타입의 풍성한 케이블 구성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750W 80PLUS GOLD 230V EU 풀모듈러 화이트'는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듯 풀 모듈러 방식이 적용됐다. 풀 모듈러 방식이란 파워서플라이 본체와 연결되는 모든 케이블을 분리형으로 만들어 놓은 것으로 꼭 필요한 케이블만 연결해 쓸 수 있다.

당연히 필요한 케이블만 사용하기에 깔끔한 PC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기의 흐름도 원활하다. 또한 모든 케이블은 플랫(Flat) 타입으로 제작돼 잘 휘어지기 때문에 조립 편의성도 뛰어나다. 케이블은 물론 연결 포트 또한 흰색이 적용돼 시각적인 멋까지 잡았다.

풍성한 케이블 구성 또한 특징이다. 24핀 주 전원 케이블 1개와 8+4+4핀 CPU 보조전원 2개, 8핀 그래픽카드 보조전원 3개와 SATA 케이블 8개, 4핀 전원 케이블 4개 등 다수의 케이블을 제공해 고사양 PC를 조립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밖에 편리한 케이블 탈착은 물론 연결 시 쉽게 빠지는 단점을 개선한 락킹 SATA 포트 및 이지스왑 IDE 포트를 적용하는 등 사소한 부분까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점도 특징이다. 또한 케이블 길이도 넉넉하게 만들어 조립 시 불편함을 줄였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750W 80PLUS GOLD 230V EU 풀모듈러 화이트' PCIe 보조전원 케이블의 두께가 상당히 두꺼워 고사양 그래픽카드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한다는 점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상당수의 보급형 파워서플라이는 PCIe 보조전원 케이블의 두께가 18AWG(직경 1.024mm)인 반면 본 제품은 이보다 두꺼운 16AWG(직경 1.291mm) 규격을 사용함으로써 안정성을 높였다.

참고로 AWG 등급은 미국 전선 규격(American Wire Gauge)에서 제안하는 것으로 숫자가 낮을수록 두껍다고 한다. 케이블이 두꺼워 짐에 따라 내부에 포함되는 구리선의 단면적도 증가하고 이는 자연스레 전류의 공급량에도 영향을 미쳐 안정성도 높아지는 것이다.

게다가 자체 테스트에 따르면 두꺼운 케이블을 사용했을 때 상대적으로 저항이 낮아지고, 발열도 약 8도 가량 낮아져 내구성 향상에도 상당한 도움을 주게 된다.

성능과 감성, 신뢰까지 모두 잡은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750W 80PLUS GOLD 230V EU 풀모듈러 화이트'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750W 80PLUS GOLD 230V EU 풀모듈러 화이트'는 고사양의 게이밍PC에 어울리는 파워서플라이로 일반 보급형 제품과 비교되는 다양한 특징을 제공한다. 80플러스 골드 인증이지만, 상위 인증에 준하는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마이크로닉스만의 하이브리드-E 플랫폼과 DC to DC 설계, 2세대 GPU-VR 기술 및 고품질의 일본산 캐퍼시터, LLC 공진형 컨버터 탑재 등 고사양 파워에 걸맞는 앞선 기술력이 적용됐다.

FDB 팬을 탑재해 발열과 소음을 모두 잡았고, 특허 기술에 빛나는 애프터 쿨링으로 제품의 수명까지 늘려준다는 점은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매력적인 특징이 될 것이다.

빠르고 전문적인 서비스 역시 제품의 신뢰를 높여주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려 10년에 달하는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적용됐고, 5억원 상당의 생산물 배상 책임 보험에 가입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배송 중 발생할 수 있는 파손에 대비하고, 정전기를 방지하기 위해 3cm 두께의 완충제를 추가로 넣은 점은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히 고려하는 마이크로닉스의 소비자 친화적인 정책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밖에 굿네이버스를 통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기에 소비자는 마이크로닉스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 선행에 동참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