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부도덕 사건으로 스포트라이트 받는 변호사로 유명한 방정현 변호사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이들의 마음속을 치열하게 들여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담은 범죄 심리 수사 극이다.

1회에서 강력반 몸짱 형사 역할로 특별출연한 방정현 변호사는 `빨간 모자 사건`의 범인을 검거해 철장 안으로 밀어 넣는 포스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반소매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으로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며 짧지만 강렬하게 등장해 큰 임팩트를 남긴 방정현 변호사는 버닝썬 공익 신고 변호사로 유명하다. 승리의 단톡방과 정준영의 황금 폰 등을 세상에 공개함과 동시에 피해 여성을 무료로 변론하는 등 버닝썬에 맞서 싸운 변호사로 활약하였다.

`법조계의 마동석`으로 불릴 만큼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는 방정현 변호사는 극 중반에 다시 등장해 신 스틸러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