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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과 디자인, 실용성의 삼박자 어우러진 '비스비(VISVI)'독특한 디자인의 팝스진과 뛰어난 편의성 갖춘 BT-M1 등 눈에 띄어
홍진욱 기자  |  honga@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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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04  16: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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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경쟁력이다"

아마 모든 종류의 재화(財貨)를 만들거나 판매하는 직종에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이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봤을 것이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고, 기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도 있듯 이 세상에 존재하는 '눈에 보이는 상품'은 모두 디자인을 근간으로 한다.

물론 '나는 디자인 같은거 신경 안쓰는데?'라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디자인의 범주가 단순히 아름다운 외형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실용적인 부분까지 포함함을 감안하면, 설령 작은 제품이라 할지라도 노련한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치지 않고서는 감히 '완성품'이라 말하기 어려울 것이다.

IT 시장에서도 디자인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 그것이 PC건, 모바일 기기이건 이미 상당수 제품의 성능이 소비자들의 체감을 넘어설 정도로 상향 평준화된 요즘같은 상황에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승부를 보고자 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즉 성능은 기본이요, 여기에 디자인까지 더한 소위 '팔방미인' 제품으로 구매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 것이다. 이에 근래에 출시되는 IT 기기를 보고 있노라면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혁신적인 제품들이 많다.

   
▲ 김맹일 비스비(VISVI) 디자인 실장

김맹일 비스비(VISVI) 디자인 실장은 "많은 사람들이 디자인이라는 말을 들으면 '단지 이쁘게 만들어진 것'만을 떠올리는데, 사실 디자인은 굉장히 많은 의미를 내포한다. 일례로 디자이너가 하나의 제품을 만들 때 외형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대중성과 사용 용도에 맞는 실용성, 그리고 휴대성 등 다양한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이 모든 것들이 하나로 합쳐졌을 때 비로써 제대로 된 제품이 탄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뜨고 있는 모바일 악세서리 브랜드 '비스비(VISVI)', 왜?

최근 모바일 기기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관련 악세서리 시장의 규모도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컨버전스 전문기업 비스비(VISVI)는 독특한 디자인과 실용성, 여기에 안정적인 성능까지 겸비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비스비의 대표 제품인 블루투스 스피커 '팝스 진(pops jean)'은 청바지에서 사용하는 데님(denim) 재질을 적용해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청바지에서 사용하는 데님(denim) 재질을 적용한 팝스 진

일전에 게재된 '아웃도어 스피커, 패션을 입다 '비스비 팝스' 리뷰를 통해 알 수 있듯 본 제품은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하는 비스비의 철학이 잘 담긴 제품이다. 한 손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크기와 100g도 안되는 가벼운 무게에도 불구하고 블루투스 4.0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무선 성능과 안정적인 출력, 그리고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까지 겸비했다. 여기에 등산 배낭이나 캠핑용 로프에 매달아 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카라비너까지 장착해 아웃도어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맹일 비스비(VISVI) 디자인 실장은 "팝스 진은 아웃도어 활동을 주로 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만든 아이템으로 기대 이상으로 반응이 상당히 좋다. 한국의 온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시장성을 인정받아 현재 뉴질랜드에도 수출 중이다"라며, "청바지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게 됐는데, 독특한 디자인이라는 평가 때문인지 출시 이후 꾸준히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팝스 진의 진짜 장점은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블루투스 4.0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몇 안되는 포터블 스피커 중 하나이며, NFC 기능 등 타사 제품에서는 보기 힘든 기능이 많이 들어갔다. 또 안내 멘트도 아나운서를 섭외해 직접 더빙하는 등 많은 공을 들였다. 직접 사용해 본 사람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고, 그래서인지 지인 추천을 통해 구매하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비스비는 젊은 기업이다. 다른 아이템을 취급하는 모회사가 따로 있지만, 컨버전스 전문 브랜드인 비스비를 출범한 지는 올해로 2년 밖에 되지 않았다.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이라는 회사의 모토를 통해 알 수 있듯, 같은 아이템이라 할지라도 누구도 쉬이 쫓아올 수 없는 독특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남다른 개성을 뽐내고 있다. 이에 포터블 기기에 관심이 많은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을 통해 상당한 인지도를 얻고 있다.

   
 
비스비는 주로 소형 가전이나 무선통신을 접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예컨대 팝스 진과 같은 블루투스 스피커나 헤드폰, 차량용 충전기 등 휴대가 편리한 제품을 위주로 개발한다. 특히 모든 무선 제품은 블루투스 4.0을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있어 성능 면에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무척 크다고 한다.

   
▲ 비스비의 차량용 모바일 기기 충전기

김맹일 비스비(VISVI) 디자인 실장은 "사실 비스비는 역사가 길지 않은 신생 기업이다 보니 여러 가지 부분에서 소비자들의 눈에 차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비스비의 제품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기술적인 면에서 큰 기업들과 비교해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하는 일반 포터블 제품에 비해 더 많은 기능이 탑재됐음에도 잔고장이 적다는 점은 그만큼 많은 연구를 거듭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또한 차량용 모바일 충전기 같은 경우 편의성은 물론 안전과 관련된 부분까지 염두에 두고 만들 정도로 많은 신경을 썼다"라고 밝혔다.

앞서 말했듯 비스비는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하는 소형기기와 차량용 충전기, 그리고 스마트 기기 악세서리 등 총 11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으로는 블루투스 스피커 팝스 진과 팝스 스파크를 비롯해 멀티 페어링 기능과 함께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선명한 HD 음질을 자랑하는 핸즈프리 제품인 BT-M1, 가죽 소재의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BT-M1 라이트 등의 이어폰이 있다.

   
▲ 선명한 음질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BT-M1 (이미지 출처 : 비스비)

또한 팝스 터치 헤드셋은 산뜻한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한 제품으로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 등의 음성 안내 멘트를 지원하고, 약 2주에 달하는 대기 시간과 20시간의 연속 통화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넥밴드 타입으로 디자인 된 팝스 빈 이어셋은 APT-X 기술로 향상된 음질을 자랑하고 약 100시간의 대기 시간과 7시간의 통화 시간으로 편의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젊은층에게 인기가 많다.

   
▲ 넥밴드 타입으로 디자인 된 팝스 빈 (이미지 출처 : 비스비)

이밖에 3단계의 밝기 조절이 가능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알루미늄 바디를 적용해 흡사 고급 사운드 바의 느낌을 주는 파워LED와 국내 최대인 3.5A의 용량과 빠른 충전이 가능한 차량용 모바일 기기 충전기 RC03도 주목할 만한 제품으로 꼽힌다.

   
▲ 세련된 디자인의 알루미늄 바디를 적용한 파워LED (이미지 출처 : 비스비)

   
▲ BT-M1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외부 활동이 잦은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김맹일 비스비(VISVI) 디자인 실장은 "비스비의 제품군은 특히 입소문을 통해 많은 판매가 이루어졌는데, 그 중에서도 BT-M1은 디자인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춰 외부 활동이 잦은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무엇보다 충전을 위한 거치대에 제품을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기능은 운전을 많이 하는 소비자들에게 무척 유용한 기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개인적으로도 BT-M1 제품이 가장 애착이 간다"라며, "이처럼 비스비의 제품은 실용성에 주안점을 둔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되고 있다. 단지 디자인에만 치중한 저가 브랜드와 달리 사용 용도와 소비자의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정말로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를 많이 고민해 개발했다"고 말했다.

젊은 기업 비스비는 오늘의 작은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성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아직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내년 상반기에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케이블 타입의 인이어 제품과 편리한 수납 기능을 갖춘 가정용 충전기 등 4~5종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젊은층에만 국한된 제품이 아닌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제품을 내놓고, 배터리 재생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고 한다.

   
▲ "많이 파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사용자가 편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맹일 비스비(VISVI) 디자인 실장은 "올 해가 비스비를 일반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리는 시기였다면, 내년은 회사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도약의 해가 될 것이다. 비스비 브랜드의 철학은 명확하다. 많이 팔리는 제품보다는 사용자가 편한 제품을 만들자는 것이다. 결국 이러한 철학이 제품이 녹아들면 비스비만의 개성은 저절로 부각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불편함이 없는 완전 무결한 제품은 결국 소비자와 함께 만드는 것이다. 제품을 사용하면서 아쉬운 부분이나 추가되었으면 하는 기능이 있다면 아낌없는 조언과 질책을 부탁한다. 분명 다음 제품에서 더 큰 만족감으로 되돌려 줄 수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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