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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대표 전재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2관왕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애니펜은 ‘2021년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가상·증강현실 산업에 종사하며, 기술·제품개발, 활용·확산, 서비스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신시장·신산업 창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되었다.
또한, 지난 16일 거행된 ‘2021년 상반기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에서도 도전정신과 혁신적인 메타버스 기업 모델을 제시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기업인 부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애니펜은 2021년 누적 투자액 135억 원을 기록하며,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인공지능(AI)이 만난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도전하기 위한 관련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1년에는 대표적으로 ▲12월, 인터랙티브 웹툰 애플리케이션 ‘AR TooN’ 출시 (애니메이션 ‘라바’의 인기 영상을 AR(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시청할 수 있는 앱), ▲7월, 카카오프렌즈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카카오프렌즈 포토부스’ 개발 (3D 캐릭터와 춤을 추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AR 키오스크), ▲6월, ‘코기뮹 XR 모바일 쇼핑 앱’ 출시 (XR과 메타버스가 융합된 쇼핑)했다. 최근에는 자체 서비스의 누적 1,100만 다운로드 기록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애니펜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 수상(2016), 문화산업발전 문화체육관광부 표창 수상(2017), 뉴미디어 콘텐츠상 콘텐츠 혁신상 수상(2019),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 선정(2017), 삼성전자 기술협력 파트너사 C-Lab Outside 선정(2020), 한국전자전 ‘KES Innovation’ 수상(2020) 등의 경력이 있다.
애니펜 전재웅 대표는 “2021년은 애니펜이 만들 메타버스의 초석을 다지는 한 해였다”며, “속도보다 방향이 더 중요하다는 마음을 잊지 않고, 설립 10년 차를 맞이하는 2022년에도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