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 코맥스벤처러스는 ‘XR 랩 액셀러레이터 지원 프로그램’의 마지막 과정으로 11월 26일 국내 유수의 벤처케피탈 및 액셀러레이터들을 대상으로 국내 데모데이(2021 Venturus Class in XR)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벤처캐피탈 및 액셀러레이터와 비즈니스 파트너 등 40여 명이 참석해, 10개(한국뉴욕주립대학교, 남서울대학교, 아주대학교, 숭실대학교(크로스랩), 숭실대학교(웨스트문), 인하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광운대학교, 세종대학교, 서울대학교)의 XR 랩들의 아이템들을 소개하고 피드백을 받았다.

또한 이외에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XR 랩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및 관련 사업에 대한 전문가 상담을 1:1로 추진했다.

씨앤벤처파트너스 이문규 전무는 “Venturus Class를 통해 다양한 스타트업을 액셀러레이팅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올해는 XR 랩들이 연구개발한 기술에 놀랐으며, 이러한 기술이 메타버스 산업을 이끌고 가까운 미래에 엄청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수행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XR 랩 지원’ 사업의 하나로, XR 랩의 개발 결과물이 상용화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