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개인화 플랫폼 기업 데이블(대표 이채현, 백승국)이 서비스 고도화 및 사업 확장을 위해 2021년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국내 부문 △프론트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브옵스/시스템 개발자 △웹 개발자 △안드로이드 개발자 △데이터 분석가 △모바일 앱 그로스 마케터와 해외 부문 △미디어 파트너십 매니저(인도네시아, 홍콩) △광고 세일즈 매니저(인도네시아, 중국, 호주, 홍콩)이며,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다.

오너십을 갖고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라면 경력이나 연차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지원 분야에 따라 상이하다. 개발 부문의 경우,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해 코딩 테스트를 진행하며 1차, 2차 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입사지원 및 자세한 내용은 데이블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근 데이블은 재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1,500만원 수준의 우리사주 및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지급을 발표한 바 있다. 데이블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2021년 하반기까지 입사를 완료한 사람들에게 동일한 상당의 스톡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블은 사내 임직원 추천인 채용 제도를 강화했다. 임직원이 추천한 지원자가 최종 합격할 경우, 추천인에게 2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포상금을 제공한다. 특히 데이블은 피추천인과 함께 근무한 경험 없이, 지인의 소개를 받아 추천하는 경우도 사내 추천으로 인정한다.

데이블은 직원들이 최고의 역량을 펼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데이블은 최신 사양의 장비 지원을 비롯해 자기개발비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회사의 성장에 따른 연간 성과급 등을 지급한다. 또한 주 2회 원격근무, 하루 8시간 유연근무제, 리프레시 휴가제 등을 운영한다.

데이블 이채현 CEO는 “데이블은 빅데이터, 기계학습, 웹개발 등에서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기술 기반 기업이다. 데이블에서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와 회사의 빠른 성장을 경험할 수 있음은 물론, 개발자에게는 몇백대의 서버에서 빅데이터를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역량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 “데이블의 비전과 문화에 공감하면서 데이블의 성장과 도약을 이끌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다. 최고의 직원들이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이블은 2015년 국내 최초 빅데이터 기반 상품 추천 플랫폼을 기획, 개발, 운영했던 핵심 인력들이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2015년 케이글로벌 디비스타즈 미래부 장관상, 2016년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 최우수상, 2017년 TIPS 어워드 창업진흥원장상, 2019년 B2G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2020년 ‘데이터 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국내 유수의 투자자들로부터 4차례에 걸쳐 약 22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데이블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 등에 개인화 콘텐츠 추천 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