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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위한 메인보드, 어떤 제품 골라야 할까?ASUS ROG, 뛰어난 품질로 게이밍PC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잡다
홍진욱 기자  |  honga@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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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02  10: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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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누구나 최고 사양의 시스템으로 게임을 즐기길 원할 것이다. 고성능 CPU와 메인보드, 그래픽카드로 이루어진 소위 익스트림PC라면 배틀필드4와 같은 극강의 게임도 고해상도와 풀옵션에서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어 게임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다. 이런 고사양 PC를 맞추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많은 비용이 들기 마련이지만, 이를 통해 얻는 기쁨 또한 크기에 게임 마니아들의 입장에서는 충분한 투자 가치가 있는 셈이다.

게이밍PC를 맞추는데 있어 중요치 않는 부품이 어디있겠냐만, 그 중에서도 특히 메인보드의 중요성이야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물론 메인보드가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기에 가격대비 성능을 우선적으로 따진다면 보급형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고성능 CPU와 그래픽카드를 무리없이 구동하고, 여기에 어느 정도의 오버클럭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면 PC의 안정성을 고려해 믿을 만한 메인보드를 구매할 것을 권한다. 무엇보다 장시간 켜놓은 경우가 많은 게이밍PC의 특성을 고려하면 안정적인 메인보드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그렇다면 게이밍PC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메인보드는 무엇이 있을까? 수 많은 제품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ASUS의 ROG라면 최고라는 수식어를 붙이기에 손색이 없을 것이다. ASUS의 대표 게이밍 브랜드인 ROG는 뛰어난 품질에 안정성과 확장성을 두루 갖춰 하이엔드 게이밍PC와 가장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꼽힌다.

이미 오래 전부터 PC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ASUS ROG는 게임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게이머들의 성향을 철저히 분석해 만들어진 기능을 넣어 한국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게이밍 메인보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특유의 레드+블랙 색상 조합을 메인보드에 적용해 튜닝의 요소를 살리는 등 게이머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려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즉, 품질에 디자인적인 요소까지 추가해 진정한 게이밍 메인보드로써의 면모를 갖추고자 한 것이다.

최근에는 중급형 유저를 위한 레인저(Ranger)와 소형PC에 적합한 임펙트(Impact) 등 중보급형 시장까지 라인업을 확장함으로써 소비자들이 한층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데스크톱과 노트북, 그래픽카드 등 다양한 품목의 ROG를 출시해 ASUS가 PC 컴퍼넌트 시장의 No.1 브랜드를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 ASUS ROG Z97 시리즈에 들어오면서 라인업이 더욱 풍성해졌다

ASUS ROG Z97 시리즈에 들어오면서 라인업이 더욱 풍성해졌다. 현재 PC 부품 시장에는 너도나도 '게이밍'이라는 타이틀을 붙여 판매되는 제품이 수도 없이 많지만, 실제 품질이나 기능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ASUS ROG는 이런 제품들과 차별화 된 스펙과 ASUS이기에 만들 수 있는 독보적인 기능으로 고급 메인보드의 자존심을 지켜 나아가고 있다.

ASUS ROG, 게이밍 메인보드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잡기까지

ASUS가 오늘날 최고의 PC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하드웨어의 발전에만 치우치지 않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접목, 그리고 게임 시장과의 연계 등 다양한 시각으로 시장을 접근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ASUS는 창립 이후 PC 게이밍 시장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해 왔다. 물론 과거 많은 제조사들이 게임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지만, ASUS처럼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는 업체는 많지 않았다.

이에 ASUS는 오래 전부터 게이머들을 위한 브랜드 및 제품 개발에 몰두해 왔으며, 이에 지난 2006년, 최초의 게이밍 메인보드의 기치를 내 건 ROG(Republic of Gamers) 브랜드를 발표했다. ROG 브랜드의 발표는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ROG의 제품들은 언제나 최고의 제품을 추구하는 하드코어 게이머들의 욕구를 만족시켰고,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특유의 게이머 친화적인 개발 기조를 유지하면서 전문가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2014년 현재, 탄생 9주년이 되어가는 ROG는 전 세계 PC 유저들 사이에서 단순히 하드웨어 브랜드가 아닌 PC 게임과 오버클러킹 등 '유희'에 바탕을 둔 PC 문화 그 자체로 자리잡고 있다. 세계 곳곳에 존재하고 있는 ROG 관련 커뮤니티와 포럼에서는 오늘도 게이머 및 오버클러커들의 의견이 활발히 공유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ASUS의 개발자들은 게이머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의 ROG 제품을 만들어가고 있다.

   
▲ ROG 브랜드는 메인보드 뿐만 아니라 그래픽카드와 모니터, 데스크톱 등
다양한 ASUS 제품에 사용되면서 게이밍 PC 제품의 아이콘으로 불려지고 있다

ROG 브랜드는 메인보드 뿐만 아니라 그래픽카드와 모니터, 데스크톱 등 다양한 ASUS 제품에 사용되면서 게이밍 PC 제품의 아이콘으로 불려지고 있다

ROG는 '게이머들을 위한 브랜드'라는 기치에 맞게 다양한 활동을 펼침으로써 PC와 게임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내로라하는 글로벌 게임 커뮤니티에서 ROG의 광고나 이벤트를 심심찮게 확인할 수 있고 퀘이크컨(Quakecon), 드림핵(DreamHack), 블리즈컨(blizzcon) 같은 대형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세계 1, 2위를 다투는 게임 퍼블리셔인 블리자드의 경우 최근 2년 동안 ASUS를 공식 하드웨어 스폰서로 선정하고, 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다방면에서 ROG의 제품들을 활용 중이다. 왜 ROG가 게이밍 하드웨어의 대표 주자인지를 단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예로 볼 수 있다.

ROG, 어떻게 생겨나게 됐을까?

메인보드의 명가라는 이름에 걸맞게 ASUS ROG의 첫 시작은 메인보드였다. ROG 브랜드를 처음 발표한 것은 2006년이지만, 첫 제품을 만드는데 가장 큰 영감을 주었던 모델은 2004년 출시된 'ASUS A8N32-SLI'였다. 이 제품은 NVIDIA의 SLI 듀얼 그래픽 카드를 지원하는 최초의 메인보드였는데, ASUS는 이 제품에 GeForce 6600GT를 듀얼로 장착해 당시 최고 사양이었던 지포스 6800 Ultra를 넘어서는 벤치마크 성능을 보여주며 유저들 사이에서 적잖은 파란을 일으켰다.

   
▲ ROG의 모체가 되었던 'A8N32-SLI Deluxe'(이미지 출처 : www.anandtech.com)

이와 함께 ROG의 모체가 되었던 또 다른 제품으로 'A8N32-SLI Deluxe'를 꼽을 수 있다. 'A8N32-SLI Deluxe'는 높은 성능과 오버클럭 수율로 전문가 및 오버클러커들의 주목을 끌었고, 전 세계 탑5 오버클러커들이 모두 이 메인보드를 사용하며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인텔 CPU 기반의 'P5N32-SLI Deluxe'라는 제품이 인기를 끌었고, 이 때부터 ASUS는 게이밍 퍼포먼스에 더욱 초점을 맞춰 마케팅을 시작하게 된다.

ASUS는 위에서 언급한 제품들이 게이머, 전문가 및 오버클러커 등 다양한 계층에게 인기를 얻게됨에 따라 하이엔드 제품과 기술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특별한 무엇인가’가 필요하다고 느끼게 된다. 이에 소비자 층을 겨냥한 제품만을 개발하기 위해 ‘Project G’ 팀을 설립하고 연구에 매진한다.

그리고 2006년, AMD 소켓 AM2+를 지원하고 NVIDIA nForce 590 칩셋이 탑재된 Project G 팀의 첫 제품인 ‘M2-CROSSHAIR’가 출시된다. 이때부터 Project G 팀은 ‘챔피언들의 선택(The Choice of Champions)’을 주제로 내세워 ROG라는 별도의 브랜드로 독립하게 된다.

   
▲ ASUS ROG의 출발을 알린 ‘M2-CROSSHAIR’

 한국 시장에서의 반응도 뜨거웠다. ASUS는 지난 2007년 M2-CROSSHAIR를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게이머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이끌어낸다. 현재까지 ROG 메인보드 중 최다 판매 제품은 인텔 P965 칩셋을 기반으로 한 ‘COMMANDO’(코만도)’로 약 3,000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하이엔드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선구자의 역할을 하기도 했다.

   
▲ ROG 시리즈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던 ‘COMMANDO’

비록 ROG 시리즈가 고가의 메인보드로 인식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라인업을 늘리면서 다양한 유저층을 공략하고 있다. ROG만의 개성과 특유의 높은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가격 장벽을 대폭 낮춘 제품을 내놓으면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 ASUS는 Z87 및 Z97 칩셋 공개와 함께 MAXIMUS VI EXTREME, MAXIMUS VII RANGER 등을 발표했는데, 이들은 한국 시장에서만 각각 2,000장 이상을 판매하며 ROG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라인업 확대로 선택의 폭 넓어진 ‘ASUS ROG’

앞서 말했듯 ROG는 최초 게이머와 오버클러커를 위한 제품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며 ASUS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게 됨에 따라 라인업 확대에 대한 소비자들의 바람도 커져갔다. 이에 Z87 시리즈부터 라인업을 늘리기 시작했고, Z97 시리즈에 와서는 가격대비 성능까지 고려한 레인저(Ranger) 제품을 내놓는 등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ASUS가 인텔 Z97 메인보드의 발표와 함께 선보인 ROG 시리즈는 총 6종이다. 극한의 오버클럭을 즐기는 유저를 위한 Extreme 모델 외에도 하이엔드 게이머를 위한 Formula, 안정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겸비한 게이밍 메인보드 Hero, 최고의 가격대비 성능을 자랑하는 Ranger, 최강의 멀티미디어 PC 구축을 위한 Gene, 소형PC를 위한 Impact 등 기능과 가격대 별로 여러 모델이 있어 사용 용도에 따른 선택의 폭이 무척 넓다.

   

▲ ASUS MAXIMUS VII RANGER’는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을 바탕으로
게이밍 메인보드의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 중 ‘ASUS MAXIMUS VII RANGER’는 가격대비 성능에 초점을 맞춘 RANGER 모델의 콘셉트에 맞게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제품으로 최근 중급형 메인보드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ATX 타입의 ‘ASUS MAXIMUS VII RANGER’는 인터넷 최저가 24만원 대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일반 메인보드에 비해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지만, 면면을 살펴보면 충분히 납득이 갈만한 사양을 갖췄다.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DIGI+ POWER' 기술을 탑재해 고사양 시스템을 장시간 돌리기에 적합하다. 또한 'Over-current Protection' 기술을 넣어 메인보드를 전기적인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고, 높은 온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10k 블랙 메탈 캐퍼시터로 내구성을 높였다.

   
 
여기에  ASUS ROG 시리즈만의 뛰어난 쿨링 솔루션으로 오버클럭시에도 무리없이 돌아갈 수 있고, 온라인 게임시 네트워크 속도를 향상시켜주는 게임 퍼스트(Game First)III 기능과 선명한 음질로 게임의 즐거움을 배가시켜 주는 Supreme FX 사운드 솔루션, 키보드의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함으로써 게임의 승률을 높여주는 키봇(KEY BOT) 기능까지 여러 가지 유용한 기능을 넣었다. 이러한 이유로 저렴하지 않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게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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