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포털 사이트 마이클럽은 ‘오늘의 특가’ 서비스를 오픈하고 9월 30일(화) 아침 10시부터 농심 신라면 1박스(20개)를 시중가인 18,000원 대비 72% 할인된 5,000원에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이클럽은 2000년대를 주름잡았던 여성포털 커뮤니티의 1세대로, ‘선영아 사랑해’라는 티저광고를 통해 높은 유명세를 탔다. 이후 지난 2012년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와 결합하며 다양한 서비스 개편과 함께, 여성들의 관심도가 높은 ‘알뜰 쇼핑’에 포커스를 맞춰 이번 특가 서비스를 내놓았다.

마이클럽의 ‘오늘의 특가’ 서비스는 기존 회원과 신규 회원의 구분 없이, 마이클럽 사이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첫 오픈은 9월 30일 신라면 1박스(20개)로, 시중가 대비 72% 할인된 5천원에 제공한다. (개당 250원) 참여 방법은 9월 30일 아침 10시에 맞추어 마이클럽 사이트에 접속하면 된다.

마이클럽 관계자는 “단순한 여성 커뮤니티에서 그치지 않고 더욱 확장된 회원 혜택을 드리고자 특가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상품의 질 또한 신뢰할 수 있는 최상품으로, 이번 9월 30일 판매하는 신라면 상품은 최근 2주 내에 제조된 상품이며 무료배송 정책으로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클럽은 여성들의 개별 관심사에 따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며 마이클럽 사이트와 함께 계속 새로운 여성 회원층을 확보하며 여성포털의 선두주자로 나아가고 있다.

마이클럽에서 출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중 특히 요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육아 정보 앱 ‘육아클럽’은, 아기에 대한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그에 맞는 고급 육아정보만을 받아볼 수 있다. 육아클럽은 5만 회원으로 이루어진 대형 육아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어 육아에 서투른 초보맘, 초보아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육아 비용에 민감한 육아맘들을 위하여 매달 ‘브라운 체온계 반값’, ‘하기스 기저귀 반값’ 등의 '육아용품 특가전'을 진행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 결혼준비 180일 전부터 결혼체크리스트를 받아보고 결혼 적령기 여성, 남성들의 솔직한 고민과 실제 웨딩 견적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는 결혼 준비 앱 ‘웨딩클럽’도 결혼에 관심있는 2~30대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