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면서 외장 스토리지 시장 역시 HDD 대신 SSD를 채용한 제품의 인기가 갈수록 늘고 있다. 특히 게임의 용량이 갈수록 커지고, 4K를 넘어선 8K 영상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높은 용량과 함께 빠른 전송 속도를 갖춘 스토리지가 각광받고 있다.

무엇보다 영상이나 이미지 편집을 주로하는 전문가의 입장에서는 빠른 속도의 외장 스토리지는 경쟁력을 높여주는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기에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정받고 있다.

'마이크론 Crucial X6 Portable SSD 아스크텍'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도 이와 무관치 않다. 빠른 속도는 물론 마이크론 특유의 안정성과 내구성 그리고 휴대성에 세련된 디자인까지 모두 갖춰 외장 SSD의 대중화를 이끄는 선봉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마이크론 Crucial X6 Portable SSD 아스크텍
용량	4TB / 2TB / 1TB / 500GB
크기	64mm (가로) X 69mm (세로) x 11.5mm (높이)
무게	42g
인터페이스	USB 3.1 Gen2 Type-C (10Gb/s) / USB 3.0 / USB 2.0
속 도	540 MB/s (4TB : 800 MB/s)
가 격	4TB : 59만 1570원 / 2TB : 28만 1430원 1TB : 15만 6990원 / 500GB : 8만 8480원 (5월 26일 기준)
제품 문의	아스크텍 (www.ask-tech.com)

'깃털처럼 가볍네' 작은 크기에 가벼운 무게로 최고의 휴대성 자랑해

'마이크론 Crucial X6 Portable SSD 아스크텍'은 여느 외장 스토리지와 비교해도 확연히 눈에 띌 만큼 작고 가볍게 만들어졌다. 일반 스마트폰은 물론 손바닥보다도 작아 가방은 물론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도 어색하지 않은 수준이다.

실제로 가로의 길이가 64mm, 세로가 69mm, 높이가 11.5mm에 불과해 일반적인 2.5인치 외장HDD는 물론 현재 판매 중인 모든 외장 스토리지 중에서도 가장 작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마이크론 Crucial X6 Portable SSD 아스크텍'은 무게도 42g으로 무척 가벼워 휴대성에 있어 끝판왕이라 불려도 좋을 만한 제품이다. 실제 저울을 통해 무게를 잰 결과 37g으로 스펙보다 오히려 가벼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세련된 외형 또한 높은 점수를 줄만한 요인이다. 검정색의 커버에 모든 테두리를 딱딱한 직각이 아닌 곡선형으로 만들어 고급스러우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를 전해준다. 이러한 디자인은 비단 시각적인 요인 뿐만 아니라 낙하 등의 충격에도 강하다는 점에서 실용적인 설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빠른 속도에 다양한 용량으로 선택의 폭 넓혀

'마이크론 Crucial X6 Portable SSD 아스크텍'은 4TB와 2TB, 1TB와 500GB 등 총 4가지의 용량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이 무척 넓다. 디자인과 크기는 모두 동일하지만, 각 용량에 따라 가격 차이는 다소 큰 편이다.

외장SSD인 만큼 HDD 기반의 외장 스토리지에 비해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스펙상 최대 읽기 속도가 540MB/s에 달하고, 그 중 4TB 제품의 경우 최대 읽기 속도가 무려 800MB/s에 달해 HDD와 비교했을 때 약 4~6배 가량 더 빠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듯 높은 성능을 자랑하다 보니 대용량의 데이터를 전송하는데 있어 외장HDD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빠르다. 물론 그만큼 용량대비 가격은 더 비싸지만,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만큼 대용량의 데이터를 다루는 직종의 종사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론 Crucial X6 Portable SSD 아스크텍'은 내로라 하는 반도체 제조사인 마이크론의 제품인 만큼 뛰어난 품질의 자체 생산 3D 낸드를 탑재해 신뢰도를 높였다.

실제로 SSD 제조사 중 자체 제작된 3D 낸드를 탑재하는 곳이 손에 꼽히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

마이크론의 제품은 낸드 플래시와 SSD 출하까지 모든 공정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여기에 호환성이나 안정성 테스트도 그만큼 꼼꼼하게 할 수 있어 당연히 신뢰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특히 3D 낸드는 기존 2D 낸드에 비해 전력 소모량이 무려 50% 가량 적고, 수명이 무려 10배가 길어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장기간 사용하더라도 급격한 성능 저하가 없어 쾌적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마이크론 Crucial X6 Portable SSD 아스크텍'에는 SSD를 장시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물리적인 충격과 외부 환경으로 인해 제품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미리 알려주는 S.M.A.R.T를 비롯해 불필요한 데이터를 제거해 일정한 성능을 유지해주는 TRIM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을 때 대기전력을 낮춰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여주는 디바이스 슬립(DEVSLP), SSD의 작업 효율을 높여주는 NCQ 커맨드 등 여러 가지 기능을 탑재한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편의성 높은 케이블에 실용적인 파우치까지 제공

'마이크론 Crucial X6 Portable SSD 아스크텍'의 또 다른 특징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외장 스토리지 사용자라면 누구라도 외부 충격으로 인한 파손에 대한 걱정을 하게 되는데, 본 제품은 워낙 높은 내구성을 갖춰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물리적인 충격에 대비한 설계로 일반적인 외장 스토리지에 비해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마이크론만의 진동 보호 기술을 비롯해 충격 방지 기술, 온도변화 보호 기술 등이 적용돼 충격과 진동 및 극한의 환경으로 인한 손상까지 방지해준다.

특히 최대 2M 높이에서 낙하시켜 데이터의 안정성을 검증하는 설계 테스트 거쳐 설계된 만큼 충격에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여기에 커버는 열 전도율이 뛰어난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져 내부 열을 빠르게 식혀주어 장시간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하다.
 
'마이크론 Crucial X6 Portable SSD 아스크텍'은 편리한 케이블을 사용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최근 그 쓰임새가 점점 늘고 있는 USB 3.1 Gen2 Type-C 타입을 사용했다. 플랫 타입으로 잘 꼬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최대 10Gb/s의 빠른 속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대용량의 데이터를 전송하기에 적합하고, 윈도우 OS 기반의 PC와 노트북, Mac,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기기, PS4와 Xbox One 등과 같은 콘솔 게임기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마이크론 Crucial X6 Portable SSD 아스크텍'은 구매 시 번들로 제품을 보관할 수 있는 파우치까지 제공한다. 파우치는 제품과 케이블을 보관하기에 안성맞춤인데다, 물리적인 충격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기 때문에 여러모로 실용적이다. 참고로 파우치는 아스크텍에서 유통하는 제품에만 제공된다.

스펙을 뛰어넘는 높은 성능

앞서 말했듯 '마이크론 Crucial X6 Portable SSD 아스크텍'은 USB 3.1 Gen2 Type-C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고용량의 데이터에 적합한 빠른 전송 속도를 보여준다.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알아봤다. 참고로 테스트는 500GB 용량의 제품으로 진행했으며, CPU로는 인텔 11세대 코어i5 1150을 사용했다.

먼저 스토리지의 속도 측정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를 돌려 확인한 결과 읽기 속도가 833MB/s점, 쓰기 속도가 639MB/s를 기록했다. 오히려 스펙상 표기된 540MB/s의 속도를 훨씬 상회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ATTO Disk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도 이와 근접한 속도를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크기 별로 안정적으로 작동함을 알 수 있다. 이번 테스트 역시 읽기/쓰기 속도가 스펙을 훨씬 상회하는 점은 점수를 기록했다.

믿음직스러운 서비스까지 적용된 '마이크론 Crucial X6 Portable SSD 아스크텍'

'마이크론 Crucial X6 Portable SSD 아스크텍'은 4TB부터 2TB와 1TB, 500GB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을 뿐만 아니라 빠른 속도까지 갖춰 속도와 용량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워낙 작은 크기로 만들어진데다, 무게도 42g에 불과해 휴대성에 있어서도 가히 최고라 불릴 만한 제품이다. 여기에 마이크론 특유의 안정성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높은 내구성을 제공해 단순한 외장SSD 이상의 쓰임새를 보여준다.

유통사인 아스크텍만의 믿음직스러운 서비스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마이크론 Crucial X6 Portable SSD 아스크텍'은 오랜 시간 마이크론의 제품을 유통해 온 아스크텍의 3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한층 안심하고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