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컴즈전자가 ‘482ℓ 세미빌트인 양문형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종합가전기업 루컴즈전자(대표 김명수)는 482ℓ 세미빌트인 양문형 냉장고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단독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까지 루컴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선착순 100대 한정으로 약 1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70만원대에 판매한다.

스마트스토어 찜 및 소식 알림 설정 시 각각 5천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제품 수령 후 포토 상품평을 등록하면 네이버포인트 3만원을 추가 적립해 주며, 프로모션 기간에 한해 무료 배송 및 폐가전 무료 수거 서비스도 제공한다.

루컴즈 482ℓ 세미빌트인 냉장고는 루컴즈전자가 처음 선보이는 양문형 냉장고다. 루컴즈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집밥’, ‘홈쿡’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기존의 소형, 콤비형 냉장고보다 용량이 큰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와 요청이 많아 양문형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상냉장·하냉동 4도어 타입의 482ℓ 세미빌트인 냉장고는 와이드형 내부 공간 설계를 적용해 수납 활용도를 높였다. 전면에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냉장∙냉동 온도를 확인함과 동시에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구역마다 개별 온도 설정도 가능해 상황에 맞춰 에코∙급속냉장∙급속냉동∙휴가의 네 가지 모드 설정이 가능하다.

성에 자동제거 기능과 멀티 쿨링 시스템으로 냉장고 안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식재료를 신선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셔를 사용해 소음은 낮추고 에너지 효율과 내구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김명수 루컴즈전자 대표는 “차지하는 공간은 적지만 수납 효율이 좋은 세미빌트인 형태에, 다양한 주방 분위기에 어울리는 메탈 컬러의 모던한 디자인을 채택해 폭넓은 고객층을 아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에 150개 이상의 직영 서비스센터를 마련해 제품 직배송과 대기업에서만 가능했던 방문 A/S 서비스망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구매 이후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루컴즈전자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방문A/S 서비스를 바탕으로 롯데하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유통마켓 입점 후 꾸준히 인기를 얻으면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