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슈즈브랜드 소다(SODA)가 자사의 프리미엄 라인인 ‘헥사’의 봄여름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소다는 소비자의 니즈와 소비 트렌드에 맞춰, 남성화 제품에는 프리미엄 소재 및 유연한 착화감의 밑창을 적용했으며, 여성화 제품에는 소다의 세련된 감성을 앞세운 트렌디한 디자인을 강조해 시선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 ‘헥사’의 남화 신제품은 최고급 소재 사용과 그라데이션 컬러감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드레스화 2종으로 구성했다. 홍창(소가죽으로 만들어진 밑창)에 고무 소재를 덧댄 아웃솔을 적용해 유연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이는 기존 홍창의 장점인 편안한 착화감, 클래식한 멋에 고무창을 더해 미끄럼을 방지하고 내구성까지 챙긴 소재다. 또한, 기능성 강화와 함께 브라운 톤 컬러감으로 봄 시즌에 어울리는 소프트한 분위기를 더했다.

‘헥사’ 남화 2종 중 하나인 ‘옥스포드 드레스화(AMM101)’는 단정하고 격식을 갖춘 옥스포드 슈즈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무드가 돋보이는 동시에, 앞코 라인이 보여지는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신선한 변주를 더했다. 심플한 패턴에 자연스럽게 펼쳐진 염료가 은은한 포인트로 활용됐다. ‘더블몽크 스트랩 슈즈(AMM102)’는 끈 대신 두 개의 버클을 활용한 몽크 슈즈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화려한 버클이 돋보이는 더블 몽크 디자인을 편안한 로퍼로 재해석해 포멀룩은 물론 스마트한 캐주얼룩까지 모두 어울리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최근, 경제력을 갖춘 2030 남성들이 자신을 가꾸는 것에 관심을 가짐에 따라 남성 패션 시장이 커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남성 명품 소비 증가로, 소다 프리미엄 라인인 ‘헥사’ 제품들 또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헥사’의 여화 신제품은 유니크하면서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봄 시즌을 맞아 활동감을 살린 스니커즈 2종과 모던한 감성의 드레스화 1종으로 구성됐다.

‘글리터 포인트 스니커즈(ALS108)’는 화려하게 반짝이는 글리터 소재를 사용해 핑크∙실버 2종으로 출시했으며, 생기 있는 컬러 콤비를 이용해 기존의 전형적인 컬러 배색에 큰 변화를 줬다. ‘스네이크 패턴 콤비 스니커즈(ALS109)’ 또한 기본 스니커즈 디자인에 실버와 로즈골드 컬러를 가미한 스네이크 패턴을 더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느낌을 준다. 두 제품 모두 헥사 라인의 육각형 시그니처 모티브를 원포인트로 디자인해 소다만의 컨템포러리한 감성을 살렸다.

또한 소다는 ‘헥사’의 드레스 여성화 신제품으로 보름달처럼 동그란 포인트 장식이 눈에 띄는 ‘풀문 오너먼트 펌프스(ALS116)’도 선보였다. 우아한 베이지와 시크한 블랙 컬러의 투톤 배색으로 유니크하고 모던한 감성이 돋보인다. 소다가 단독 개발한 힐을 사용했으며, 편한 착용감이 강조됐다.

한편, ‘헥사’ 라인의 신제품 5종은 최근 오픈한 ‘더현대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소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