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은 최근 몇 년 간 천정부지로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중개 수수료까지 함께 치솟는 현상으로 실 수요자들이 몸살을 앓아왔다. 최근에는 국토부가 국민권익위원회 개선권고안을 받아들여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손본다는 발표를 하기도 하는 등 뜨거운 감자로 주목받으며 연일 핫 토픽에 오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부동산 시장의 문제 해소를 위해 새롭게 등장한 플랫폼이 있다. 바로, ‘다윈중개’가 그 주인공이다.

다윈중개는 2018년 설립된 다윈프로퍼티가 운영중인 부동산 전문 플랫폼 서비스로 매도자, 매수자, 중개사 모두가 윈윈(win-win) 할 수 있는 부동산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윈프로퍼티는 ‘IT 기반 부동산 중개 문화의 혁신’이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IT 전문가 및 공인중개사들이 함께 모여 설립한 프롭테크 회사로, 2019년 5월 경기도 남부(분당, 판교, 수지, 광교) 지역에서 다윈중개 파일럿 테스트를 시작하며 혁신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집내놓을때 중개수수료 0원, 집구할때 중개수수료 반값’이라는 파격적인 슬로건으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부동산 중개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2021년 1월 ‘부동산 데이터 서비스’를 추가한 2.0 버전을 론칭하면서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 지역까지 중개서비스를 확대하였다. 가까운 시일 안에 서울, 경기 전 지역으로 중개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