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소문 없는 경력직 이직 플랫폼 ‘히든스카우트(대표 방현배)’가 최근 ‘경력직을 위한 언택트 이직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히든스카우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에 입주한 스타트업이다. 이력서의 개인정보를 AI가 자동으로 익명 처리해주는 안심 이직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언택트 이직 설명회는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이직 팁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설명회로 사전에 선착순 100명에게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히든스카우트 방현배 대표는 이날 설명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망직종으로 ▲모바일 앱 개발자, ▲온라인 교육 시스템 전문가, ▲유통 전문가를 꼽았다. 이직 팁으로는 경력 기술서 업데이트의 중요성과 연봉보다 자기개발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방대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이직 시장의 트랜드를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경력직 직장인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히든스카우트는 지난해 12월 오픈베타 서비스 실시 후 이직 소문에 대한 걱정을 갖고 있던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