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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원대로 해결하는 이지메시 공유기의 조합 ‘ipTIME A3004ns-M+A604R’광랜 혹은 기가라이트 망에 최적화된 구성… AC1200/1300 속도로 와이파이 사각지대 해소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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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29  23: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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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음영지역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로 이지메시(Easy Mesh)가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와이파이 익스텐더/리피터 등과 달리 이지메시는 추가 연결로 인한 속도 저하 문제가 거의 없고, 네트워크가 지능적으로 연결되어 사용자는 마치 하나의 공유기로 인터넷을 쓰는 것 같은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지메시 기술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는 이에프엠네트웍스는 새로 출시되는 자사의 ipTIME 공유기는 물론이고, 기출시된 제품에도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지메시를 지원함으로써 가장 많은 수의 이지메시 지원 공유기를 확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소비자는 자신의 주거 혹은 사무실 환경과 비용 등을 고려하여 폭 넓게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ipTIME 유무선 공유기를 이용, 이지메시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소비자를 위한 가이드를 마련했다. 이번에 살펴볼 이지메시 공유기 추천 조합은 ‘ipTIME A3004ns-M’과 ‘ipTIME A604R’이다.

   
▲ ipTIME A3004ns-M(왼쪽) / ‘ipTIME A604R’(오른쪽)

두 제품 모두 802.11ac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각각 AC1300, AC1200 급의 성능을 내 100Mbbps 광랜은 물론이고, 500Mbps 속도를 내는 기가라이트 서비스에 적합하다. 외부 WAN 접속 속도가 1Gbps인 ‘ipTIME A3004ns-M’을 컨트롤러로, ‘ipTIME A604R’을 에이전트로 설치하면 된다. 두 제품을 더해도 가격은 9만원대로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집안 구조가 복잡하거나 넓은 사무실의 경우 고성능 공유기 한 대보다는 ‘ipTIME A3004ns-M+A604R’의 조합으로 이지메시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다. 특히 ‘ipTIME A3004ns-M’은 USB포트를 이용한 네트워크 서버 기능을 갖고 있어 동영상 파일 공유와 같은 파일서버로 활용할 수 있다.

참고로 ipTIME 이지메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면 된다.

http://www.newstap.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198

Full-Mesh 지원하는 AC1300급 유무선 공유기 ‘‘ipTIME A3004ns-M’’
하이엔드 느낌이 물씬 드는 올블랙 컬러 유무선 공유기이다. 기가급의 성능을 고려해 4개의 안테나를 달았지만 크기를 콤팩트하게 줄여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벽면에 부착할 수 있도록 바닥면이 디자인되어 공간이 협소한 곳에서도 설치, 사용할 수 있다.

   
▲ ipTIME A3004ns-M

상단에 부착된 4개의 안테나는 2Tx-2Rx 방식으로 동작한다. 두 개가 한 쌍이 되어 각각 5GHz와 2.4GHz를 담당한다. 대역 별로 안테나를 구분해 각 밴드에서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다. 안테나는 원하는 방향으로 회전이 가능해 설치 환경에 따라 안테나를 최적의 상태로 두고 쓸 수 있다.

   
 

뒤쪽에는 1개의 WAN포트와 4개의 LAN포트가 있다. 모두 기가비트 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1000Base-T 기가비트 이더넷의 점보프레임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처리한다. 점보프레임을 사용하면 네트워크로 연결된 PC 사이 유선 전송 속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9Kbyte 점보프레임을 지원하며, 이를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PC 기가비트 랜카드의 점보프레임 옵션을 활성화해야 한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USB포트이다. USB 2.0보다 속도가 약 10배 빠른 USB 3.0 규격을 사용했으며, USB메모리드라이브나 외장HDD와 같은 저장장치를 연결하여 네트워크 파일 서버로 사용할 수 있다. 프린터를 연결하면 프린터 서버로도 동작한다. 스마트폰을 연결해 USB테더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 기기 충전도 가능하다. 특히 USB테더링 기능은 스마트폰 LTE 데이터망을 공유기에서 쓸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쓰고 있는 인터넷 회선에 갑작스러운 장애가 생겨도 네트워크 중단 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 USB 3.0 포트를 가지고 있다. USB저장장치를 연결해 파일서버로 활용할 수 있다.
   
▲ USB포트를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여러 디바이스에서 요청하는 대용량 트래픽도 문제없이 처리하기 위해 메인 프로세서는 880MHz로 동작하는 듀얼코어 기반의 최신 SoC인 미디어텍 MT7621을 사용했다. 기가비트급 하드웨어 NAT 가속기가 내장되어 다수의 기기를 오가는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한다. 메모리는 DDR2 256MB DRAM을 사용했다. 인터넷 접속이나 영상 스트리밍, 파일 전송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도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5GHz와 2.4GHz 와이파이에 대해 칩셋을 개별 적용함으로써 CPU로 작업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 더욱 쾌적한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한다.

   
▲ 미디어텍 MT7621 (사진 = ipTIME)

‘ipTIME A3004ns-M’은 AC1300급의 무선 성능을 가지고 있다. 802.11ac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기존 2.4GHz 외에 5GHz 대역도 지원한다. 2.4GHz는 2Tx-2Rx로 연결되어 400Mbps 속도를 내며, 5GHz 또한 2Tx-2Rx로 연결, 최대 867Mbps 연결 속도를 낸다. 5GHz와 2.4GHz는 독립된 안테나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각자의 대역에서 최고 성능을 냄으로써 최대 1300Mbps에 이르는 와이파이 환경을 만든다. 물론 실효속도는 연결속도에 못 미치므로 1000Mbps가 넘는 실제 속도까지는 기대할 수 없지만 500Mbps, 혹은 1Gbps 인터넷을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기가인터넷이 제공하는 빠른 속도를 그대로 체감할 수 있다. MU-MIMO(Multi User-MIMO) 기술도 지원하므로 다수의 기기가 동시에 공유기에 연결되어도 빠른 속도를 유지한다.

   
 

가성비 뛰어난 2만원대 AC1200 유무선 공유기 ‘ipTIME A604R’
ipTIME이 전통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순백색의 깔끔함이 느껴지는 제품이다. 24시간 동작하는 제품 특성상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측면과 바닥에 통풍구를 뒀다. 내부에서 발생되는 열기가 효과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내부 기판도 시원스럽게 설계해 발열로 콤포넌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신경 썼다. 메인 칩셋에는 히트싱크를 부착했다.

   
▲ ipTIME A604R
   
 

전용 크래들이 제공된다. 수평으로 놓기에 충분한 공간이 있다면 상관없지만 손바닥 만한 인터넷 공유기조차 올려놓기 부담스럽다면 크래들을 이용하면 된다. 제품에 살짝 끼우기만 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수직으로 세워 쓸 수 있으며, 안테나 또한 그에 맞춰 위로 세워 설치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크래들 측면에는 벽면에 부착할 수 있는 홀이 있어 설치 공간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유기를 구동하는 메인 칩셋은 PC랜카드의 표준으로 자리잡은 리얼텍의 ‘RTL8197F’을 사용했다. 리얼텍 네트워크 칩셋은 국내 통신사를 비롯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호환성이 우수하다. 동작 클럭은 600MHz이다. 한편 공유기의 용량은 동시에 유지 가능한 인터넷 연결 개수로 이해할 수 있다. 이 제품은 64MB 메모리를 탑재하여 동시 유지 가능한 인터넷 용량을 넉넉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끊김 없는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조성한다.

   
▲ 리얼텍 ‘RTL8197F’ / 사진 = ipTIME

후면에는 1개의 WAN 포트와 4개의 LAN 포트가 각각 자리 잡고 있다. WAN과 LAN포트는 모두 100Mbps 속도를 지원한다. ‘ipTIME A3004ns-M’와 함께 쓸 경우 ‘ipTIME A604R’은 에이전트 모드로 동작한다. 따라서 100Mbps가 최대 속도라고 해서 전체적인 무선 성능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 WAN 구간은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ipTIME A3004ns-M’이 맡기 때문이다. 다만 ‘ipTIME A604R’의 LAN 포트에 PC 등 단말기를 연결할 경우 최대 속도는 100Mbps이다.

   
 

4개의 안테나를 사용했다. 그리고 2.4GHz 대역과 5GHz 대역에 대해 각각 2개씩 안테나를 할당, 2Tx-2Rx 방식으로 통신함으로써 AC1200급의 빠른 무선 속도를 낸다. 5GHz 대역에서는 최대 867Mbps를, 2.4GHz 대역에서는 최대 300Mbps에 이르는 연결 속도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기가비트에 가까운 속도를 내므로 기가비트 인터넷망이 연결된 곳이라면 보다 빠르게 인터넷을 쓸 수 있다.

   
 

‘ipTIME A3004ns-M’이 ‘ipTIME A604R’을 만나 와이파이 공간 확장
‘ipTIME A3004ns-M’은 기가비트 WAN/LAN 포트를 가지고 있으며, Full Mesh를 지원해 컨트롤러, 에이전트, 무선 백홀 등 메시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특별히 넓지 않은 일반적인 가정과 사무실 환경이라면 이지메시를 구성하기에 매우 적합한 제품이다. 가격은 6만원대로 파일서버 기능까지 있는 것을 감안하면 가성비 또한 뛰어나다. 여기에 ‘ipTIME A604R’을 더하면 부담없이 와이파이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작은방, 서재 등은 물론이고 사무실의 경우 회의실 등 와이파이 신호가 떨어지는 곳에 추가할 경우 더욱 쾌적하게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이지메시 공식 지원 이전에 이미 ‘ipTIME A3004ns-M’ 또는 ‘ipTIME A604R’을 사용하고 있다면 펌웨어를 올리고, 나머지 공유기 한 대만 추가 구매하면 매우 경제적이다.

Full Mesh를 지원하는 ‘ipTIME A3004ns-M’의 경우 설정 메뉴에 있는 이지메시 항목에 들어가면 아래 그림과 같이 ‘컨트롤러 모드’ 선택이 가능하다. 네트워크 이름과 암호를 입력한 후 적용 버튼을 누르면 이후에는 컨트롤러 모드로 작동한다. ‘ipTIME A3004ns-M’을 메인으로, 하단에 ‘ipTIME A604R’과 같은 여러 개의 이지메시 에이전트 모드 지원 공유기를 연결하면 된다.

   
 

에이전트 모드를 지원하는 ‘ipTIME A604R’는 아래 그림과 같이 ‘컨트롤러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항목이 없다. ‘ipTIME A3004ns-M’의 이지메시 관리 메뉴에서 ‘ipTIME A604R’을 추가해야 한다.

   
 

이지메시 설정은 매우 쉽고 간단하다. ‘ipTIME A3004ns-M’을 메인 인터넷 회선에 연결 후 이지메시 설정에 들어가면 아래 그림과 같이 주변에 있는 ‘ipTIME A604’을 인식하고 추가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항목 중 ‘ipTIME A604R’을 클릭하면 나오는 화면 하단에 추가 버튼이 있으며, 이를 누르면 아래 그림과 같이 추가 방법이 그림으로 나타난다. 화면의 지시대로 WPS 버튼을 누르면 잠시 후에 연결되었다는 화면이 나타난다.

   
 

만일 공유기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경우 이지메시 관리 화면에서 연결된 모든 공유기의 펌웨어를 일괄적으로 올릴 수 있다.

   
 

아래 그림은 ‘ipTIME A3004ns-M’이 컨트롤러 모드로, 하단에는 ‘ipTIME A604R’이 에이전트 모드로 연결된 모습이다. 이렇게 구성된 이지메시는 하나의 SSID로 서로 연결되므로 사용자는 어느 공유기에 연결해야 할지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동일한 SSID를 쓰지만 단말기는 가장 신호가 양호한 공유기로 자동 연결되며, 이 과정에서 일시 끊김 등의 증상도 나타나지 않아 마치 하나의 공유기를 쓰듯 큰 공간에서 자유롭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이지메시 관리 페이지에서는 아래 그림과 같이 연결 상태를 트리 형태로 펼쳐 한눈에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ipTIME A3004ns-M’과 ‘ipTIME A604R’은 702Mbps 속도로 연결된 것을 알 수 있으며, ‘ipTIME A604R’에 연결된 단말기 또한 433Mbps부터 최대 속도인 866Mbps까지 매우 빠르게 공유기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일 ‘ipTIME A604R’가 없었다면 멀리 있는 ‘ipTIME A3004ns-M’과 연결되어야 하기 때문에 와이파이 감도는 매우 떨어질 수밖에 없다.

   
 

‘ipTIME A3004ns-M’을 단독 설치했을 경우 와이파이 신호가 미약한 곳애서는 속도가 아래 그림과 같이 260Mbps에 불과했지만 ‘ipTIME A604R’를 추가설치한 후에는 최대 속도인 866Mbps까지 올라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9만원대에 불과한 ‘ipTIME A3004ns-M+A604R’의 조합으로 와이파이 음영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으며, 이후 추가 확장이 필요하거나 하나의 에이전트 공유기만으로 해결할 수 없을 경우 ‘ipTIME A604R’을 더 연결하면 된다. ‘ipTIME A604R’ 단품은 2만원대로 매우 저렴해 확장에 따른 비용 부담은 거의 없다.

   
▲ ipTIME A3004ns-M(왼쪽) / ‘ipTIME A604R’(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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