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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면에서 즐기는 합리적인 게이밍 노트북 ‘GIGABYTE AORUS 7 MB i7 E (SSD 256GB)’17.3인치 디스플레이 채택… 144Hz 고주사율로 시각적 경험 향상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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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27  12: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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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 17인치대 제품이 또 하나의 주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노트북이라는 플랫폼을 그대로 유지한 채 화면을 키움으로써 시각적 경험을 최대치로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요즘은 15.6인치와 비교해도 차이가 크지 않을 만큼 바디 크기도 작아져 어디서든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휴대성까지 확보했다.

17인치대 게이밍 노트북 중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브랜드로 단연 기가바이트를 꼽을 수 있다. CPU와 GPU 세대가 바뀔 때마다 발빠르게 이를 반영한 신제품을 내놓고 있으며, 타사 대비 가볍고 슬림한 것은 물론이고, 노트북에 활용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디자인되어 인기가 높다. 그리고 지금 살펴볼 ‘GIGABYTE AORUS 7 MB i7 E (SSD 256GB)(이하 기가바이트 어로스 7 MB i7 E)’는 위의 특징에 더해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함으로써 대화면 게이밍 노트북의 대중화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인텔 10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 Ti를 사용해 게이밍PC로서 기본적인 성능을 확보했으며, 이제는 게이밍의 필수 요소라 할 수 있는 144Hz 고주사율까지 적용해 데스크탑 환경 못지 않는 게임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더 이상 유선랜을 고집할 필요 없는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을 장착했으며, 최대 6TB까지 늘릴 수 있는 스토리지 확장성까지 제공한다. 그럼에도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기준 120만원 대이다. 큰 부담 없이 구매가 가능하면서도, 오랜 기간 게이밍 노트북으로써 매력을 잃지 않을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 GIGABYTE AORUS 7 MB i7 E (SSD 256GB)

모델명

GIGABYTE AORUS 7 MB i7 E (SSD 256GB)

CPU

인텔 코어 i7 10750H

RAM

8GB DDR4 (슬롯 2개 / 최대 64GB 확장 가능)

ODD 없음

HDD/SSD

256GB M.2 NVMe PCIe SSD
+ 슬롯 1개 추가 제공
+ SATA HDD/SSD 베이 제공

그래픽

엔비디아 GTX 1650 Ti GDDR6 4GB

멀티미디어

내장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
웹캠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

Realtek RTL8411B Gigabit Ethernet Controller
Intel Wireless-AX200NGW
Bluetooth v5.0

I/O

USB 3.2 Gen2 type A
USB 3.2 Gen1 type A
USB 3.1 Gen2 type C
USB 2.0 type A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HDMI 2.0 / mini DP 1.2
SD 카드 리더
기가비트 지원 랜포트

배터리 리튬폴리머 / 48.96Wh

크기 및 무게

395(W) x 260(D) x 29(H)mm
약 2.5kg

17.3인치에 이르는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게이밍 노트북이다. 크기만 조금 더 커졌을 뿐 15.6인치대 제품과 차이는 없다. 기가바이트 게이밍 노트북 브랜드 중 게임 퍼포먼스가 강조된 ‘어로스’ 라인업 중 하나이며, 기가바이트의 본진인 대만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대부분 중국산인 것을 감안하면 주목을 받는 부분이다. 국내에서 무상 보증 기간은 2년이 제공된다.

   
▲ 왼쪽이 15.6인치 디스플레이를 쓴 기가바이트 어로스 노트북이다. 우측이 17.3인치 'GIGABYTE AORUS 7 MB i7 E'이다. 한눈에 봐도 비교가 될 정도로 차이가 크다.

게이밍 제품에서 종종 차용되는 전투기 디자인을 노트북 바디에 적용했다. 심플하지만 날렵하고 세련된 디테일을 노트북 곳곳에 입혔다. 어디에도 어울리는 무난한 블랙 컬러를 입었으며, 상판에는 ‘어로스’ 브랜드의 상징인 독수리 로고가 멋스러움을 더한다. 배기구는 독수리의 날카로운 발톱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파워풀한 CPU와 GPU, 그리고 큰 디스플레이까지 갖고 있지만 알루미늄 소재의 샤시를 사용해 무게와 두께를 줄였다. 가장 두꺼운 뒷부분은 약 2.9cm이며, 무게도 직접 측정해 보니 약 2.37kg에 지나지 않는다. 백팩에 충분히 들어가므로, 어디서든 노트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고, 영상 편집과 같은 작업도 척척 해낼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전원 어댑터도 콤팩트하다. 게이밍 노트북이 워낙 많은 전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전원어댑터는 벽돌과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덩치가 크지만 이 제품은 이와 비교해 작고 가벼운 편이다. 노트북과 전원어댑터를 함께 들고 다녀도 3kg이 넘지 않아 실제적인 휴대성은 기존 게이밍 노트북보다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 좌측이 'GIGABYTE AORUS 7 MB i7 E' 전원 어댑터, 우측이 기존 게이밍 노트북 전원어댑터이다. 더욱 슬림하고 가볍다. 가운데 있는 것은 비교를 위한 '갤럭시 S20+'이다.
   
▲ 전원어댑터 무게. 본체와 함께 들고 다녀도 3kg를 넘지 않는다.

배터리는 착탈 방식을 썼다. 대부분 일체형으로 출시되는 요즘 노트북과 차별화된 부분이기도 하다. 배터리 수명이 다 되어 교체가 필요할 때 배터리만 추가로 장만하면 되므로 매우 편리하다. 또는 여러 개의 배터리를 준비함으로써 외부 전원을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 장시간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다. 오직 외부 전원만 쓸 상황이라면 배터리를 분리해 배터리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배터리 용량은 48.96Wh이며, 완충 후 최대 5시간까지 쓸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3mm에 불과한 초슬림 베젤을 적용했다. 바디 대 스크린 비율이 81%로 높다. 때문에 17.3인치나 되는 커다란 화면을 갖고 있어도 크기는 일반적인 15.6인치와 큰 차이가 없다. 화면을 둘러싼 베젤 폭이 그만큼 얇아 화면 몰입도가 높아지는 장점도 있다.

   
 

폭이 매우 좁은 베젤을 썼지만 웹캠은 디스플레이 상단에 배치했다. 베젤이 슬림하다는 이유로 디스플레이 하단(힌지 부분)에 웹캠을 둔 기존 노트북과 차이가 나는 부분이다. 하단부에 위치한 웹캠은 사용자의 시선과 웹캠에 잡힌 사용자의 모습이 일치하지 않아 상대방에게 어색한 느낌을 주게 된다.

   
 

앞쪽에는 노트북의 작동 상태를 알 수 있는 LED가 있다. 전원과 충전 상태, 스토리지 액세스, 비행기 모드 상태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최대 3개 외부 모니터 연결 가능한 넉넉한 확장성
전원, LAN 등 자주 쓰는 포트는 후면에 배치… 케이블 간섭 최소화

가장 많이 쓰는 I/O포트인 USB포트는 총 4개이다. 좌우에 분산되어 있으며, 키보드, 마우스 등 기본적인 주변기기는 물론이고, 프린터나 스마트폰과 같은 디바이스도 부족함 없이 연결해 쓸 수 있다. 4개 중 3개는 USB 타입A 커넥터를 가지고 있으며, 각각 USB 3.2 Gen2, USB 3.2 Gen1, USB 2.0 등으로 각각 다른 버전을 사용해 용도에 맞게 해당 포트를 활용할 수 있다. 나머지 하나는 USB 타입C 방식이며, USB 3.2 Gen2 규격을 따르고 있다.

   
▲ 노트북 우측면
   
▲ 노트북 좌측면

오른쪽에는 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으며, 왼쪽에는 이어폰 및 마이크 연결을 위한 오디오 단자가 자리잡고 있다.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락홀도 왼쪽 뒤에 있다.

   
▲ 뒤쪽에도 포트가 있다.

대부분 노트북이 좌우 측면에 모든 포트를 두는 것과 달리 ‘기가바이트 어로스 7 MB i7 E’는 몇몇 포트를 뒤쪽에 배치했다. 케이블 간섭 등으로 인한 게임 플레이 방해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늘 꽂아 쓰는 전원과 외부 모니터 연결을 위한 HDMI 2.0, DP 1.2, 그리고 RJ45 랜포트 등이 노트북 뒤쪽에 자리잡고 있다. 외부 영상 출력은 모두 4k@60Hz를 지원한다.

   
 

RGB 백라이트 품은 쫀득한 풀-사이즈 키보드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키보드가 장착되어 있다. 쫀득거리는 키감을 제공하며, 손끝에 전해지는 물리적 압력도 낮아 장시간 부담없이 쓸 수 있다. 경쾌한 느낌으로 타이핑이 즐겁다. 풀사이즈의 키캡을 가지고 있으며, 키 간격은 충분히 넓어 오타가 적다. 큰 바디의 장점을 살려 우측에는 숫자키패드가 들어갔다.

   
 
   
 
   
 

게이밍 감성을 살리고, 어두운 환경에서도 쓸 수 있도록 키보드에는 RGB 백라이트를 적용했다. 키보드 전체를 화려하게 밝혀준다. 키캡 위로 빛을 낼 뿐 아니라 측면으로도 아름답게 키 주위를 밝힌다.

   
 
   
 
   
 
   
 

RGB 컬러를 제어하기 위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제공한다. 원하는 컬러와 밝기를 선택할 수 있다.

   
▲ 전용 앱을 통해 RGB LED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특정 키에 대한 단축키 또는 매크로 설정이 가능하다. 마우스에 대해서도 입력 기능을 재정의할 수 있으며, 특정 시간 동안 눌린 키에 대한 통계도 확인할 수 있다.

   
▲ 키보드 매크로 기능을 제공한다.
   
▲ 마우스에 대해서도 매크로 기능을 제공한다.
   
▲ 키보드 통계 기능도 제공한다.

Nahimic 3 3D 사운드 기술 탑재… 서라운드 사운드로 몰입감 강화
노트북 바닥에는 2W+2W 출력을 내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다. 적당한 간격을 두고 양쪽에서 소리가 흘러나오므로 스테레오에 의한 분리감을 느낄 수 있다. 별도의 외부 스피커를 연결하지 않아도 게임이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 스피커가 좌우에 있다.

기존 어로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나히믹(Nahimic) 사운드 기술을 넣어 오디오 경험을 향상시켰다. 가상 7.1 채널 구현이 가능해 최상의 몰입감을 주며, 노이즈 억제나 울림 방지, 주변소음 제거로 먼 거리에 있는 동료와 선명한 음성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소리가 나는 방향을 시각적으로 가리키는 사운드 트래커도 매우 유용하다. ‘사운드 플레이’가 중요한 FPS 게임에서는 총성이나 적의 접근 방향을 보다 빠르게 알아챌 수 있다.

   
▲ 나히믹(Nahimic) 오디오 출력 설정 화면
   
▲ 나히믹(Nahimic) 마이크 입력 설정 화면
   
▲ 소리가 나는 방향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사운드 트래커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IPS 패널 사용
144Hz 고주사율 구현해 부드러운 영상 재생

화면 전체가 화면에 들어오면서 노트북으로서 최대 화면 크기인 17.3인치에 FHD 해상도를 담았다. 꽉 찬 화면으로 영화를 볼 수 있으며, 보다 사실적인 그래픽에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게임에서는 한눈에 화면 전체가 들어오므로 적의 움직임을 빠르게 알아채고 공격 및 방어를 함으로써 승률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영상에 대한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IPS 패널을 썼다. 풍부한 색감은 물론이고,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해 어느 방향에서 화면을 바라보더라도 색 왜곡이 없으며,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로 사실적인 느낌을 높여준다.

   
 
   
 

색 공간 지원 특성도 우수한 편이다. 디스플레이 교정 장치로 색 공간 지원 범위를 직접 측정해보니 sRGB에 대한 색역 커버리지는 97%로 나타났다. 측정 오차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100%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특정 색상에 치우치지 않고 고르게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인쇄 및 출판 분야에서 사용되는 Adobe RGB도 72%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화면 밝기는 약 330cd/m2로 측정되었다. 대부분 250~300cd/m2 범위 내에 있는 일반 노트북보다 밝고 화사한 느낌을 준다.

   
 

‘기가바이트 어로스 7 MB i7 E’의 가장 큰 특징은 화면 주사율이다. 60Hz인 일반 노트북보다 2배 이상 높은 144Hz로 영상을 만들어낸다. 1초에 144프레임으로 화면을 뿌려주므로 일반 디스플레이와 비교할 수 없는 매우 부드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FPS와 같은 게임에서는 상대보다 빠르게 갱신된 화면을 보게 되므로 게임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다.

   
 

다음은 주사율에 따른 화면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www.testufo.com]의 영상 녹화 화면이다. DOTA2 게임의 좌우 스크롤 테스트 모드이며, 차이를 분명하게 살펴보기 위해 고속카메라로 촬영한 후 1/8 느린 속도로 재생했다(재생 후 3초 이후부터 느린 속도로 재생). 144Hz(fps)는 부드럽게 이동하는 반면 60Hz(fps)는 뚝뚝 끊어지는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0세대 코어 i7과 GTX 1650 Ti 조합으로 게임 경험 극대화
최근 CPU가 인텔 9세대에서 10세대로 세대 교체가 됨에 따라 어로스도 10세대 코어 i7-10750H를 장착해 성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6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하이퍼스레딩 기술로 12개의 스레드를 지원해 윈도우 장치관리자에서는 12개의 프로세서로 나타난다. 2.6GHz 기본 클럭을 가지고 있으며, 터보부스트 모드에서는 최대 5GHz까지 클럭이 올라가므로 어떤 무거운 작업도 매끄럽게 처리한다. 이전 세대인 코어 i7-9750H와 비교해 시네벤치 R15 멀티코어 테스트 기준 19% 더 빨라졌다.

   
▲ CPU-Z로 본 코어 i7-10750H 정보
   
▲ 6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12개의 스레드를 지원해 윈도우 장치관리자에서는 12개의 프로세서로 나타난다.
   
▲ PCMARK 10 테스트 결과

게임에서 절대 성능을 좌우하는 GPU는 가성비를 고려해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 Ti를 사용했다. 보급형 게이밍 노트북에서 종종 볼 수 있는 GTX 1660 Ti 보다는 아래 등급의 GPU이지만 대부분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큰 문제는 없다. 물론 GTX 1650보다는 10~15% 더 높은 성능을 낸다.

   
▲ GPU-Z로 본 '엔비디아 GTX 1665 Ti' 정보

아래는 3DMark를 이용한 주요 테스트 결과이다.

   
▲ 3D Mark 테스트 결과

다음은 배틀그라운드 게임의 프레임 변화를 그린 그래프이다. FHD 해상도, 그리고 그래픽 품질은 중간(Medium)으로 설정 후 테스트했으며, 솔로 에란겔 맵에서 지상에 착륙한 후 게임이 종료될 때까지 측정했다. 최저 67fps, 최고 113fps이었으며, 평균 프레임은 1초당 약 94.1프레임으로 나타났다. 60fps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최고 그래픽 품질인 ‘Ultra’로 설정 후 테스트를 진행했다. 최저 33fps, 최고 82fps이었으며, 평균 프레임은 1초당 약 58.48프레임으로 나타났다. 최고 품질임에도 게임 진행에 큰 문제가 없는 초당 60 프레임 가깝게 보여주고 있다.

   
 

트리플 스토리지로 유연한 확장성
‘기가바이트 어로스 7 MB i7 E’는 두 개의 메모리 슬롯을 가지고 있다. 출고시 8GB 하나가 꽂혀 있으며, 사용자가 추가로 메모리카드를 꽂아 확장할 수 있다. 최대 64GB까지 지원한다. (아래 사진과 CPU-Z 테스트 이미지는 샘플 제품에서 테스트한 결과로 16GB가 장착된 상태이다)

   
▲ 두 개의 메모리 슬롯이 있다. 실제 판매되는 제품에는 하나의 슬롯에 8GB 메모리가 삽입되어 출고된다.
   
▲ CPU-Z로 본 메모리 정보

256GB 용량의 SSD를 장착했다. 다음은 ‘기가바이트 어로스 7 MB i7 E’의 SSD에 대한 정보 및 속도 측정 결과이다. NVMe PCIe 타입을 사용해 속도는 기존 SATA 방식 대비 매우 빠르다.

   
▲ 장착된 SSD 등록 정보
   
▲ SSD 성능 테스트 결과

한편 이 제품은 매우 유연한 스토리지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NVMe SSD가 하나 장착되어 있고, SSD를 위한 추가 슬롯이 있어 스토리지 확장이 쉽다. 또한 SATA 타입의 HDD/SSD를 위한 베이가 제공된다. 모두 더하면 최대 6TB로, 필요에 따라 저장공간을 넉넉하게 구성할 수 있으므로 대용량 스토리지가 필요한 영상 제작 환경에 매우 유용하다.

   
▲ 여분의 SSD 슬롯이 있어 저장공간 확장이 쉽다.
   
▲ SATA 타입의 HDD/SDD 추가가 가능하다.

최신 WINDFORCE 기술로 냉각 성능 향상
10세대 코어 i7, GTX 1650 Ti GPU 등 고성능 데스크탑PC 수준의 고사양으로 무장했음에도 슬림, 경량화를 구현했다. 필수적으로 뒤따를 수밖에 없는 발열 문제는 노트북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듀얼 냉각팬과 4개의 히트파이프로 구성된 WINDFORCE 냉각 시스템으로 해결했다. 또한 노트북 측면과 뒤쪽에 3개의 배기구를, 노트북 하단에 넓은 흡입구를 넣어 공기의 순환을 극대화했다. 따라서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하더라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노트북 바닥면을 통해 외부공기를 흡입, 내부를 식힌 뒤 더운 공기가 노트북 뒤쪽으로 빠져나가는 구조이며, 열 배출은 두 개의 냉각팬이 담당한다. 냉각팬은 47개의 블레이드로 촘촘하게 구성되어 있어 공기의 흡입 및 배출량을 크게 증가시킨다.

   
▲ 바닥에는 커다란 흡입구가 있다.
   
▲ 측면과 뒤쪽 등 총 3곳에 열 배출구가 있다.
   
▲ 듀얼 냉각팬과 4개의 히트파이프로 구성된 WINDFORCE 냉각 시스템
   
 

그러면 냉각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배틀그라운드를 약 1시간 플레이한 상태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노트북 표면 온도를 측정해 봤다. 아래 이미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냉각팬에 의해 열이 빠져나가는 측면 및 뒤쪽 온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실내온도 21도). 게임에서 많이 쓰는 WASD 및 커서키 부근 온도는 상대적으로 낮아 불편함 없이 게임에 집중할 수 있다.

   
 
   
 
   
 

최신 무선랜 규격인 와이파이6 탑재
노트북 활용 돕는 ‘게이밍 센터’ 앱 탑재

대부분 게임을 온라인 상태에서 플레이하므로 네트워크 성능 또한 무시할 수 없다. ‘기가바이트 어로스 7 MB i7 E’는 최신 무선랜 규격인 와이파이6(802.11ax) 모듈을 탑재해 네트워크 지연을 최소화한 빠른 속도를 구현한다. 최신 칩셋인 인텔 Wireless-AX200를 탑재했으며, 무선에서 최대 2.4Gbps로 연결, 기가비트 유선랜을 넘는 속도를 보여준다.

   
▲ 와이파이6를 지원하는 인텔 Wireless-AX200 칩셋을 사용했다.

또한 노트북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 앱인 ‘컨트롤 센터’가 함께 제공된다. 총 4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키보드 LED 설정 및 매크로 설정을 위한 두 개의 메뉴 외에 시스템 파워와 냉각팬 상태를 제어할 수 있다. ‘Power Mode’ 메뉴에서는 성능과 소음을 사용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Fan Speed Control’ 메뉴에서는 냉각팬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사용자가 냉각팬을 제어할 수 있다.

   
▲ '컨트롤 센터' 앱
   
▲ 노트북의 성능을 제어할 수 있는 ‘Power Mode’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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