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가고 무더위가 한풀 꺾이며 어느덧 가을이 훌쩍 다가왔다. 코로나19로 확산된 비대면 문화는 올 추석 명절까지도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추석에는 사랑하는 가족을 만나기 위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록 직접 만날 수 없지만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선물만큼 좋은 통로는 없다. 처음 겪는 비대면 명절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간편하고 색다른 선물이 없을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변화하는 계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도와주는 명절 선물 아이템 3가지를 소개한다.

‘클래식 클로그’의 편안함에 따뜻한 안감까지! 가을·겨울 필수템, 크록스의 ‘클래식 라인드 클로그’

쌀쌀한 날씨 속 고민 없이 찾게 되는 따뜻한 크록스의 ‘클래식 라인드 클로그(Classic Lined Clog)’가 인기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크록스의 시그니처 디자인 ‘클래식 클로그(Classic Clog)’에 포근하고 보송보송한 안감을 더한 ‘클래식 라인드 클로그’는 실내용으로도 실외용으로도 손색없는 만능 신발이라고 할 수 있다. 크로슬라이트™ 폼 아웃솔 위에 얹어진 듀얼 크록스 컴포트™는 하루 종일 쌓이는 발의 피로를 덜어주고 푹신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어른용과 키즈용 모두 출시되어 온 가족을 위한 패밀리 신발로도 제격이며, ‘클래식 라인드 클로그’ 역시 신발 상부 26개의 홀에 다양한 지비츠 참(Jibbitz™ Charm) 꾸미기가 가능하다. 풍요로운 명절에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어울리는 지비츠도 함께 골라 선물하면 감동이 배가 될 것이다. 크록스는 공식 홈페이지(https://www.crocs.co.kr/)에서 구매 시 모든 신발의 무료 배송 및 무료 반품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안전한 비대면 구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홈페이지 내에 구매 전 미리 크록스를 꾸며볼 수 있는 ‘지비츠 퍼스널라이징’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으니 다가오는 명절에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신발을 선물해보자. 선물하기 좋은 클래식 라인드 클로그의 가격은 64,900원이다.

최신 유행 꾸안꾸 스트리트룩의 정석! 엠엘비 ‘양털 후리스 베이스볼 점퍼’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엠엘비(MLB)가 가을을 맞이하여 ‘FALL IN FLEECE’라는 주제로 MLB 20FW 후리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MLB 후리스는 의류 라인 외에 볼캡과 귀달이캡, 버킷햇으로 구성된 모자 라인과 미니 크로스백, 버킷백 등의 가방 라인까지 새롭게 선보여 지난해보다 다양한 디자인과 제품군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그 중에서도 ‘양털 후리스 베이스볼 점퍼’는 MLB 브랜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스트리트 무드의 톤온톤 스타일링의 대표 주자이다. 최신 트렌드인 넉넉한 오버핏에 입체감이 살아있는 팀 로고 볼륨 자수가 엠엘비만의 헤리티지를 보여준다. 여기에 가볍고 우수한 보온성까지 자랑하는 ‘양털 후리스 베이스볼 점퍼’는 베이지, 아이보리, 카키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려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가격은 14만 9,000원이다.

어떤 룩에도 소화 가능! 캐주얼 무드 뿜뿜하는 라코스테 ‘네오크록 세로형 바디백’
 

프랑스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FW20 신규 컬렉션을 공개했다. 캐주얼 착장과 여행 필수템으로 인기 급상승 중인 바디백에 라코스테 특유의 깔끔함이 더해진 ‘네오크록 세로형 바디백’은 3단 포켓 구성으로 우수한 수납력을 자랑한다. 블랙, 네이비, 블루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가방 하단에 악어 로고가 들어가 깔끔함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외출 시 간편하게 메고 나갈 수 있으며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쉽게 스타일링하기 좋은 가을 아아템이다. 누구에게나 잘 맞는 적당한 사이즈와 무난한 색상으로 선물하기 좋은 ‘네오크록 세로형 바디백’의 가격은 12만 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