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탭
리뷰컴퓨팅
게이머와 크리에이터 모두 사로 잡은 OLED 노트북 ‘기가바이트 AERO 15 OLED XB’압도적 화질의 4k AMOLED 디스플레이 채택, RTX 2070 Super 넣어 뛰어난 그래픽 성능 구현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8.28  11:33:1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4k와 OLED 기술로 압도적 화질을 실현해 지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는 기가바이트 에어로 시리즈가 한층 강화된 성능으로 돌아왔다. 시대 흐름에 맞춰 인텔 10세대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Super GPU 등 고성능 콤포넌트로 무장한 것.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AERO 15 OLED XB(이하 에어로 15 OLED XB)’는 게임은 물론이고, 크리에이터를 위한 최고의 동영상 제작 노트북으로서 완벽에 가까운 스펙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꿈의 디스플레이 또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일컫는 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것. 여기에 HDR 기술을 더함으로써 실사를 보는 듯한 뛰어난 그래픽을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 색 재현력도 매우 우수해 색감에 민감한 전문 디자이너도 정확한 컬러로 작업이 가능하고, 일반 게이밍 노트북이 가지고 있는 해상도인 FHD보다 4배 넓은 UHD(4k) 해상도를 품고 있어 더욱 꼼꼼하게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인텔 10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2070 Super 등 성능도 일반 게이밍 노트북 수준을 넘어섰으며, 무선 상태에서도 쾌적하게 게임을 즐기고, 빠르게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Wi-Fi 6 기반의 무선랜 모듈을 달았다. 슬림한 20mm 두께, 그리고 2kg대 무게 등 휴대성도 뛰어나며, 94.24Wh 대용량 배터리를 써 어디서든 게임은 물론이고, 원하는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 최고의 게임 경험을 위해, 최고의 콘텐츠를 만들어 내기 위해 게이머와 크리에이터 모두 만족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 GIGABYTE AERO 15 OLED XB

모델명

GIGABYTE AERO 15 OLED XB

CPU

인텔 코어 i7 10875H

RAM

DDR4 3200Mhz 8GB*2

ODD 없음

HDD/SSD

512GB M.2 NVMe PCIe X4 SSD

그래픽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70 Super with Max-Q GDDR6 8GB

멀티미디어

내장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
웹캠(HD)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

WIFI : Killer™ Wi-Fi 6 AX1650 (Powered by Intel)
Bluetooth: Bluetooth V5.0 + LE

I/O

3 x USB 3.1Gen1 type A
1 x USB 3.1 type C (썬더볼트3)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HDMI 2.0
miniDP 1.4
UHS-II SD 카드 리더
기가비트 지원 랜포트(Killer™ Ethernet E2600)

배터리 리튬폴리머 / 94.24Wh

크기 및 무게

356(W) x 250(D) x 20(H)mm
약 2.0kg

   
 
휴대성과 적정한 화면 크기가 보장되어야 하는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15.6인치 노트북이다. 매끄럽고 고급스러운 질감의 블랙 컬러를 사용했으며, 라인을 강조한 역동적인 느낌에 세련미를 더했다. 단순하지만 강렬함이 느껴지며, 스타일리시한 룩을 보여준다. 특히 노트북 상판은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경량화에 일조했으며, 내구성도 뛰어나 외부 충격이나 스크래치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준다. CNC로 가공 처리해 마감에 대한 완성도가 매우 뛰어나다.

   
 
   
 
   
 
   
 
상판에는 럭셔리한 노트북 브랜드를 지향하기 위해 에어로(AERO) 로고를 넣었다. 힌지 부분에도 에어로 로고를 넣고, LED로 강조해 브랜드에 대한 기가바이트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어지간한 데스크탑PC에 버금가는 고사양, 고성능 노트북이지만 크기나 두께, 무게는 일반 노트북과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얇고 가볍다. 정말 인텔 코어 i7 CPU와 지포스 RTX 2070 Super를 쓴 노트북일까 의심이 들 정도로 노트북 두께는 20mm에 불과하다. 대학생의 전공서적보다 훨씬 얇고, 잡지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두껍다. 따라서 여러 책과 함께 백팩 등 가방 속에 넣어도 부담이 없다. 무게도 가볍다. 실제 측정해 보니 약 2.1kg으로 나타났다.(스펙에는 2kg 내외로 표기)

   
 
디스플레이는 초슬림 베젤을 사용했다.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이 89%로 매우 높다. 때문에 같은 15.6인치 노트북이라도 더 작게 느껴진다. 눈에 거슬리는 베젤이 대폭 줄어들어 시원스러운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화면이 넓어 보이고, 몰입감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 좌우와 위쪽 등 3면에는 특수 고무로 처리된 베젤 범퍼를 적용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패널을 보호한다. 노트북을 닫았을 경우 키보드와 스크린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키캡에 의해 스크린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한다.

   
 
초슬림 베젤을 적용한 탓에 웹캠은 아래쪽으로 이동했다. 해커 등 외부 침입에 의해 사생활이 노출되지 않도록 웹캠에는 슬라이드 커버를 적용했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웹캠을 닫아 놓음으로써 안심할 수 있다.

   
 
얇고 가벼운 고성능 노트북이지만 데스크탑PC 못지 않은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가장 많이 쓰는 USB포트는 좌우에 모두 4개가 있다. 이 중 3개는 타입A이며, USB 3.1 Gen.1 규격을 지원한다. 기존 USB2.0보다 10배 이상 빠른 5Gbps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최근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는 USB 타입C 포트도 1개 가지고 있다. 오른쪽에 있으며, 썬더볼트 3 기술을 사용했다. 따라서 기존 USB보다 최대 8배 빠른 40Gbps로 초고속 통신을 할 수 있다. 대용량 데이터 액세스는 물론이고, NAS 장치 연결이나 4k 디스플레이 출력이 가능하다.

   
▲ 노트북 우측

   
▲ 노트북 좌측

또한 우측에는 메모리카드 슬롯이 자리잡고 있다. 기존 SD메모리카드 외에 차세대 규격인 UHS-II를 지원한다. SD보다 12배 빠른 300MB/s 전송속도를 낸다. 앞서 언급한 썬더볼트3 기술과 함께 대용량 멀티미디어 파일을 다루는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밖에 HDMI 2.0 그리고 mini DP 1.4규격의 영상 출력 포트를 가지고 있어 4k@60Hz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기가비트 기반의 랜포트가 있으며, 이어폰 출력과 마이크 입력이 하나로 구성된 콤보 오디오 단자도 제공된다.

노트북 아래쪽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다. 93dBA 이상의 꽤 큰 출력을 내며, 좌우로 분리되어 공간감과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그만큼 게임에서는 몰입감을 높여준다.

   
▲ 바닥 양쪽에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다.

더 나은 게임 경험을 위해 나히믹(Nahimic) 3 사운드 기술을 넣었다. 가상 7.1 채널 구현이 가능해 최상의 몰입감을 주며, 마이크에 대한 제어도 가능하다. 노이즈 억제나 울림 방지, 주변소음 제거로 먼 거리에 있는 동료와 선명한 음성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게임에서 소리가 나는 곳을 탐지해 시각적으로 알려주는 ‘사운드 트래커’ 기능이 주목할 만하다. 100% 귀로 들리는 소리에 의존할 수 없을 때, 특히 낯선 장소를 탐색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탁월한 키감에 매크로 기능까지 챙긴 키보드도 에어로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이다. 사용자의 조작에 따라 빠르게 반응하므로 게임에서는 적을 놓치지 않고 정밀하게 타격할 수 있다. 다중 동시 키 입력이 가능하며, 우측에는 숫자키가 있어 데스크탑PC와 같은 환경에서 타이핑을 할 수 있다. 타건감도 우수해 타이핑이 경쾌하게 느껴지며, 손 끝에 닿는 물리적 압력도 높지 않아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해도 피로감이 적다. 풀-사이즈 키캡, 그리고 키 사이 간격도 충분해 오타 발생도 줄여준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정확히 컨트롤할 수 있도록 백라이트 기능도 챙겼다. 단일 컬러로 빛을 내는 것이 아닌, 고급 게이밍 키보드에서 볼 수 있는 RGB LED 백라이트를 넣었다. 무한대에 가까운 1680만 컬러 중에서 원하는 색으로 키보드를 밝혀 색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RGB 컬러를 사용자가 직접 제어할 수 있다. 레인보우, 웨이브, 숨쉬기, 퍼짐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LED의 밝기와 애니메이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오버워치, LOL, PUBG와 같은 특정 게임이나 게임 장르에 최적화된 특정 키에 대한 조명 효과로 게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 RGB LED는 사용자가 직접 지정할 수 있다.

   
▲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지정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매크로 기능도 쓸 수 있다. 특정 키에 대해 매크로 지정이 가능하며, 앱 실행과 단축키 등을 부여할 수 있다. 프로파일 설정도 가능해 FPS, RTS, RPG 등 다양한 게임 환경에 맞춰 자신에게 최적화된 매크로 키로 능동적인 게임을 즐길 수 있다.

   
 
4k에 이르는 넓은 화면을 간편하게 손 끝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정밀 터치 패드가 적용되었다. 터치패드 면적도 넓어 이동이 자유롭다. 다중 멀티 터치를 지원해 스크롤, 확대 및 축소와 같은 조작도 쉽다.

   
▲ 표시된 부분이 지문인식 센서이다.

터치패드에는 지문인식 기능도 들어갔다. 매번 윈도우 로그인할 때마다 비밀번호를 누를 필요 없이 터치패드 왼쪽 위에 있는 센서 위로 손가락 끝을 대기만 하면 바로 로그인이 이뤄진다.

   
▲ 지문을 이용한 윈도우 로그인 기능을 지원한다.

급이 다른 탁월한 화질… ‘AMOLED’ 디스플레이 채택
기존 노트북에 쓰던 LCD 대신 ‘꿈의 디스플레이’라고 일컫는 OLED, 그 중에서도 이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삼성 AMOLED를 사용했다. 백라이트에 의해 빛을 내는 LCD와 달리 AMOLED는 전기를 가하면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물을 사용한다. 백라이트 유닛이 필요 없어 두께나 무게가 줄어드는 장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리얼 블랙’이라고 하는 제대로 된 블랙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 LCD는 컬러필터에 의해 블랙을 만들어내지만 늘 뒤에는 백라이트가 켜져 있어 약간 떠 보이는 블랙으로 보인다. 반면 AMOLED는 해당 부분의 소자를 꺼버리면 되므로 제대로 된 블랙 컬러를 볼 수 있다. 또한 블랙 화면에서는 전력 소모가 현저히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 백라이트가 없으니 당연히 ‘빛샘’ 문제도 나타나지 않는다.

   
 
   
 
이와 같은 작동 원리로 인해 디스플레이의 특성을 나타내는 명암비나 시야각, 암부 표현력 등 대부분의 평가 영역에서 LCD보다 매우 뛰어난 성능적 우위를 보여준다. LCD보다 더욱 정교하고 선명하며, 밝은 화면을 구현하고, 응답속도도 통상 LCD보다 1000배 빨라 동영상 재생 또는 게임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로 평가받는다. 다만 LCD보다 생산 단가가 높고 대형화가 쉽지 않아 크기가 작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사실 노트북에서도 AMOLED를 쓴 제품은 찾아보기 힘들다.

   
 
   
 
AMOLED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FHD가 아닌 UHD(4k) 해상도를 담았다. 해상도가 높아진 만큼 이미지나 텍스트, 영상에서 더욱 디테일한 표현이 가능하므로 기존과 비교할 수 없는 절대적인 화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면 밝기도 직접 측정해 보니 약 403cd/m2로 매우 뛰어나다. 일반 노트북이 200~250cd/m2 수준이니 ‘쨍’한 느낌이 제대로 전해진다.

   
 
   
 
컬러 표현 능력도 매우 우수하다. 보편적 기준이 되는 sRGB 보다 25% 더 많은 색상 표현이 가능한 DCI-P3를 지원한다. 직접 색역 커버리지를 측정해 보니 sRGB에 대해서는 100% 지원하며, DCI P3도 이와 큰 차이 없는 99.4% 커버리지를 나타내고 있다. 색감을 중시하는 그래픽/영상 전문가가 쓰기에 최적의 디스플레이 조건을 가지고 있다.

   
 
   
▲ 점선 부분이 sRGB이며, 무지개 라인이 모니터의 색 표현 가능 범위이다.

게다가 디스플레이는 공장 출고시 개별적으로 색상 보정 등 캘리브레이션 과정을 통해 X-Rite PANTONE 인증을 받았다. X-Rite는 보다 정확한 색 표현을 위해 사용되는 캘리브레이션 교정장비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X-Rite의 자회사인 PANTONE은 인쇄와 포장, 사진, 그래픽 디자인, 비디오 등 다양한 산업에서 광범위한 색상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모니터로 보거나 같은 이미지인데 모니터마다 색이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이는 디스플레이 장비마다 색을 표현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에어로 노트북은 X-Rite PANTONE 인증을 통해 노트북 화면을 통해 표현되는 색상이 컬러 패턴 차트와 100% 일치하도록 함으로써 본래의 색이 제대로 표현되도록 했다. 따라서 게임에서는 보다 사실적인 색감으로 현실감을 높여준다. 정확한 색을 표현하고, 화면으로 본 색과 출력된 결과물이 같도록 작업이 가능해 스튜디오와 같은 곳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최근 모니터 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HDR 기술도 탑재했다. HDR은 High Dynamic Range의 약자이며, 영상에서 가장 밝은 부분과 가장 어두운 부분의 명암 비율을 높여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표현한다. HDR을 제대로 구현하면 화면 속 사물이나 경치가 보다 선명하게 보여 더욱 리얼한 영상을 만들어낸다. 윈도우 10에서도 HDR을 지원함에 따라 아래 그림과 같이 HDR 설정 관련 메뉴가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이 제품은 ‘HDR 400’ 인증을 받았다.

   
▲ 윈도우에서 HDR 효과를 설정할 수 있다.

인텔 10세대 코어 i7과 RTX 2070 Super의 조합
인텔 9세대에 머물러 있는 기존 게이밍 노트북과 달리 이 제품은 인텔 최신 프로세인 10세대 코어 i7-10875H를 장착했다. 8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16개의 스레드를 지원해 윈도우 장치관리자에서는 16개의 프로세서로 나타난다. 2.3GHz 클럭으로 동작하며, 터보부스트 모드에서는 5.1GHz까지 올라간다. 이처럼 8개나 되는 코어와 높은 동작 클럭은 어떤 작업도 매우 빠르게 처리한다. 특히 다수의 프로세스가 동시에 처리되는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중단 없는 매끄러운 작업 속도를 보여준다.

   
▲ CPU-Z로 본 프로세서 정보

   
▲ 8코어/16스레드를 지원함에 따라 장치관리자에서는 12개의 프로세서로 인식된다.

   
▲ PCMark 10 테스트 결과

GPU는 기존 ‘RTX 2070 Max-Q’보다 성능이 향상된 ‘엔비디아 RTX 2070 Super Max-Q’를 넣었다. 슈퍼(Super)라는 이름값을 하듯 더 많은 쿠다 코어와 높은 동작속도가 특징이다. 엔비디아 측 자료에 따르면 RTX 2070 슈퍼는 RTX 2070보다 최대 24%, 평균 16% 빠르다. 또한 모빌리티 환경에 최적화된 Max-Q 디자인을 적용해 발열과 전력 등 다양한 환경을 고려한 최적화된 성능을 내는 것도 주요 특징 중 하나이다. 이번 제품을 통해 한 단계 더 개선된 Max-Q는 디자인 대비 효율성을 2배 향상시켰으며, 더욱 빠른 성능과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특징을 포함한다.

   
▲ GPU-Z로 본 '엔비디아 RTX 2070 Super Max-Q'정보

새로운 Max-Q는 프레임 단위로 GPU와 CPU 간의 전력 균형을 지능적이고 자동적으로 조정해 전반적인 게임 내 성능을 향상시키는 다이내믹 부스트(Dynamic Boost) 기능을 지원한다. 저전압 GDDR6 메모리로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메모리 효율성을 향상시켰으며, 시스템 설계를 최적화해 GPU가 보다 효율적으로 작동하면서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차세대 전압 레귤레이터를 적용했다.

물론 RTX 시리즈의 튜링(Turing) 아키텍처가 가지고 있는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 실시간 광선 추적) 기능과 DLSS(Deep Learning Super-Sampling, 딥 러닝 슈퍼 샘플링)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유리 창문에 비치는 주변 환경, 물에 반사되는 사물의 이미지 등 각 오브젝트에 실시간으로 빛과 관련된 표현이 적용된다. 더욱 실사에 가까운 현실적인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딥러닝 기술로 GPU가 학습함으로써 해상도와 이미지 품질, 프레임 등이 향상된 새 렌더링 기술로 이전 세대 GPU 대비 월등하게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

아래는 3DMark를 이용한 주요 테스트 결과이다.

   
▲ 3D Mark 테스트 결과

실제로 게임에서는 어느 정도 성능을 내는지 인기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직접 확인해 봤다. 우선 해상도는 ‘FHD’로, 그래픽 품질은 최고 품질인 ‘울트라'로 설정 후 게임 중 프레임 변화를 살펴봤다. 에란겔 솔로 맵에서 진행했으며, 지상에 착륙한 후부터 게임이 종료될 때까지 측정했다.

   
 
위 그래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최고 설정임에도 상당히 쾌적한 플레이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초당 최고 프레임은 189fps, 최저는 70fps로 나타났으며, 평균은 110.56fps로 측정되었다. 60fps 이하로 프레임이 떨어지는 경우도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VR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되어 향후 가상현실도 보다 짜릿하게 경험할 수 있다. 아래 VRMark 테스트 결과에서 보는 바와 같이 Oculus Rift의 최소 사양을 가볍게 뛰어넘고 있으며, 평균 프레임은 192.19fps에 이른다. 테스트 중 최소 프레임은 176.83fps로, VR환경을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한 최저 프레임인 109fps 이상 유지되는 것을 알 수 있다.

   
▲ VR Mark 테스트 결과

이처럼 게임에서는 고성능 데스크탑PC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또한 크리에이터를 위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RTX 스튜디오도 지원한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 다빈치 리졸브(DaVinci Resolve), 오토데스크 아놀드(AutoDesk Arnold), 블렌더(Blender) 등 45개 이상의 톱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지원, RTX GPU의 RT 코어가 제공하는 RTX 가속을 통해 고품질의 작업을 더 빠른 시간 내에 완료할 수 있다. 게임 뿐만 아니라 생산성에 있어서도 탁월한 성능을 낸다.

   
▲ 크리에이터를 위한 노트북으로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메모리는 DDR4-3200 타입을 지원한다. 두 개의 슬롯이 있으며, 두 개의 8GB 메모리를 사용함으로써 16GB가 기본 제공된다. 최대 64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 두 개의 메모리 슬롯이 있다.

   
▲ CPU-Z로 본 메모리 정보

SSD는 NVMe 기반의 인텔 512GB SSD를 사용했다. 노트북에는 여분의 슬롯이 제공되어 기존 SSD를 제거하지 않고 쉽고 간단하게 저장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대용량 영상 파일을 제작하는 크리에이터에게는 매우 유용한 확장성이다.

   
▲ 장착된 SSD 등록 정보

   
▲ SSD 성능 테스트 결과

   
▲ 기본 제공되는 SSD

   
▲ 여분의 SSD 슬롯이 있어 저장공간 확장이 쉽다.

Max-Q 디자인 적용… 발열 최소화
이 제품은 Max-Q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RTX 2070 Super라는 고사양 GPU를 장착했음에도 슬림/경량화를 구현했다. Max-Q 디자인은 보다 개선된 전력 설계 및 냉각장치를 통해 발열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게이밍 노트북을 더욱 가볍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 기가바이트는 냉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WINDFORCE infinity Cooling System’을 적용했다. 5개의 히트파이프가 신속하게 열을 히트싱크로 전달하고, 8cm 크기의 커다란 냉각팬 2개가 양쪽에서 바람을 일으키며, 4곳의 에어벤트를 통해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기 때문에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해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냉각팬은 71개의 날개로 촘촘하게 구성되어 있어 낮은 rpm으로 풍부한 바람을 만들어내므로 소음은 억제하고 냉각 효과는 높인다.

   
▲ 강력한 듀얼 냉각팬이 열기를 신속히 빼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한다.

그러면 냉각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약 1시간 플레이한 후 열화상 카메라로 노트북 표면 온도를 측정해 봤다. 아래 이미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냉각팬에 의해 열이 빠져나가는 뒤쪽 배출구에 열이 집중된 것을 알 수 있다. 온도는 50~57도 사이로 측정되었다(실내온도 24도). 스펙을 고려하면 매우 안정적인 상태이다. 키보드 표면도 힌지가 있는 뒤쪽만 높을 뿐 게임에서 주로 쓰는 WASD키와 커서키 부분은 열의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클라우드와 AI로 최적화된 성능 유지
이전 에어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클라우드 기반의 AI 기술을 적용, 시스템을 실시간 분석,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스스로 노트북을 제어한다. 이를 위해 기가바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기술’을 노트북에 적용했다. 딥러닝을 이용해 사용자의 시스템 사용 환경을 실시간 파악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분석하는 원리이다. 주로 플레이하는 게임 또는 애플리케이션의 쾌적한 구동을 돕기 위해 시스템 환경을 파악하고, 분석함으로써 스스로 최적화된 환경을 만든다. CPU와 GPU의 전력량과 냉각팬 모드, 키보드 설정 등이 그 대상이다. 따라서 더욱 개선된 환경에서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체감 속도를 높여준다. 또한 전력 절감 효과도 있어 배터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AI를 이용한 시스템 최적화는 크게 2가지 모드로 동작한다. ‘Azure AI’는 시스템의 상태를 클라우드에 업로드하여 공유한다. 클라우드에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더욱 최적화된 설정값을 찾아내 노트북 성능을 조정한다. ‘Edge AI’는 클라우드에 연결하지 않지만 이미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능을 조정한다.

‘Control Center’ 앱으로 노트북의 효율적 관리
이 외에도 더욱 향상된 게이밍 경험을 위해 사소한 부분도 그냥 넘기지 않았다. 네트워크 트래픽이 게임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 Killer 기술 기반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사용했다. 중요하거나 자주 사용하는 앱이나 게임의 네트워크 트래픽을 우선 순위로 분류하면 백그라운드로 동작하는 다른 앱에 의해 네트워크가 손실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기술인 와이파이 6 기반의 무선랜 모듈을 탑재했다. 더 넓은 공간에서 더 쾌적한 상태로 무선랜을 이용할 수 있다.

   
▲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 모듈이 장착되어 있다.

   
▲ 장치관리자에서 본 와이파이6 무선랜 모듈

노트북의 설정을 돕고, 최적화하기 위한 전용 앱인 ‘Control Center’도 함께 제공된다. 노트북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링 기능 외에 마우스로 주요 기능을 켜고 끌 수 있으며, 냉각팬 설정, 시스템 바이오스와 드라이버 등을 한눈에 관리하고 업데이트 할 수 있는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다.

   
▲ 컨트롤센터 앱

   
▲ 노트북의 다양한 기능을 쉽게 켜고 끌 수 있다.

   
▲ 냉각팬을 사용자가 제어할 수 있다.

   
▲ 드라이버와 필수 앱에 대한 업데이트 관리가 가능하다.

배터리 용량도 넉넉하다. 94Wh 용량을 지닌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다. 환경에 따라 차이가 매우 크지만 기가바이트 측에 따르면 최대 8.5시간까지 쓸 수 있다. 게이밍 환경에 맞춘 높은 스펙을 감안하면 매우 오랜 시간 쓸 수 있는 배터리 용량이다.

   
 
이처럼 ‘에어로 15 OLED XB’는 꿈의 디스플레이로 일컫는 4k 기반의 AMOLED를 장착하고, 게임을 위한 최고의 기능으로 무장해 어디서든 만족스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크리에이터 입장에서는 게임 플레이와 더불어 고화질 영상 콘텐츠를 더욱 빠르게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2020년 게임과 영상 제작을 위한 최고의 노트북 자리를 지켜갈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이준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본 기사
1
STCOM, ASUS TUF B450M-PRO GAMING 메인보드 구매 시 문화상품권 증정 이벤트 진행
2
‘동방불패 모바일’, 신규 대전 ‘세력전’ 업데이트
3
온라인 게임이 즐거워지는 최신 인텔 게이밍PC
4
레드햇, 2020년 레드햇 이노베이션 어워드 APAC 수상 기업으로 ‘오렌지라이프’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선정
5
구니스, 중기부 주관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6
조텍 ‘ZOTAC CUP 오버워치 커뮤니티 토너먼트’ 진행
7
조텍 ‘ZOTAC GAMING 지포스 GTX 1650 AMP CORE GDDR6 4GB’ 출시
8
서린씨앤아이, 실용성에 중점 둔 프렉탈디자인 디파인 7 컴팩트 시리즈에 화이트 색상 출시
9
대한치매학회-한국에자이, ‘치매 환자를 지키는 COVID-19 대응 프로젝트’ 공동 협력 양해각서 체결
10
허먼밀러, 인체공학 디자인 게이밍 의자 ‘세일’ 20일 국내 출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신로34길 10 영남빌딩 5층 504호  |  대표전화 : 070-7527-0410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자00408  |  등록년월일 : 2013년 4월 15일
발행인 : (주)이노엠앤엠 이준문  |  편집인 : 이준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준문
Copyright © 2013 뉴스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ta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