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간의 교감을 위한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 기업 스토케(STOKKE)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스토케는 기존에 운영하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의 매출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자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 스토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는 지난 2월 오픈 이후 5개월 만에 매출이 약 2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토케 브랜드 스토어의 가장 큰 이점은 모바일 쇼핑에 최적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스토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접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고객은 스토케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구매뿐 아니라, 최신 이벤트, 프로모션 등 소식을 만나 볼 수 있다.

스토케 또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보다 고도화된 고객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면밀히 반영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스토케코리아 관계자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타깃 고객이 주목하고 있는 정보와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함으로써 고객들이 관심을 가질 제품과 소식을 우선적으로 배치, 고객 맞춤형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올 2월부터 국내 외 유명 가전, 명품 등 각종 소비재 브랜드를 브랜드 스토어에 입점시킴으로써 ‘네이버 백화점’을 구현하고 있다. 고객들은 오프라인의 백화점과 같이 한 곳에서 다양한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고, 브랜드사는 네이버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바뀌는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어 편리하다.

스토케 브랜드 스토어는 네이버 쇼핑탭에서 스토케를 검색하면 바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