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스타트업 둥지 2nd 성과공유회’에 무니스튜디오가 스타트업 둥지 2기 졸업기업 신분으로 부스 운영에 나섰다.

스타트업 둥지는 손해보험협회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함께 하는 주거 사무 통합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2회째를 맞이한 스타트업 둥지 성과공유회는 스타트업 둥지 3기 기업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총 11개의 팀이 1년의 대장정을 정리하고 그동안의 결실을 공유했다. 또 심사단 평가를 통해 RTM, AIMS, 디디케어스 인슈어테크 랩 3팀은 총 1억 5000만 원의 사업지원금이, 리치케어, 메이아이, 벤더스터 외 5개의 성장 트랙 팀에는 총 1억 원의 사업지원금이 지급되었다.

스타트업 둥지 2기 졸업 기업 중 유일하게 부스 운영에 참여한 무니스튜디오는, 제 1회 성과공유회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무니스튜디오는 테라피 큐레이션 커머스를 표방하는 기업으로, 테라피 용품과 스포츠 등의 액티비티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커머스 비즈니스를 지향하는 기업이다.

박재성 대표는 “스타트업 둥지 졸업기업으로 참여하여 감회가 새롭다. 3기 기업들을 보고 많은 영감과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분들께 우리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