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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저스트, 코로나19 확산 기간 뉴스앱 사용량 데이터 발표... 급격한 성장세와 새로운 소비 트렌드 확인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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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2  11: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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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측정, 광고 해킹 예방 및 사이버 보안 분야 업계 리더 애드저스트(Adjust)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 상반기동안 뉴스앱 사용량이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애드저스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뉴스를 접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하고 있으며, 뉴스앱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예상된다.

   
▲ 2020년 1월부터 5월까지 글로벌 뉴스앱 사용량

애드저스트에 따르면, 전 세계 일일 뉴스앱 설치 수는 올해 1월에서 4월까지 37% 증가했으며, 3월에 정점에 이른 후 5월에는 코로나 사태 이전 추이로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일 뉴스앱 세션 수 또한 동기간 59% 증가하는 등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본 데이터를 살펴보면 기존에 뉴스를 접하던 정통 뉴스 채널에 비해 뉴스앱의 편의성을 택하는 사용자들이 증가해 미디어를 소비하는 방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뉴스앱 세션 수는 작년과 올해 초에 비해 훨씬 높은 성장세를 보인다. 세션 수는 올해 4월에 정점에 이른 후, 5월에는 13% 감소하는 데 그쳤다.

폴 뮬러(Paul H. Müller) 애드저스트 공동설립자 겸 CTO는 “모바일 앱 소비자들은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현 시기에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뉴스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라며, “애드저스트가 조사한 데이터는 모바일 앱이 뉴스 소비의 증가를 위한 주요 채널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소비자들이 뉴스를 접하는 방식은 지속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본 데이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락다운(Lockdown)과 관련해 계속된 규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별 뉴스앱 사용량 추이도 확인할 수 있다.

   
▲ 2020년 1월부터 5월까지 지역별 뉴스앱 사용량

미국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가장 큰 폭의 뉴스앱 사용량 증가를 보이며, 일일 설치 수가 53% 증가, 일일 세션은 10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일 세션은 4월과 5월 사이에 8% 감소하는 데 그쳐 지속적인 사용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MEA(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일일 세션 수는 1월부터 4월까지 69% 성장하여, 코로나19로 인한 락다운이 성행했던 3월에 정점을 보였다. 특히, 독일과 프랑스는 동기간 큰 성장폭을 보이며, 일일 세션 수에서 각각 75%와 71%의 성장세를 보였다.

아시아 지역의 경우, 일본의 뉴스앱 사용율은 전세계 지역과 비슷한 패턴을 보인 가운데, 1월부터 4월까지 설치 수와 세션 수가 각각 23%와 44% 증가했다. 한편, 세션 수는 4월부터 5월 한달간 1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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