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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 지구 수비대로 나선 기업들 눈길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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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03  10: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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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주춤하던 플라스틱 소비가 다시 늘어났다. 감염 예방을 위해 규제가 완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사용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 같은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은 지구상의 모든 생물들의 존속을 위협하는 큰 문제를 낳는다. 지난해, 멸종위기 해양 포유류 듀공, 붉은 바다거북의 사체 속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견된 소식이 알려지면서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해양 생물들이 플라스틱을 먹이로 오인해 섭취해 죽음을 맞게 된 것이다. 여기에 더해, 파도에 의해 잘게 쪼개진 미세 플라스틱은 해양 오염과 해양 생물의 염증을 유발해 먹이사슬의 최상위에 있는 인간의 건강에도 심각한 위험을 가한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2020년 세계 환경의 날 주제로 ‘생물다양성(Biodiversity)’를 선정했다. 인간을 포함한 지구의 생물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지구 환경 문제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을 보호하는 것이 곧 지구 전체를 위한 최선의 방법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기업에서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제품 생산 과정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감소하거나, 소비자에게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건강한 지구를 위한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 페트병 생수의 대안, 친환경 자연여과 정수기 ‘브리타(Brita)’

   
▲ (왼쪽부터) 브리타(Brita) ‘마렐라 쿨(Marella Cool)’과 ‘Less is more Sea’ 캠페인

50년 전통의 독일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Brita)’ 제품을 사용하면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브리타는 저그 타입의 본체에 필터를 끼우고 수돗물을 붓기만 하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직접 세척부터 필터 교환까지 셀프 케어가 가능하다. 브리타의 모든 제품에 포함된 ‘막스트라+(Maxtra+) 필터’는 천연 코코넛 껍질을 이용한 친환경 필터로 수돗물의 불순물과 중금속 및 미세 플라스틱을 줄여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제공한다. 약 4주간 사용 가능한 ‘막스트라+(Maxtra+) 필터’는 생수병 500ml짜리 300개 용량의 물을 정수하고, 플라스틱 쓰레기양을 94%,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6% 감소하는 강력한 환경보호 효과를 선사한다. 브리타는 1992년부터 필터 재활용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제품 생산을 위해 수력전기를 이용하며 탄소발자국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브리타는 제품 생산에서 나아가, 플라스틱 폐기물 유해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고래류 보존 자선 단체 WDC (Whale and Dolphin Conservation)와 협업해, 고래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인간의 플라스틱 소비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 ‘Less Plastic is More Sea’를 진행했다. 유럽 지역 학생과 학부모, 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방문 교육 및 워크샵을 진행하며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하고, 사람들이 플라스틱 사용 습관에 대해 재고할 수 있도록 브리타 사용을 권장하는 등 건강한 지구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 지구를 되살리는 생산 방식을 추구하는 ‘파타고니아(Patagonia)’

   
▲ (왼쪽부터) 파타고니아 ‘리스판서빌리-티(Responsibili-Tee)’와 ‘Single use Think twice’ 캠페인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의 ‘리스판서빌리-티(Responsibili-Tee)’는 자투리 면 118그램, 버려진 플라스틱 물병을 4.8개를 되살려 만든 100% 리사이클 티셔츠로, 일반 면 티셔츠에 비해 생산 과정에서 물을 96%,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45% 감소한다. 파타고니아는 재활용 원단의 확대 생산을 통해 자원을 덜 쓰고, 버리는 물건을 줄이면서 사람들의 삶을 더 낫게 만드는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을 실천하고 있다. 이외에도, 파타고니아코리아는 2018년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자제 캠페인 ‘Single use Think twice’를 시작했다. 환경 보호 뜻을 함께 하는 전국의 커피 전문점과 협업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서명을 진행하고,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는 등 환경 보호 연대 의식을 부여하고,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제안하는 ‘아모레퍼시픽 그룹’

   
▲ 아모레퍼시픽그룹 친환경 FSC 인증 지류 방문증 및 프리메라(Primera)’ ‘지속가능한 종이 패키지’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인체에 유해하거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폐기 및 재활용이 쉬운 플라스틱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화장품 공병을 매장에서 회수해 재활용에 적극 활용하고, 제품 생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부산물로 업사이클링을 실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뷰티 브랜드의 프리메라에서는 ‘지속가능한 종이 패키지’ 세트 3종을 출시했다. 포장재는 산림자원과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FSC(산림관리협의회)인증지와 미생물에 의해 자연 분해되는 100% 사탕수수 종이를 사용했다. 용기에는 재활용이 쉽도록 무색 투명 유리 용기, 플라스틱 사용이 필요한 캡에는 재생 플라스틱을 적용하며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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