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ware(CEO: 팻 겔싱어)가 2021년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VMware의 2021년 회계연도 1분기 총 매출은 27억 3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이 중 구독형(서브스크립션)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이하 SaaS) 매출은 5억 7천 2백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39% 상승했다. 영업 이익은 4억 1천 8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팻 겔싱어(Pat Gelsinger) VMware CEO는 “최근 전례없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VMware는 1분기에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VMware는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우선순위에 두고 고객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확장하는데 필요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인 로위(Zane Rowe) VMware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재무 책임자는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을 지원하는 VMware의 역량과 탄력적인 지원이 1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되었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VMware는 강점과 기회에 집중해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