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가 케이블TV VOD 1위 자리를 지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홈초이스가 발표한 ‘5월 3주차 케이블TV 영화 · 방송 VOD 순위’에 따르면, JTBC ‘부부의 세계’가 방송 VOD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부부의 세계’는 불륜으로 빚어진 부부의 파국과 예상치 못한 반전을 거듭하며 숱한 화제를 남긴 채 끝을 맺었다. 1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줄곧 방송 VOD 순위 1위를 꿰차며 새로운 드라마 역사를 만들었다.

‘사랑의 콜센타’는 2위에 올랐다. ‘미스터트롯’ 최종 결승 진출자 7명이 신청자의 특별한 사연에 눈물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3위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병원에서 벌어지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의료진들의 일과 사랑, 일상의 잔잔한 모습 등이 호응을 얻고 있다.

‘대탈출 3’ 는 2주 연속 4위를 기록했다. 밀실의 경계를 뛰어넘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선보이는 어드벤처 예능으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는 형님’이 5위에 올랐다. 전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물들이고 있는 '미스터 트롯' TOP7 멤버들이 전학생으로 등장하여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히트맨’이 영화 VOD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히트맨’은 과거 암살 요원이었던 웹툰 작가가 국정원과 테러리스트들의 더블 타깃이 되어 쫓기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물이다.

‘엽문4: 더 파이널’은 3주 연속 2위를 지켰다. 레전드 액션 시리즈의 귀환이자 11년 대장정의 대미를 장식한 작품이다.

연기파 배우들의 속 시원한 코미디로 유쾌한 웃음을 보여준 영화 ‘정직한 후보’는 전주 대비 2계단 하락한 3위를 기록했다.

‘경호원’이 4위에 올랐다. 과거 상처를 숨기고 밑바닥 인생을 사는 주인공이 모든 걸 걸고 소중한 사람을 지킨다는 감성 액션 영화다.

마지막 한탕을 위해 절박한 상황 속에 서로 속고 속이며 돈 가방을 쫓는 사건들을 담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5위에 올랐다.

㈜홈초이스는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로, 케이블TV VOD 서비스, VOD 광고, 영화 배급, 채널 사업 등을 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