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탭
리뷰컴퓨팅
게이밍 헤드셋의 황태자 ‘터틀비치 Elite Pro 2+Super Amp’PC를 비롯해 PS4, Xbox, 스마트폰 등 두루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플랫폼 게이밍 헤드셋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4.22  09:33:5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터틀비치의 고급 게이밍 헤드셋인 ‘Elite Pro 2+Super Amp’가 국내 시장에 출시되었다. 터틀비치는 40년이 넘은 꽤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게이밍 오디오 브랜드이다. 성능과 착용감 등이 매우 뛰어나며, e스포츠 선수들이 종종 쓰고 나와 고급 게이밍 헤드셋으로 자리잡았다. ‘Elite Pro 2+Super Amp’는 이름 그대로 슈퍼앰프(SuperAmp)가 포함된 모델로, 강력한 사운드 증폭 기능이 적용되어 현실적이며 디테일한 사운드 표현이 가능하고, 고감도 마이크로 음성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안경 착용자를 위한 이중 폼 이어 쿠션 등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디자인해 시중에 나온 어떤 헤드셋보다 뛰어난 착용감을 제공한다. 미세한 소리까지 그대로 전달하는 사운드 성능은 물론이고, 3.5mm 타입의 플러그를 사용해 PC 외에 콘솔게임기, 스마트폰과 조합도 꽤 만족스럽다. 분리가 가능한 마이크를 채택해 평상시에는 음악 감상을 위한 하이파이 헤드폰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오직 승리를 위한 게임은 물론이고, 일상 생활을 위한 오디오 디바이스로 폭 넓게 쓸 수 있는 멀티 플랫폼 게이밍 헤드셋이다.

   
▲ 터틀비치 Elite Pro 2+Super Amp

모델명

 터틀비치 Elite Pro 2+Super Amp

주파수 응답

 12Hz ~ 20kHz

드라이버

 50mm0%

마이크

 단방향 마이크

크기 및 무게

 104*248*261mm / 375g

외부 기능

 볼륨조절 휠 / 마이크 음소거

보증 기간

 무상 2년

   
▲ ‘터틀비치 Elite Pro 2+Super Amp’ 구성품. 헤드폰 본체와 착탈식 마이크, 슈퍼앰프, 헤드셋 오디오 케이블, 광케이블, USB케이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당수 게이밍 기어가 지향하는 화려함 대신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을 강조한 게이밍 헤드셋이다. 따라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꼭 게임이 아니더라도 사운드가 필요한 상황에서 두루 쓸 수 있는 제품이다. 귀를 살포시 덮는 오버이어 타입으로, 어느 정도 차음 효과가 있어 향상된 몰입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플레이 중 벌어지는 다소 과격한 손과 몸의 움직임, 그리고 착석하고 나면 몇 시간씩 키보드와 마우스를 붙드는 게임의 특성을 고려해 내구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터틀비치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각의 구조물과 이음새 부분을 견고하게 설계했으며, 강화된 재질을 사용함으로써 파손을 최소화했다. 누가 써도 가볍고 편안한 느낌을 줘 처음과 같은 집중력을 게임 플레이 내내 유지할 수 있다.

   
 
   
 
   
▲ 각 파츠의 이음새 부분을 매우 견고하게 제작했다.
   
▲ 헤드밴드는 메탈 재질을 사용해 내구성이 우수하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이어패드이다. 터틀비치 측의 자료에 따르면 이어패드는 메모리폼 소재를 사용했으며, 특별한 냉각 젤을 주입해 일반 헤드셋과 비교할 수 없는 말랑말랑한 느낌을 준다. 어떤 형태의 두상이라도 귀 주변을 거의 완벽하게 감싸주며, 밀착력이 뛰어나 차음 즉 노이즈 캔슬링 효과도 안겨준다. 이어패드 측면은 인조가죽 소재를 써 아기 살결처럼 매우 부드럽다. 귀 쪽으로 밀착되는 부분에는 패브릭 소재를 사용했으며, 냉각 젤에 의한 냉감 효과가 있어 오랜 시간 써도 쾌적한 기분이 유지된다.

   
 
   
 
   
▲ 냉각 젤이 주입된 메모리폼 소재를 사용해 귀에 밀착되며, 시원스러운 느낌이 든다.

   
▲ 쿠션감이 좋으며, 복원력이 매우 뛰어나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ProSpecs’라고 부르는 안경 릴리프 시스템이다. 안경 착용자가 헤드셋을 쓸 경우 안경다리가 있는 부분이 헤드셋에 의해 눌려 불편하고, 통증까지 안겨준다는 점을 고려한 것. 이어패드 안쪽에 있는 작은 밴드를 당기면 이어패드의 특정 부분이 움푹 들어간 것처럼 쿠션감이 사라지기 때문에 안경다리에 의한 압박이 거의 없다. 그만큼 안경 쓴 게이머도 편안하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 ‘ProSpecs’라고 부르는 안경 릴리프 시스템. 이어패드 안쪽(좌측 사진)에 있는 밴드를 당기면 이어패드 일부(우측 사진)의 쿠션이 상실되면서 안경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헤드셋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쉽게 손상되는 부분 중 하나가 이어패드이다. 땀과 유분 등에 의해 쉽게 오염된다. 이 제품은 마그네틱 방식으로 간편하게 탈부착할 수 있는 이어패드를 적용함으로써 이어패드를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고, 또 필요시 간단하게 교체할 수 있다. 자석에 의해 비교적 단단하게 고정되므로 사용중 이어패드가 분리되는 일은 없다.

   
 
헤드밴드도 매우 유연한 구조도 디자인되어 누가 써도 편안한 느낌이 든다. 사람마다 모두 다른 두상의 크기를 고려해 헤드밴드의 길이를 밴드 조절, 와이어 조절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조절할 수 있다. 우선 헤어밴드와 이어컵의 연결부를 보면 약 16mm 범위 내에서 일반 헤드셋과 동일하게 길이를 늘이고 줄일 수 있다.

   
 
   
 
또한 위쪽 헤드밴드를 보면 안쪽 와이어에 의해 머리에 밀착되는 구조이다. 머리에 눌러쓸 때 알아서 머리에 고정되므로 매우 편리하다. 이런 이유로 헤드밴드 길이가 늘어나면서 헤드폰과 머리 사이에 공간이 생기는 일명 “요다’로 불리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다만 장력을 지닌 와이어가 헤드밴드를 지속적으로 눌러주므로 개인에 따라 헤어스타일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머리가 맞닿는 부분은 부드러운 가죽 느낌의 재질을 사용해 머리를 자연스럽게 감싸준다.

   
 
구체관절인형처럼 헤드셋을 구성하는 각각의 파츠는 어느 정도 유연하게 움직이도록 설계되어 있다. 90도 이상 꺾을 수 있는 이어컵은 물론이고, 이어패드와 이어컵 사이에도 어느 정도 움직임이 가능해 어떤 형태의 두상이라도 완벽에 가깝게 밀착된다. 파손 방지를 위해 회전하는 힌지 부분은 메탈 재질을 썼다.

   
▲ 힌지 부분은 메탈 재질을 사용해 튼튼하다.

   
 
   
▲ 이어컵과 이어패드 연결부분도 움직임을 줘 귀에 밀착된다.

고성능 게이밍 헤드셋이지만 무게는 적당한 편이다. 케이블을 제외한 헤드셋(마이크 포함) 무게를 가정용 저울로 직접 측정해 보니 393g으로 나타났다. 머리와 귀에 밀착되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기 때문에 실제 착용하면 393g이라는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헤드셋 전체를 고정시키는 헤드밴드는 적당한 장력을 가지고 있어 제법 단단히 고정되며, 가벼운 움직임에도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대개 장력이 높으면 이에 따른 압박으로 불편을 호소하기 마련인데 ‘Elite Pro 2+Super Amp’는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

   
 
이어컵 바깥 부분을 장식하는 ‘스피커 플레이트’는 자석에 의해 고정된다. 다시 얘기하면 쉽게 분리 및 고정이 가능하다는 얘기이다. 다른 게이밍 헤드셋처럼 RGB LED 기능은 없지만 스피커 플레이트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고, 터틀비치 홈페이지를 통해 독특한 스타일의 스피커 플레이트 구매가 가능하므로 게이머의 취향 및 개성을 반영한 튜닝이 가능하다.

   
 
3.5mm 타입 오디오 커넥터 채택… PC 외에 다양한 기기와 연결 가능
‘Elite Pro 2+Super Amp’는 제품명에서 의미하는 바와 같이 슈퍼앰프(Super Amp)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DAC와 앰프 기능이 내장된 슈퍼앰프는 PC와 USB로 연결되며, 슈퍼앰프는 다시 3.5mm 오디오 커넥터로 헤드셋과 연결되는 형태이다. 디지털인 USB와 아날로그인 3.5mm 오디오 연결을 혼용한 독특한 구조이다. 따라서 슈퍼앰프를 PC에 연결하면 별도의 사운드 장치로 인식한다. 슈퍼앰프가 외장형 사운드카드인 셈이다. 윈도우 10이라면 따로 드라이버를 설치할 필요 없이 알아서 인식하고, 작동한다.

   
▲ DAC와 앰프 기능이 있는 슈퍼앰프

   
▲ PC에 연결하면 그림과 같이 드라이버가 알아서 설치된다.

슈퍼앰프 앞쪽에는 헤드셋과 연결하기 위한 3.5mm 오디오 연결단자가 있다. 함께 제공되는 오디오 케이블을 이용해 슈퍼앰프와 헤드셋을 연결, 사용하면 된다.

   
 
뒤쪽에는 PC와 연결하기 위한 미니 타입의 USB 단자가 있다. 그 옆에는 광오디오(옵티컬) 단자가 있으며, 외부 스피커와 연결할 수 있는 오디오 출력 단자도 있다.

   
 
슈퍼앰프 위쪽 커다란 다이얼은 음량을 올리고 내릴 수 있는 볼륨 조절을 담당한다. 현재의 음량이 다이얼 위에 LED로 표시되므로 음량 확인이 매우 쉽다.

   
 
‘Elite Pro 2+Super Amp’ 헤드셋이 3.5mm 오디오 케이블을 사용한다는 것은 PC 외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활용도가 높다. 닌텐도 스위치와 같은 콘솔게임기와 연결이 쉽고, 스마트폰, 태블릿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MP3픓레이어나 포터블 CD 플레이어에 연결해 음악감상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3.5mm 오디오 케이블 중간에는 마이크 기능을 끌 수 있는 스위치가 있어 마이크 연결이 필요치 않은 상황에서도 문제가 없다. 특히 광오디오(옵티컬) 단자를 이용하면 PS4나 Xbox의 광출력 단자와 서로 연결해 고해상도 음질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광케이블을 이용한 오디오 입력이 가능하다. PS4 Pro, XBox와 같은 콘솔게임기와 광오디오 케이블로 연결해 쓸 수 있다.

   
▲ 헤드셋 케이블 중간에는 마이크 음소거를 위한 스위치가 있다.

USB를 통한 PS4 연결 기능도 지원한다.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 PS4로 모드를 전환하면 PS4에 USB로 연결, 사용할 수 있다.

   
▲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PS4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PS4 모드에서는 드라이버가 그림과 같이 바뀐다.

50mm 대형 드라이버 유닛 채택… 하이엔드급에 어울리는 디테일한 사운드 구현
보통 헤드셋에 사용되는 40mm 보다 큰 50mm 대형 드라이버 유닛을 사용했다. 풀레인지 특성이 우수해 전음역대에 걸쳐 고른 소리를 내며, 부족함이 없는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정 상황에서도 소리가 뭉개지지 않아 사실적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해상력이 뛰어나 BGM과 효과음이 섞이는 상황에서도 상대방의 음성이 명확하게 전달된다. 바람 소리, 적의 발걸음 등 미세한 사운드도 잘 표현하는 편이다. 폭발음이나 총성은 임팩트를 더해 강한 느낌을 심어주며, 특히 사방으로 울려 퍼지는 총성의 여운 또한 잘 살려낸다.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1인칭 슈팅 게임에서도 사방에서 재생되는 섬세한 사운드가 긴장감을 높여준다. 음악 또는 영화를 감상하기에도 최적인 올라운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유닛을 보호하기 위해 메탈 재질의 그릴을 사용한 것도 눈에 띈다.

   
▲ 좌측 드라이버 유닛

   
▲ 우측 드라이버 유닛

스마트폰에서 앱을 통해 4가지의 서라운드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Stereo’ 외에 ‘Game’, ‘Movie’, ‘Music’ 등이 있다. 따라서 콘텐츠 성격에 따라 원하는 서라운드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Game’ 모드는 플레이 중 현실성을 강조하기 위해 공간감이 형성된다. 특히 게이머 위주로 화면이 전개되는 FPS와 같은 장르의 게임에 최적화된 느낌이다. 중저음이 상대적으로 강조된 듯한 ‘Movie’ 모드는 극장과 같은 사운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으며, ‘Music” 모드에서는 보컬과 다양한 음역대의 악기의 디테일이 부드럽게 재생된다. 7.1채널을 만들어주는 DTS HEADPHONE:X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을 사용해 ‘사운드 플레이’가 필요한 1인칭 슈팅 게임에서 몰입감을 높여준다.

   
 
또한 터틀비치만의 사운드 증폭 기술인 ‘Superman Hearing’ 기술도 들어갔다. 스마트폰 앱에서 켜고 끌 수 있는 ‘Superman Hearing’은 적의 발자국, 매복하고 있는 적의 무기 재장전과 같은 미세한 소리를 감지하고 이를 선명하게 또렷하게 재생한다.

   
 
터틀비치 헤드셋의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는 고성능 마이크이다. 30만원이 넘는 하이엔드급 헤드셋답게 ‘Elite Pro 2+Super Amp’에는 ‘TruSpeak’ 기술이 적용된 고감도 마이크를 사용하고 있다. 마이크는 ‘음성’을 중심으로 튜닝이 되어 있어 PC방과 같이 주변이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게이머의 음성을 분명하게 전달하므로 혼란 없는 팀플레이가 가능하다. 필요할 때마다 이어컵에 꽂아 쓸 수 있는 착탈식이므로 마이크가 필요 없는 상황에서는 마이크를 제거함으로써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한 상태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틱형의 마이크는 전방향으로 자유롭게 회전이 가능하므로, 게이머의 입 근처에 최대한 가깝게 조정하여 쓸 수 있다. 입에서 나오는 바람 소리나 파열음 등을 방지하기 위해 마이크 앞부분에 필터가 부착되어 있다.

   
 
   
 
   
▲ 마이크를 연결하기 위한 포트가 이어컵 하단에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한 제어
‘Elite Pro 2+Super Amp’ 게이밍 헤드셋은 블루투스로 슈퍼앰프와 연결, 스마트폰으로 헤드셋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PC에서 컨트롤하는 기존 헤드셋과는 다른 모습이다. 오히려 번거롭게 PC가 아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가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몇 번 사용하다 보면 오히려 스마트폰을 이용한 컨트롤이 더욱 편리하게 느껴진다. 제어를 위해 PC에 따로 설치되는 애플리케이션이 없고, PC 자원을 따로 쓰지 않기 때문에 헤드셋 설정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될 일이 없다. 그리고 늘 주변에 있는 스마트폰을 통해 터치로 원하는 기능을 켜거나 변경이 가능하므로 생각 외로 간편하다. 스마트폰과 페어링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슈퍼앰프 측면의 블루투스 버튼을 눌러 페어링 상태로 전환한 후 스마트폰에서 추가하면 된다. 이후에는 별다른 조작을 하지 않아도 상시 연결된 상태를 유지한다. 참고로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Elite Pro 2+Super Amp’가 연결된 상태에서는 스마트폰에서 재생되는 사운드를 게이밍 헤드셋으로 들을 수 있다.

   
▲ 블루투스 연결 화면 / 오디오 출력과 통화 기능이 제공된다.

스마트폰과 슈퍼앰프가 블루투스로 연결된 상태라면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터틀비치 오디오허브’ 앱을 내려 받아 설치하면 된다. 앱을 실행하면 사운드 출력에 대한 기본적인 설정부터 마이크 입력 감도 등 폭 넓게 사용자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콘텐츠, 또는 개인 취향에 따라 원하는 음색으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도록 EQ 기능이 제공된다. Treble, Mid, Bass 등 3개의 음역대역에 대해 EQ를 설정할 수 있으며, 시그니처 사운드와 베이스 부스트, 베이스 및 트레블 부스트, 보컬 부스트 등 4가지 EQ 오디오 사전 설정으로 취향에 맞는 음색을 선택할 수 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게임 플레이, 스트리밍 등 상황에 맞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며, 게임 장르에 따라 적당한 메뉴를 추려 보여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아래 그림과 같이 팀플레이가 중요한 1인칭 슈팅 게임의 경우 마이크 설정에 대한 메뉴가 세부적으로 나타나며, 게임 방송을 하는 상황에서 ‘Streamer’를 선택하면 게임 사운드와 마이크 출력의 비율을 조절하고, 각각의 출력값 및 마이크 모니터링 레벨도 조절할 수 있다. 따라서 게임 몰입도를 한층 높이기 위한 게이밍 기어로서 뿐만 아니라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방송용 장비 역할도 해내고 있다.

   
 
슈퍼앰프 상단에 표시되는 터틀비치 로고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하는 색으로 변경할 수 있다.

   
 
사운드와 착용감을 동시에 해결한 멀티 플랫폼 게이밍 헤드셋
무선이 아닌 유선 게이밍 헤드셋임에도 소비자 가격은 30만원을 넘는다. 물론 이보다 비싼 게이밍 헤드셋도 있지만 일반적인 소비자 입장에서 쉽게 넘볼 수 있는 가격은 아니다. 하지만 비싸다고 해서 그냥 넘기기에는 이른바 ‘가성비’가 너무 뛰어나다. 그 어떤 게이밍 헤드셋도 따라갈 수 없는 완벽에 가까운 착용감은 터틀비치의 오랜 업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다. 적당한 장력을 갖고 있음에도 머리에 단단히 고정되며, 비슷한 무게의 다른 헤드셋과 비교해 거의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 착용감은 오랜 시간 착용해도 게임 몰입도를 떨어뜨리지 않는다. 여기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세부적인 컨트롤, 그리고 고급 헤드폰 못지 않은 뛰어난 사운드까지 감안하면 결코 비싸기만 한 헤드셋은 아니다. 콘솔게임기부터 스마트폰/태블릿까지 아우르는 폭 넓은 호환성까지 제공해 30만원대 헤드셋 중에서 ‘끝판왕’급인 제품이다. 단 하나의 게이밍 헤드샛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주저없이 ‘Elite Pro 2+Super Amp’를 집어들 것 같은 만족감을 안겨준다.

참고로 ‘Elite Pro 2+Super Amp’의 독특한 기능 하나를 소개한다. ‘Elite Pro 2+Super Amp’의 슈퍼앰프는 USB 및 광입력 단자를 가지고 있으며,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통화 및 오디오’로 연결된다. 따라서 PC는 USB로, PS4나 Xbox 등 콘솔게임기는 광입력(옵티컬)로 연결된 상태라면 두 장치에서 재생되는 소리가 모두 헤드셋으로 출력된다. 여기에 스마트폰까지 더해지면 총 3개의 장치에서 재생되는 오디오가 헤드셋을 통해 흘러나오게 된다. 3개 장치를 동시에 쓸 일은 없겠지만 예를 들어 게임을 하면서 음악을 듣고 싶은 경우 매우 유용하다.

[관련기사]

이준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본 기사
1
메시 기술 쓴 AC2600급 천장 부착형 AP ‘ipTIME Ring-A8’
2
가격과 성능, 화질까지 모두 달라진 'AMD 라데온 RX5600 XT'
3
그들이 만들면 다르다 '갤럭시 HOF OC Lab DDR4 16G PC4-32000'
4
미용 및 성형 정보 앱 '바비톡', 누적 가입자 360만명 돌파
5
와사비망고, ‘6월이 시작’ 위메프 ‘슈퍼 위메프 데이’ 기획전! 대형인치 6개제품 최대 24% 할인행사
6
“국내 최대의 열기구를 제천에서” 디투어스벌룬클럽, 론칭
7
허쯔버그 경영컨설팅, 인도 엑스크리노와 상호 협력 MOU 체결
8
마이크로닉스, USB Type C 3 in 1 멀티포트 MN-702 출시
9
창유,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10
락스타 게임즈, GTA 온라인 이씨 클래식 레이스에서 보상 세 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신로34길 10 영남빌딩 5층 504호  |  대표전화 : 070-7527-0410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자00408  |  등록년월일 : 2013년 4월 15일
발행인 : (주)이노엠앤엠 이준문  |  편집인 : 이준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준문
Copyright © 2013 뉴스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ta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