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에서 서비스 중인 미연시 멀티 엔딩 RPG ‘영원한 7일의 도시’가 게임 플레이어 대상으로 2차 창작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금일(14일) 밝혔다.

4월 초부터 5월 말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이벤트 ‘여름별과 뜨거운 모래’, 일명 해변 이벤트를 기념해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우리들이 만드는 해변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4월 9일(목)부터 시작해 5월 31일(일)까지 진행된다.

해변 이벤트는 ‘영원한 7일의 도시’ 게임 속 지휘사(플레이어)들과 신기사들이 함께 여름 휴가 차 떠난 모래섬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며, 공모전에 참여하고 싶은 플레이어들은 이 해변 이벤트를 주제로 상상력을 발휘해 일러스트나 만화, 동영상, 소설 등 2차 창작물을 만들어 공식 카페 내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한 유저가 여러 작품으로 만화, 동영상, 일러스트, 소설 4개 카테고리에 중복해서 응모할 수는 있지만 수상의 기회는 1회로 한정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독려상의 수상작을 선정하는 기준은 각 작품들이 올라간 게시물 하단에 있는 ‘좋아요’ 숫자를 우선으로 하며, 개인 SNS에 참여 인증 글을 남겼는지에 따라 가산점 20점씩이 추가된다.

4개 카테고리 통틀어 대상 1명에게는 11만원 상당의 오팔과 이번 이벤트를 위해 새롭게 제작한 공식 굿즈 3종(핀버튼, 장패드, 아크릴 램프)이 부상으로 지급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독려상은 카테고리 별로 1~10명을 선정해 오팔과 공식 굿즈를 지급한다. 특히 솜씨가 뛰어난 지 여부와 상관 없이 공모전에 응모만 해도 참여상 명목으로 오팔7개 및 특수 효과를 주는 한국 서버 전용 아이템을 100%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벌써부터 공모전에 수많은 작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영원한 7일의 도시’는 오는 4월 16일 (목) 게임에 새로운 활력소를 가져올 신규 루트 추가를 앞두고 있다.

<영원한 7일의 도시>의 이번 공모전 소식과 참여 방법은 게임의 네이버 공식 카페 및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