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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민들,“한국, 꼭 가보고 싶어요”
뉴스탭 취재팀  |  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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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16  09: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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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5 한-러 상호방문의 해’ 계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가 개최한 ‘한국문화관광대전’이 러시아 ‘정부, 전문가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6월 14일 모스크바 베데엔하 공원에서 개최된 일반인 대상 ‘한국문화관광대전’에는 1만 여명이 러시아 시민들이 시작 전부터 줄지어 기다리며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패 ‘아라사’의 공연으로 시작하여, 한국 전통 문화의 진수를 보여준 정동극장의 ‘미소’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K-pop 월드 페스티벌’의 러시아 지역 본선전이 개최되어 1차 비디오 영상 심사를 통해 가려진 러시아 전역 24개 팀이 참가해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춤을 선보였다. 이들 예선전의 우승후보를 가리기 위해 특별심사위원으로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참여했으며 마지막 행사 순서로 ‘미니 콘서트’를 개최, 러시아 팬들을 하나로 만들며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러시아 소녀들은 한국어 가사를 완벽하게 따라 부르며 러시아에 상륙한 케이팝 열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무대 앞에서는 하루 종일 한방·양방 등 ‘의료관광부스’, ‘한식 ’, ‘한복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의료관광부스의 경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제생병원, 창덕궁한의원, 자생한방병원 등 18개 의료기관과 에이전시 등 50여명이 행사에 참여하였는데, 부스 운영 2시간 여 만에 모든 홍보자료가 동이 날 만큼 러시아 시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한약방, 길거리 음식, 전통 다식․한과, 잔치상 등 4가지 테마로 운영된 한식체험관에 줄을 선 시민들은 한국의 대표적인 여름 디저트 ‘팥빙수’도 맛보았는데, 몇 번을 줄서서라도 먹을 만큼 인기가 높았다. 한국의 ‘인삼’에 대해서는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문체부는 전날 러시아 정부 및 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문화관광대전’ 개막식 행사를 모스크바 롯데호텔에서 개최하여 한-러 양국 간 관광교류 증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러시아의 날 공휴일에 이은 징검다리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유진룡 문체부 장관과 올렉 사포노프 러시아 관광청장 대행을 비롯한 양국 정부, 민간 대표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관광교류 촉진을 위한 양국 민관의 의지를 확인하였다.

문체부 장관은 개막 환영사를 통해 “유라시아 시대라는 비전의 공유를 통해 양국이 더욱 가깝고 긴밀한 동반자가 되어야 할 시기에 쌍방형 문화관광교류가 긴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면서 “현재의 27만명 교류 규모를 넘어 50만, 100만의 교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개최된 제2차 한-러 관광포럼에서는 ‘의료관광’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는 ‘보건의료 시스템의 현대화’에 대해, 분당 서울대 병원 김 세르게이 교수는 ‘한국과 모스크바 시 간의 보건의료분야 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러측 철도병원 루지나 카밀라 교수는 러시아의 ‘통합 의학’에 대해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러시아 의료관광 관계자는 토론을 통해 “현재까지 러시아 환자들은 터키, 이스라엘 등의 근거리 목적지만을 의료관광 대상으로 고려해왔다”면서 “한국의 발전된 의료 기술은 과히 충격적”이라며 한국의료관광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문체부 유진룡 장관은 “지난해 11월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이뤄진 한·러 정상회담이 계기 주요 성과인 양국 무비자와 상호 방문의 해 지정으로 양국의 관광교류가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진정한 양국 관광 교류 증대를 위해서는 국민들 간의 정서적 친밀감을 높여야 할 때”라고 강조하였다.

문체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확인된 양국 관광교류 가능성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관광, 체육 분야 교류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며, 2017년까지 35만 명 이상의 러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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